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낚시를 접고.. 가족과 함께..
일요일...
늦은 아침식사를 마치고...
오후엔 낚시나 가볼까 맘먹고 있다가...
그냥.. 옆지기님 기분이나 풀어주자 싶어서...
집근처 작은 카페에서 차 한잔 마시고 왔습니다...
집근처가... 아파트 바로 앞 큰 길건너였다는게 좀 흠이긴 헌데요...
뭐..
그래도..
무지 좋아라 하더군요.....
담주엔 주말에 하루 물에 담가라고 말해주는 옆지기의 센스...
뭐.. 가끔 이런일도 필요하다 싶었습니다.
가는것이 있으면 오는것도 있는법 이란걸 새삼..
그리고 오후에..
잠시 전북 완주군에 있는 경천지에 다녀왔습니다.
보잘것 없는 조과로인해...
달랑 한마리 사진만..
사진... 좋습니다.. 기분이 묘하게 상쾌해지는것 같아요...
경천지가 요즘 인기가 높아지는 듯합니다.... 블로그 보다보면 대전분들은 경천지를 자주
가시는것 같더라구요,,,, 음... 저도 한번 가봐야 할것 같습니다...
즐거운 한주 되세요~~~
10.10.31. 23:18
최인상(현진아빠) 글쓴이
임성규(임님)
다른 분들은 아주 잘 뽑으시던데..
저만 유독 못잡아내더라구요...
컨닝이라도 좀 해볼것을..
아쉬운 낚시였습니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경천지 요즘 때피딩이 자주 목격된다고 해서 가본건데...
10.10.31. 23:25
경천지도 사뭇.. 들뜨게 만드는 풍경을 가졌네요.
뭐 그래도 물가에 서셨으니~~ 그것으로도 훌륭한 거 아니겠습니까~~!!
10.11.01. 1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