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식 내용에 구애없이 자유로운 글들을 주고 받는 게시판입니다.
  •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홍합찜 요리법

장인진(재키) 4817

0

29

 

홍합은 겨울에 먹어야 제맛이지요.

겨울이면 저희집에서 간단히 만들어 먹는 홍합찜을 소개합니다.

간식도 되고, 빵 등을 곁들이면 한끼 식사로도 가능합니다.

 

먼저 완성된 사진부터..

이렇게 한냄비 쪄서, 냄비째로 밥상에 올려두고, 온가족이 둘러앉아 까먹습니다.

work_dscn5964_jackieee.jpg

 

 

재료는;

홍합, 양파, 야채(깻잎, 쑥갓, 샐러리 등등 향기나는 야채중에 한가지)

홍합은 충분히 많이 준비하세요. 저희집은 4인가족인데 마트에서 2팩을 삽니다.

양파는 1개만 준비하시고, 야채는 장볼때 저렴한것으로 한줌만..

work_dscn5960_jackieee.jpg

 

 

요리방법은 간단합니다.

양파와 야채를 잘게 썰어서 냄비 바닥에 깔아줍니다.

work_dscn5959_jackieee.jpg

 

 

그 위에 손질한 홍합을 올립니다.

* 물은 붓지 않습니다.

work_dscn5961_jackieee.jpg

 

 

그상태로 냄비뚜껑을 덮고 센불에 올리면

홍합안에서 물이 나와서 이렇게 끓어오릅니다.

work_dscn5962_jackieee.jpg

 

 

한번 끓어 오르면

냄비를 들고 까불어서 야채와 홍합이 섞이도록 합니다.

그리고 한번더 끓이면 완성입니다.

work_dscn5965_jackieee.jpg

 

 

완성된 홍합찜을 냄비째 상위에 올리고 홍합을 까먹으면 됩니다.

초고추장에 찍어드시거나 이렇게 맥주와 곁들여 드시면 더욱 좋습니다.

work_dscn5967_jackieee.jpg

 

 

오래전에 독일방송에서 보고 따라하기 시작하였는데

처음에는 샐러리나 뭐 그런것을 넣다가 쑥갓이나 깻잎을 넣어도 될 것 같아서

야채종류를 바꾸었더니 맛은 우리입맛에 맞고 재료비는 대폭 감소되더군요.

 

http://blog.naver.com/minsunny1004/10095025708

요런식으로 바게뜨빵과 감자튀김을 곁들이면 불란서요리가 됩니다.

음료는 맥주가 가장 잘 어울립니다.

신고공유스크랩인쇄
29
장인진(재키) 글쓴이
김진충(goldworm)

홍합탕은 물도 붓고 양념도 하지만

저희집에서 먹는 홍합찜은 야채와 홍합만 넣습니다.emoticon

10.11.29. 12:49
profile image

입안에 침이 가득 고이네요emoticon

언넝 마트에 한번 가봐야것습니다.

바로 따라해봐야죠emoticon

10.11.29. 12:23
장인진(재키) 글쓴이
강성철(헌원삼광)

홍합은 마트보다 시장이 훨씬 싸요.

가까운 곳에 시장이 있으면 시장으로 가세요.emoticon

10.11.29. 12:50
profile image

허...................

재키님...홍합찜이라는 글보고~ 매콤하니 그런줄알았는데...

깔끔하면서~ 뽀얀 찜이네요.

오늘 귀가길에

홍합사다가 초장이 찍어무야겠습니다.

시각적으로 너무 보니,

위액이 분출합니다.emoticon

10.11.29. 16:33
장인진(재키) 글쓴이
이준영(매력남)

제가 매운것을 않좋아 하다보니

뽀얀 홍합찜이 탄생하였답니다.

10.11.30. 13:45
장인진(재키) 글쓴이
조현수(저원)

만들어서 드셔보세요.

간단하게 준비해서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10.11.30. 13:44
profile image
조현수(저원)

어제 집 사람한테,,,

이 포스트를 보여 줬더니,,,

 

오늘 저녁 바로 해놓았다고 빨리 들어 오라는데,,,

오늘 하필 늦어서 꾸싸리만 들었습니다.emoticon

10.11.30. 18:55
장인진(재키) 글쓴이
박재완(키퍼)

탕은 흔히들 많이 하는 것이고

물도 맞추어야 하고 간도 보아야 하고..

저는 쉽고 편하게 가는 것을 좋아합니다.

10.11.30. 13:43
profile image

지금 만들어서 먹고 있습니다.

홍합 정말 맛나고 좋습니다.

만들기 간편하고 맛도좋고~~~emoticon

재키님 감사합니다.emoticon

또 다른 레시피있으면 쫌 올려주세요~~~

10.11.29. 18:32

앗...초장에 찍어먹으면 넘 맛있겠습니다..emoticon

저도 요리강좌 3탄을 얼른 올려야겠습니다emoticon

10.11.29. 19:04
장인진(재키) 글쓴이
육명수(히트)

초장에 찍어드셔도 좋고요. 그냥 꺼내먹어도 맛있습니다.

