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오봉지에서....
새벽낚시 가는날에는 어김없이 알람시간전에 여러번 깨는 경우가 많아 항상 잠을 설치게 되더군요
밸리번개 한다고 하고서는 저는 지인과 함께 골드디오로 보팅을 하였습니다.
보팅을 하기로 마음먹고 디카도 챙길려고 했는데 새벽 선잠에 카메라 챙기는것을 깜빡했네요
은빛스푼님이 싸오신 맛있는 샌드위치를 게눈감추듯 먹고 물가에 나서 봅니다...
오봉지도 수초가 썩느라 물색이 아주 탁한게 전반적으로 힘든낚시 였습니다.
은빛스푼님은 30여수 한것 같고 저는 딸랑 3마리 저의 지인은 4짜포함 여러수 올렸습니다...
저희팀은 모두 텍사스리그에 나왔구요 다른분들도 전반적으로 조과는 않좋았다고 하더군요
멀리서 밸리들이 둥둥떠있는 밸리를 바라보며 폰으로 한방찍어 봤습니다.
오늘 처음나오신 분도계셨는데 아이디를 있어 버렸네요 반가웠구요 죄송합니다.
은빛님 잘먹었습니다... 역시
일요일임에도 출근 하는 바람에 낚시 못간건 덜 아쉬운데 은국자님 샌드위치 못먹은건 무지 아쉽네요
추석연휴 끝나고 한번더 기회가 있겠죠
그렇죠 샌드위치랑 시원한 캔커피
지금은 오봉지보다 대성지가 물색이 더좋은것 같습니다. 참조하세요
은빛님의 참치가득한 샌드위치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한편의 수묵화를 연상케 하는군요...
모여서 낚시하고, 맛난거 나눠먹고, 입담도 나누고... 좋은 시간들 보내고 오셨군요...
밸리탈때는 카메라 휴대하기가 불편해서 휴대하질 않았는데 새벽 안개가 자욱한 그림을 담고 싶어...
오랜만에 보팅까지 했는데 그놈의 깜빡이 증상이 있으서 핸폰으로 담아봤는데 화질은 영 그렇죠
모두들 오전 짬번개라 입낚시할 시간이 부족한게 험입니다.. 다음에는 꼭 번개후 식사라도 꼭 해야 겠습니다.
올만에 번개모임 마릿수는 저조하였지만 참즐거웠습니다..은빛님 샌드위치 참 일품이었습니다..
인사도 못드리고 먼저 철수해서 죄송합니다~~ 처음 가본 오봉지~ 제가 좋아 하는 포인트가 많아서 좋아보였습니다..
다음에는 아점으로 식사라도 하며 좀여유있게 즐겨 봅시다.
은빛님의 샌드위치가 참 맛있나 봅니다....
그럼요 다음에 꼭 드셔 보세요
오늘 낚시한다고 제대로 이야기도 못나누고 헤어졌습니다....
많이 아쉬웠는데 자꾸 만나서 보팅하다 보면 점점더 편안하고 재미난 조행이 되지 않을까요~
쉘로우 수초권 보다는 직벽과 교각사이에서 조금더 씨알이 큰거 같았는데 모두 골고루 손맛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점심먹고 오후에 이내님과 연락이 되어 신동지 보팅갔더니 저원님,낚시고파님,낚시미끼님,헌원삼광 먼저와서 괴롭히고 있더군요.
역시 신동지 사이즈가 오봉지보다 더 났던데 3짜, 4짜 포함해서 재미난 낚시 했습니다.
연안에는 사이즈가 작고 1차브레이크 이후 험프등 스트럭쳐를 낀 바닥권에서 씨알 좋은 녀석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번개장소를 신동지로 할껄 후회됩니다.
다음번에는 은빛스푼님이 번개치세요
흠.. 전 가고도 샌드위치도 못먹고.. 배스도 못잡고!!
뭐 아무튼, 물색이 눈물났습니다.
오을 짬나시면 대성지 어때요
물색은 대성지가 더좋아 보이던데요
몇시쯤 출조가셔서 나오실 예정이신지요. 퇴근시간과 맞으면 참석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시각 10시 52분 비가 옵니다.
만나뵙게 되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성격이 내성적이라 친근하게 쉽게 다가가지 못한게 제일 아쉬 웠구요. 은빛스푼님 께서
너무 친근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참 센드위치도 너무나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앞으로도 특별한 일이 없다면
종종 참석해서 즐거운 낚시 하고 싶습니다~ 너무 즐거웠구요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어제 잼나게 낚시 하고 왔습니다.
그러나 벨리 너무 힘드네요 지금 다리가 뻐근합니다.
은빛님의 땅콩이 얼마나 부럽던지요
첫 벨리 보팅에 3마리 정도 잡았는데 역시나 가이드가 없으니 힘드네요
쉘로우에서 나왔습니다. 쉘로우에 라이징이 보여서 던졌는데 잘 물어 주더군요
회사 일땜시 1시간 정도 밖에 제대로된 낚시를 하지 못했네요
담엔 신동지에서 뵙도록 하것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은빛님은 이래저래..음식 준비하시느라..힘드셨겠습니다.
모두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