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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짬낚시...

이호영(동방) 이호영(동방) 3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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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잘 보내셨나요?..동방입니다.

토요일 장척지로 갈려다 귀찮니즘 땜시로...뭐 전날 과음의 문제도 있고 해서...

오후에 금호강 탐방을 가봤지만....이건...뭐....

 

P101204001.jpg

보시는 사진은 겨울시즌 포인트인 산불초소 포인트 되겠습니다..다 망가졌죠...

이젠 포인트라 할수도 없이 회손이 된 상태더군요...금호강 하류...(팔달교기준)로는 낚시가 어려울듯 합니다.

요즘 염색공단 포인트도 말이 아니죠...금호강은 하류쪽은 전체가 가 이런 모습인듯 합니다..

 

하는수 없이 가까운 하빈지로 가 봅니다..

제방쪽으로 많은 분들이 던지고 계시더군요...

 

살짝 끼여 함께 던져 봅니다...채비는 쉘로우 크랑크와 골드훅님 주신 스피너베이트,네꼬입니다..

하드베이트에 전혀 반응이 없네요...네꼬 던져놓고 담배 불붙이는데...라인이 쭉.....어???~~하다가 얻어 걸립니다..

 

P101204002.jpg

이거 뭐....그냥 주은거죠...

이후로는 마을 안쪽까지 다 뒤졌지만 약은 숏바이트만 나고...뜸 하더군요...

일요일은 본가 김장김치 담그러 갔다 장작패고 현재 몸살난 상태...

요즘 조과들 보면 잘 나오는듯 한데...저수지 워킹은 어렵군요...역시나 보트를 펴야 하는지 의문이 생깁니다..

이상 동방의 주말 짬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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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초소가 왜 저모양입니까??

이번 주말에 마나님 허락 득하여서 산불 초소 한번 가볼려고 했더니...

전 어제 의성 처가에 갔다가 잠시 짬내어서 위천 갔다가 가물치 2수 붕어 여러수 이렇게 올리고 완전히 잡어 조사가 되어 버렸습니다...

미노우에 배스 반응은 시큰둥하고 다른 녀석들만 미친듯이 달려드니....이거 원.....

 

10.12.0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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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영(동방) 글쓴이
장현수(또라에몽)

금호강 하류는 안가시는게 나을듯 합니다..

4대강 사업이다 뭐다 해서...강줄기는 죄다 파헤친듯 합니다..수질도 엉망이고..

물고기가 살거라는 생각은 안드는군요...

가까운 저수지로 가심이 옳은듯..

10.12.06.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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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영(동방)

원래 집앞에 화랑교가 있어서 상시 낚시가 가능한 여건이였는데요...

얼마전부터 금호강 환경 개선이라는 명분하에 물을 모두 빼버려서 지금은 바닥이 들어난 상태입니다!

최근 금호강이 공사때문에 많은 고통을 받고 있는듯 합니다.

금호강은 저희 대구.경북권 배써들에게 가장 좋은 포인트였는데... 이러다가 사라져 버리는게 아닌가 싶네요...

 

10.12.06.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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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영(동방) 글쓴이
장현수(또라에몽)

하류쪽은 이미 사라진듯 보이네요..배스보기 하늘에 별따기고...요즘은 금호강 출조하시는분들이 급격히 줄어든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어서겠죠..

10.12.06.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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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를 한번 해볼까하다가 말았습니다.

토요일은 어탐 센서 거치대 만들면서 하루가 가고... 어제는 집에서 방콕했습니다.

감기 걸리면 약을 먹지 않는 편이라... 갤~갤~ 거리면서 일주일 가는군요. 

 

10.12.06.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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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영(동방) 글쓴이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날씨가 추워서인지...집어넣었던 보트 끄집어 내기가 왜이리 어려운지....

이번주는 토요일 근무이긴 한데...토요일 오후에 장척이나 번개 가볼까도 싶고...

이거 맨날 계획만 무성하네요..

10.12.06.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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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영(동방) 글쓴이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토욜 번개함 가입시더..

10.12.06. 20:29

토요일 달창에 다녀왔습니다. 굿바이 달창~ 을 외쳤것만, 날씨도 좋고 그전부터 낚시 같이가자시는분이 (직장 팀장님)  계셔서 원래 바다로 볼락 잡는게 목표였으나, 주말 동해에 풍랑주의보로 인하여 보트도 한번 태워드릴겸 달창으로 갔으나, 조과는 형편없었습니다.  원체 작은 보트에 덩치있는 사람이 둘이나 타다보니 이래저래 낚시에 집중하지 못한탓도 있겠으나, 다른 보트 (2대 떠있었슴) 를 봐도 고기 올리는 모습을 보기 힘들더군요. (안볼때 많이 잡으셨을수도? ) 2~3시경 한참 햇살에 수온이 좀 올라갔을때 미노우 2수로 겨우겨우 면꽝하고 왔습니다.

10.12.06.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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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영(동방) 글쓴이
이재덕(tokky)

요즘은 어딜가나 힘드네요..거의 딥으로 들어간 상황 같은데...당채 찾을수가 없어요...

운이 좋아 스쿨링 된 자리를 찾지 않는 이상 ...조과는 힘들다고 봐요..

10.12.06.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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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영(동방) 글쓴이
허무진(세리어스)

뭐...어찌 하다 보니...면꽝은 했네유...

10.12.06.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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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영(동방) 글쓴이
정진수(배스마루)

이번주 토요일 어때요..??

오후에 가볼까 하는데...

10.12.06.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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