요리강좌 3탄 기대됩니다.

10.11.30. 13:42
장인진(재키) 글쓴이
이호영(동방)

겨울철 강추아이템 입니다.

저희는 본가에 온가족이 모였을 때도 한솥씩 쪄서 먹곤 하였습니다.

10.11.30. 13:41
장인진(재키) 글쓴이
김종민(돌아온달마)

처음에는 물을 약간 부었었는데요.

그랬더니 국물이 너무 많아져서 건져먹기가 어렵더군요.

물의 양을 점점 줄이다가 나중에는 한방울도 않넣었는데도

잘 쪄져서 이제는 물을 붓지않고 찜을 한답니다.

10.11.30. 13:39
profile image

저도 어제,오늘 저녁을 홍합탕을 먹었는데emoticon

이번주말에는 찜~한번해봐야겠네요emoticon

기대됩니다~감사합니다

10.11.29. 22:22
장인진(재키) 글쓴이
이법기(배조)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저희집은 몇년전부터 겨울이면 몇차례씩 저렇게 쪄먹는 답니다.

10.11.30. 13:38

기회가 되면 따라해 봐야 겠습니다. 라면 말고는 할 수 있는게 없었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10.11.30. 10:40
장인진(재키) 글쓴이
이우식

http://cafe.naver.com/goldwormgm/100

스파게티 한번 시도해보세요.

버터가 없으면 식용유로 하셔도 됩니다.

해물요리는 해물에서 맛이 나오기 때문에

음식솜씨 없어도 맛있게 요리된답니다.

10.11.30. 13:33

혹시 댁에 드시다 남은 와인(화이트)이 있으시면 불 켜기 전에 한 두 바퀴 둘러서 뿌려주시고 위와 같은 방법으로 요리하시면 와인 특유의 풍미가 더해져서 특별한 맛을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한번쯤 시도해 보세요!

10.11.30. 12:52
장인진(재키) 글쓴이
안덕기(디맨)

예, 맞아요.

와인, 크림, 허브 등등 여러가지 부재료를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10.11.30. 13:30

이번주말에 가족들을 위하여  만들어 봐야 겠습니다. 

10.11.30. 13:02
장인진(재키) 글쓴이
오승욱(스타)

사랑받으실 겁니다.

 

주말이면 저희집에서는 아빠에게 밥달라고 합니다.

밥은 엄마에게 달라고 하라고 시키는 데도 계속 저에게..

10.11.30. 13:37

항상 물넣고 끓이고 남은국물에 라면 끓여먹었는데 이 방법도 좋네요.

감사합니다.

10.11.30. 14:28

이거 보고 있으니 급격히 배가 고파집니다.emoticonemoticon

 

나중에 한번 해 먹어 봐야겠네요.

