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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시간 후 새벽에 경천지 보팅 가려고 합니다.

최인상(현진아빠) 14년 전 2954

인터넷 모 점빵에서 땡처분으로 하드베이트류를 마구 남발하길래..

어제 주문하여 오늘 왕창..

이녀석들 들고 내일 새벽에 경천지로 보팅 떠납니다....

아흐 설레여라....

릴에 라인도 새로 싹 감아주고...

태클박스에 미노우들 잘 정돈해주고..

냉동실에 생수 한병도 얼려놓았구..

배터리도 충전기 꼽아두었으니....

준비 끝...

제일 중요한... 마나님 허락을 득하였습니다.

이게 가장 큰 부분이죠..

다른 분들은 안그러세요?

아참..

어제 저녁 퇴근하여...

쉬프만 후미에 노 킬 장착을 위한 노 걸이도 마스킹 작업으로 깔끔하게 붙여두었네요...

비만 안오길 빌면서.. 잠깐 눈좀 붙이려합니다.

대박 조행기를 기대해주세요..

아~~ 제발 대박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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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수(배스마루)

저도 아직 출조 전날 어릴때 소풍가는 것 처럼 설레입니다...

저도 비가 안오길 빌어드릴께요...그리고 대박나세요...

10.09.03. 23:39

최인상(현진아빠) 글쓴이

정진수(배스마루)

잠이 안와서..

잠시 차에 내려가서 로드와 릴에 아예 채비 싹 다 해놓구 올라왔습니다.

아부 C3 + 아부 호넷스팅거 MH + P라인 12lb + 쉐드웜 >> 노싱커 수초 버징용

783 + 루비나 + P라인 8lb + 줌사 스피드웜 >> 다운샷

722 + 이름모를 BPS릴 + 8lb + 포퍼 >> 탑워터 (아직 배스낚시 4년동안 하드베이트류로 한번도 성공못한.. 한풀이용도)

10.09.04. 00:18

이상훈(공주머슴님)

손맛 많이 보시고 오세요~~!!

10.09.04. 01:25

최정철(사위지기자사)

아~ 부럽네요.

오늘 날씨도 좋은데 경천지 한방 터져줬으면 좋겠네요.

더불어 상류 산수장가든쪽에 요새 상황 좋다고들 하더라구요..

슬로프도 있고 주차공간도 넓어서 보팅하시는분들 많이 이용합니다.

10.09.04. 07:54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다른 분들은 안그러세요?

저는 낚시하러 간다고 통보만 합니다...

아무래도 나중에 밥 못얻어먹지 싶습니다...

10.09.04. 08:44

채종성(인수아빠)

대박 나시길 빌어드릴께요

10.09.04. 09:27

장인진(재키)

즐거운 낚시 하세요.

부러우면 지는 건데..

10.09.04. 22:54

장인진(재키)

앗! 그러고보니 어젯밤에 쓰신 글이네요.

그러면 저와 같은 시간에 다른 곳에서 낚시하셨네요.

이제 더이상 부럽지 않습니다.

10.09.04. 22:56

박종길(공산명월)

찐한 손맛 보시고 오시길 바랍니다.

10.09.0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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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올려봅니다 저번 8월 29일 일요일 서울에서 영주로 고속버스를 타고 예전에 영주에서 카페활동을 같이 했던 친구에게 내려갔습니다. 물론 장비는 없었네요. 장비 없이 어떻게 보팅을 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