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마을 우럭

시월의 마지막 주말을 이용하여 부모님 모시고 땅끝마을 다녀왔습니다.

오래전부터 땅끝마을을 보시고 싶어 하셨는데 2차례나 계획을 세웠다가

그때마다 번번이 일이생겨서 실행하지 못하였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미리 계획하지 않고 1주일전에 준비하여 번개같이 다녀왔습니다.

먼저.. 인증샷입니다.

보통 단체관광객들은 땅끝전망대만 보고 돌아가는데

저는 천천히 산책길을 걸어서 땅끝탑까지 가보았습니다.

산허리를 돌아가는 산책길을 1.5Km 걸어가면 있습니다.

완도의 청해포구 촬영장도 들려보았습니다.

해신, 주몽, 이산 등등을 촬영한 장소입니다.

그곳에서 보너스로 멋진 낙조를 보았습니다.

올라오는 길에 새만금방조제에 들렀습니다.

뒤로 보이는 배경은 신시도 배수갑문입니다.

야미도로 출조기회를 만들어볼까요?

완도군 신지도 명사십리 방파제의 우럭입니다.

이녀석 덕분에 일요일 아침에 자연산 우럭매운탕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더 많은 사진과 일정표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blog.naver.com/jackieee/115928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