10.11.30. 21:12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첨부 0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 이리저리 구경다니다 왔습니다.
    지지난주는 본가에 김장하느라 낚시를 하루 쉬다시피 했고... 이번주는 처가에 김장하는데 지원하느라 또 한주를 쉬었네요. 토요일 번개늪에나 다녀올까 했는데, 보트구경가자 해서 한바퀴 돌아보고 왔습니다. 새벽을...
  • 주말 짬낚시...
    이호영(동방) 조회 352310.12.06.08:28
    주말 잘 보내셨나요?..동방입니다. 토요일 장척지로 갈려다 귀찮니즘 땜시로...뭐 전날 과음의 문제도 있고 해서... 오후에 금호강 탐방을 가봤지만....이건...뭐.... 보시는 사진은 겨울시즌 포인트인 산불초소 포인...
  • 간만에 때빼고 스티커 작업..
    근 한달 넘게.. 애마를 방치해두었더니.. 황사비에.. 눈에... 낙엽에... 여엉 꼴이 말이 아니길래.. 포근했던 어제밤.. 셀프에 가서 때빼고.. 얼마전 사두었던 스티커좀 붙여봤습니다. 폰카라서 그런지.. 많이 구리지...
  • 저도 그냥....
    정진수(배스마루) 조회 318210.12.05.22:08
    오늘 석호리까지 가서 엔진과 보트를 영입하였습니다..... 일단 셋팅 후 달려보았습니다... 뭐 확실한 부상활주를 경험하고 왔습니다.... 좋은 물건 양도하신 히든카드님께 감사드립니다... 일단 혼다4.5마력과 가이...
  • 근황
    장인진(재키) 조회 391710.12.06.14:52
    요즘 배스대신 이런녀석들과 놀고있습니다. http://blog.naver.com/jackieee/117730411 얼렁 얼음이 꽝꽝 얼어야 빙어낚시를 갈텐데..
  • 낚시에서... 특히 보트낚시에서 바람예보는 상당히 중요한 정보입니다. 여기저기 바람예보를 찾아보았으나... 윈드그루가 그나마 가장 좋은 성능을 보여주더군요. 핫링크에도 등록할것이가 하단링크에도 등록을 할려...
  • 최석훈(궁극의배서) 조회 395810.12.04.15:16
    조행기 쓰려고 하는데 다음 카페에는 한번에 첨부로 올라가는데 여기는 자꾸 에러 코드가 뜨네요. 용량이 큰것도 아닌데 제가 컴맹이라 답답하네요 이곳에 사진 올리는 방법 좀 가르쳐주세요, 꾸벅^^
  • 그냥~
    최남식 조회 336710.12.05.09:27
    홍콩에 유명한 해상음식점 주변에 정박해있던 보트들이 보여서 사진몇장 담아봤습니다. 보기에는 굉장히 좋아보였습니다. 고광택의 선체외관 선실창 너머로 보이는 실내인테리어등은 꿈을 꾸게 만들었습니다. 그런디....
  • 사진보단 영상이 확 더 와닿을듯 하여.. 아직 식사 안하신 분들껜 죄송요~ Duck Barbecuefrom bassinsideon Vimeo.
  • 몇일전 평일 염장성 조행기 보고 저도 그만 불법 평일 낚시를... 조행기만 보고 아침 9시에 출발해서 한바퀴 둘어보니 새물유입구에 한 50마리정도에 송어들이 바글 바글 작년에 송어가서 득템한 미노어를 던지자마자...
  • 현재시간 오전 11시가 다되가네요 .“ 메탈바이브에 배스들은 미친듯이 달려들고....잠시 쉬며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커피 제조 중입니다.
  • 어제는 간만에.. 집에서 고기를 좀..
    어제는 퇴근 후.. 집에 가는길에 어머니 가게에 들렀습니다.. 뭔가를 열심히 준비하고 계시길래.. 뭔가 했더니... 양념에 재워두었던 오리를 아주 얇게 썰고 계시네요...? 집에가서... 삼겹살 불판에 구워먹자고 하십...
  • 안녕하세요 주진교에서 매점을 운영하고 있는 배종만 입니다 하루에도 몇번씩이나 들락 날락 거리는곳이 이곳 골드웜인데 글재주가 없다 보니 글쓰는게 두려운 한사람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제가 휴게소를 운영 한...
  • [  대청호] 이제 출발합니다.
    추풍령휴게소에서 칼제비대신 칼국수를 한그릇하고서 대청으로 갑니다. 뭐 그냥. 달리다가 올예정입니다. 한주 시작 즐겁게 하세요.
  • 홍합찜 요리법
    장인진(재키) 조회 481710.11.29.11:41
    홍합은 겨울에 먹어야 제맛이지요. 겨울이면 저희집에서 간단히 만들어 먹는 홍합찜을 소개합니다. 간식도 되고, 빵 등을 곁들이면 한끼 식사로도 가능합니다. 먼저 완성된 사진부터.. 이렇게 한냄비 쪄서, 냄비째로 ...
  • 마지막 보팅...?
    오늘 문배스님이랑 달창서 금년 마지막? 보팅을 하였습니다. 아침에 저희집까지 오셔서 문배스님 한차에 타고 달창으로 달립니다. 물론 오늘도 문배스님 265에 둘이서 탔습니다. 준비물인 김밥과 담배는 어김없이 준...
  • 큰선물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조회 404410.11.27.17:36
    안녕 하십니가. 오늘 또 큰선물을 받았읍니다. 오전 8시경 똘똘이 엄근식 프로님을 동대구 아이씨앞에서 맞나 가남지애서 오전 잠간 낚시를 하고 엄프로님 내외분과 골드웜님. 그리고 저 네명이서 칼국수 한그릇 하고...
  • 약산 낚시터 (송어)
    육명수(히트) 조회 840410.11.26.15:46
    안녕하세요 히트 입니다. 지난주 월요일에... 대구 약산낚시터에 송어치러 다녀왔습니다. 구미 인근에는 왜관에 감문이 가장 가까워서 작년부터 다니고 있는데요.. 용가리님의 강력 추천으로 지난주 월요일 다녀왔습...
  • 간만에 어항 청소좀 해봤습니다.
    주말인데... 토요일 오전인데... 집사람은 회사에 출근해버리고.. 집에는 저와 3살 아들녀석만 덩그러니 있습니다. 애기 씻기고, 볶음밥 해서 애기랑 같이 먹고... 쌓여있는 빨래까정 다 해놓고보니.. 할일이 없네요....
  • 지난주 해창만 조과..
    전주에 혼자 해창만 다녀왔습니다. 어지간히도 늦게 올립니다. 하하~~ 새벽 출발이라서 퇴근후 폰도 다 진동으로 해 놓고 알람시계만 켜 놓고 자느라서, 늦게 연락을 주셨던 대구에 계신 회원분의 연락을 못드리고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