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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합찜 요리법

장인진(재키) 4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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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홍합은 겨울에 먹어야 제맛이지요.

겨울이면 저희집에서 간단히 만들어 먹는 홍합찜을 소개합니다.

간식도 되고, 빵 등을 곁들이면 한끼 식사로도 가능합니다.

 

먼저 완성된 사진부터..

이렇게 한냄비 쪄서, 냄비째로 밥상에 올려두고, 온가족이 둘러앉아 까먹습니다.

work_dscn5964_jackieee.jpg

 

 

재료는;

홍합, 양파, 야채(깻잎, 쑥갓, 샐러리 등등 향기나는 야채중에 한가지)

홍합은 충분히 많이 준비하세요. 저희집은 4인가족인데 마트에서 2팩을 삽니다.

양파는 1개만 준비하시고, 야채는 장볼때 저렴한것으로 한줌만..

work_dscn5960_jackieee.jpg

 

 

요리방법은 간단합니다.

양파와 야채를 잘게 썰어서 냄비 바닥에 깔아줍니다.

work_dscn5959_jackieee.jpg

 

 

그 위에 손질한 홍합을 올립니다.

* 물은 붓지 않습니다.

work_dscn5961_jackieee.jpg

 

 

그상태로 냄비뚜껑을 덮고 센불에 올리면

홍합안에서 물이 나와서 이렇게 끓어오릅니다.

work_dscn5962_jackieee.jpg

 

 

한번 끓어 오르면

냄비를 들고 까불어서 야채와 홍합이 섞이도록 합니다.

그리고 한번더 끓이면 완성입니다.

work_dscn5965_jackieee.jpg

 

 

완성된 홍합찜을 냄비째 상위에 올리고 홍합을 까먹으면 됩니다.

초고추장에 찍어드시거나 이렇게 맥주와 곁들여 드시면 더욱 좋습니다.

work_dscn5967_jackieee.jpg

 

 

오래전에 독일방송에서 보고 따라하기 시작하였는데

처음에는 샐러리나 뭐 그런것을 넣다가 쑥갓이나 깻잎을 넣어도 될 것 같아서

야채종류를 바꾸었더니 맛은 우리입맛에 맞고 재료비는 대폭 감소되더군요.

 

http://blog.naver.com/minsunny1004/10095025708

요런식으로 바게뜨빵과 감자튀김을 곁들이면 불란서요리가 됩니다.

음료는 맥주가 가장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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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장인진(재키) 글쓴이
김진충(goldworm)

홍합탕은 물도 붓고 양념도 하지만

저희집에서 먹는 홍합찜은 야채와 홍합만 넣습니다.emoticon

10.11.29. 12:49
profile image

입안에 침이 가득 고이네요emoticon

언넝 마트에 한번 가봐야것습니다.

바로 따라해봐야죠emoticon

10.11.29. 12:23
장인진(재키) 글쓴이
강성철(헌원삼광)

홍합은 마트보다 시장이 훨씬 싸요.

가까운 곳에 시장이 있으면 시장으로 가세요.emoticon

10.11.29. 12:50
profile image

허...................

재키님...홍합찜이라는 글보고~ 매콤하니 그런줄알았는데...

깔끔하면서~ 뽀얀 찜이네요.

오늘 귀가길에

홍합사다가 초장이 찍어무야겠습니다.

시각적으로 너무 보니,

위액이 분출합니다.emoticon

10.11.29. 16:33
장인진(재키) 글쓴이
이준영(매력남)

제가 매운것을 않좋아 하다보니

뽀얀 홍합찜이 탄생하였답니다.

10.11.30. 13:45
장인진(재키) 글쓴이
조현수(저원)

만들어서 드셔보세요.

간단하게 준비해서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10.11.30. 13:44
profile image
조현수(저원)

어제 집 사람한테,,,

이 포스트를 보여 줬더니,,,

 

오늘 저녁 바로 해놓았다고 빨리 들어 오라는데,,,

오늘 하필 늦어서 꾸싸리만 들었습니다.emoticon

10.11.30. 18:55
장인진(재키) 글쓴이
박재완(키퍼)

탕은 흔히들 많이 하는 것이고

물도 맞추어야 하고 간도 보아야 하고..

저는 쉽고 편하게 가는 것을 좋아합니다.

10.11.30. 13:43
profile image

지금 만들어서 먹고 있습니다.

홍합 정말 맛나고 좋습니다.

만들기 간편하고 맛도좋고~~~emoticon

재키님 감사합니다.emoticon

또 다른 레시피있으면 쫌 올려주세요~~~

10.11.29. 18:32

앗...초장에 찍어먹으면 넘 맛있겠습니다..emoticon

저도 요리강좌 3탄을 얼른 올려야겠습니다emoticon

10.11.29. 19:04
장인진(재키) 글쓴이
육명수(히트)

초장에 찍어드셔도 좋고요. 그냥 꺼내먹어도 맛있습니다.

요리강좌 3탄 기대됩니다.

10.11.30. 13:42
장인진(재키) 글쓴이
이호영(동방)

겨울철 강추아이템 입니다.

저희는 본가에 온가족이 모였을 때도 한솥씩 쪄서 먹곤 하였습니다.

10.11.30. 13:41
장인진(재키) 글쓴이
김종민(돌아온달마)

처음에는 물을 약간 부었었는데요.

그랬더니 국물이 너무 많아져서 건져먹기가 어렵더군요.

물의 양을 점점 줄이다가 나중에는 한방울도 않넣었는데도

잘 쪄져서 이제는 물을 붓지않고 찜을 한답니다.

10.11.30. 13:39
profile image

저도 어제,오늘 저녁을 홍합탕을 먹었는데emoticon

이번주말에는 찜~한번해봐야겠네요emoticon

기대됩니다~감사합니다

10.11.29. 22:22
장인진(재키) 글쓴이
이법기(배조)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저희집은 몇년전부터 겨울이면 몇차례씩 저렇게 쪄먹는 답니다.

10.11.30. 13:38

기회가 되면 따라해 봐야 겠습니다. 라면 말고는 할 수 있는게 없었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10.11.30. 10:40
장인진(재키) 글쓴이
이우식

http://cafe.naver.com/goldwormgm/100

스파게티 한번 시도해보세요.

버터가 없으면 식용유로 하셔도 됩니다.

해물요리는 해물에서 맛이 나오기 때문에

음식솜씨 없어도 맛있게 요리된답니다.

10.11.30. 13:33

혹시 댁에 드시다 남은 와인(화이트)이 있으시면 불 켜기 전에 한 두 바퀴 둘러서 뿌려주시고 위와 같은 방법으로 요리하시면 와인 특유의 풍미가 더해져서 특별한 맛을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한번쯤 시도해 보세요!

10.11.30. 12:52
장인진(재키) 글쓴이
안덕기(디맨)

예, 맞아요.

와인, 크림, 허브 등등 여러가지 부재료를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10.11.30. 13:30

이번주말에 가족들을 위하여  만들어 봐야 겠습니다. 

10.11.30. 13:02
장인진(재키) 글쓴이
오승욱(스타)

사랑받으실 겁니다.

 

주말이면 저희집에서는 아빠에게 밥달라고 합니다.

밥은 엄마에게 달라고 하라고 시키는 데도 계속 저에게..

10.11.30. 13:37

항상 물넣고 끓이고 남은국물에 라면 끓여먹었는데 이 방법도 좋네요.

감사합니다.

10.11.30. 14:28

이거 보고 있으니 급격히 배가 고파집니다.emoticonemoticon

 

나중에 한번 해 먹어 봐야겠네요.

10.11.30.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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