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식 내용에 구애없이 자유로운 글들을 주고 받는 게시판입니다.
  •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요즘...

이호영(동방) 이호영(동방) 4037

0

19

안녕하십니까? 동방입니다...

제목 그대로 요즘 어찌들 지내시는지요..

짬낚시는 다니고 있습니다만...조과가 없네요...

어제도 하빈지를 갔다가 골선장님 사진처럼 하빈지가 전역이 꽁꽁 얼어있는 상태라 황당함에 발길을

돌렸네요...강물님과 문배스님 만나 짬낚시 장소로 지천철교를 두들겨 보았습니다.

문배스님 성주대교 일대를 갔다 오셨다는데...상황이 어렵긴 마찬가지라 하십니다..

산불초소엔 포인트가 망가진걸 아랑곳하지 않으신 많은 조사분들이 찾으신듯 하고...또 많은 분들이 지천철교로

모이셨더군요..저수지권이 꽁꽁 얼어있으니 마땅히 갈때라고는 금호강 뿐이니...그중에서도 공사 구간이 아닌

지천철교로 모이시는게 당연하다 싶습니다. 겨울철엔 저희집 앞인 매천교 일대가 그나마 간간히 손맛을 보여주는

곳이였는데...현재 공사로 인해....완전 폐허 상태입니다..

금호강(지천철교 밑) 여전히 어렵습니다..밑걸림이 장난이 아니더군요....강물님 스베와 다수의 웜..실종....

문배스님 다수의 웜 실종....저도 마찬가지....이거 본의 아니게...채비를 많이 소비해 버렸네요..

가뭄에 콩나듯 한수씩 올리시는 분들도 계셨네요...그래도 배스 얼굴은 본 샘이죠...(다운샷에 반응은 하는데 물질 못합니다.)

뭐 주말 그렇게...멍하니 보낸듯 합니다..

그냥 내년 봄까지 쉬어야 하나...하고 있네요...

날씨가 오락가락 감기들기 아주 좋은듯 합니다..모든분들 건강 유의하시고요...다가오는 성탄절,연말연시...뜻있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이상 뜬금없는 동방의 푸념이였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인쇄
19
profile image

오랜만에 뵙습니다.

결국 꽝이라는 얘기시네요

 

따뜻해질 봄날을 기다려봐야지요...기다리는중인 1人입니다.

10.12.20. 12:22
profile image
이호영(동방) 글쓴이
허무진(세리어스)

뭐 그리됐네요...따뜻한 봄날이 올래나 몰라요..

10.12.20. 20:15
profile image

금호강 초토화로 인해 방콕 중인 1인 입니다...

그래도 전 집앞에 화랑교랑 아양교 즉 동촌유원지가 있는데 아직 전 구간이 공사 중인건 아니라 간간히 짬낚시는 할수 있습니다.

대신 배스는 어디가고 잉어랑 붕어 등등이 거의 훌치기 수준으로 나온다는거... 완전 잡고기 조사 다 됐습니다...

10.12.20. 12:38
profile image
이호영(동방) 글쓴이
장현수(또라에몽)

상류쪽은 공사가 진행중인 곳이 없어 그나마 낚시를 즐길수 있을겁니다..하류는 영~~~잡고기라도 잡으시니

다행입니다..

10.12.20. 20:16

다들 힘드시네요

금요일 밤 ~ 토요일 아침까지 포항에 볼락 노리고 갔다가 똥바람에 라인만 다 끊어먹고 꽝치고 돌아왔습니다. 토요일 대구로 출발할때부터 날씨가 겁나게? 좋아지는거 같더니, 대구 도착하니 날씨가 참 좋더군요. 바다 가지 말고 달창에 보트나 띄울껄 하는 후회가 쓰나미처럼 몰려오고.... 그나마 회사분이 원투로 아나고 몇마리 잡으신거 가져가라고 하셔서 열심히 장만해서 집사람께 대령하고 눈치 슬슬 보다가 어제는 무태에 다녀왔습니다. 12~3시 하고 왔는데, 초반에 햇볕도 좋고 몇번만의 캐스팅에 한마리 올라와주어 기대를 하였으나, 구름이 끼기 시작하더니 날도 춥고 입질도 없었네요. 무태에도 사람은 참 많던데, 고기 구경은 힘들어 보였습니다.

10.12.20. 15:47
profile image
이호영(동방) 글쓴이
이재덕(tokky)

달창도 어려울듯 한데요...지지난주 달창갔다가 꽝 맞고 왔습죠...어렵긴 매 한가지 입니다..

10.12.20. 20:17
profile image

지천 철교 상류 밑걸림이 아주 심한곳이지요.

저는 노씽커를 주로 사용 합니다. 그다음은 스베로.

금호강 가천동 근처에도 오늘 나가보니 거의 초토화 되여 가더군요.

10.12.20. 16:47
profile image
이호영(동방) 글쓴이
조규복(부부배스)

안그래도 어제 어르신 금호강 패턴을 좀 배워야 한다고 했었죠...비법이 무엇인지요...

스베도 열심히 긁어보고 밑걸림때문에 노싱커도 써 봤지만...조과는 영~~~

담에 한수 배워 봐야 할것 같습니다..

10.12.20. 20:18

쉬긴요....윈터피싱 하셔야죠....

딥에서 스쿨링찾아야요..내일 달창갑니다..함께해요

10.12.20. 16:54
profile image
육명수(히트)

춥다...

1월에 가야지...

니혼자가면 꽝 맞는다.

내랑 같이 가자.

다음주 목요일 입국이다.

10.12.20. 17:02
profile image
이호영(동방) 글쓴이
육명수(히트)

평일 불법은 하고 싶어도 못합니다..

스쿨링 찾고 싶어도 어탐이 없어 안된다는....간만에 오셔가지고 또 염장을 질러데시나...

아마 추운 날씨에...꽝이 기다리고 있을걸요...

10.12.20. 20:20
profile image

다음달에 수로나 지지러 갑시당.

얼지 않는 곳으로 수소문해 놓겠습니다.

그럼...20000

10.12.20. 16:56
profile image
이호영(동방) 글쓴이
최우현(대마왕)

뭐..수로쪽도 생각 안해본바는 아니지만....꽁꽁 얼어 있다는....1월은 어딜가나..얼음 만나면 속상하죠..

10.12.20. 20:21
profile image

토요일 일요일 경주다녀왔는데  나름 따뜻하다고 느꼈습니다.

  근디 얼은곳도 있는 모양이구만요.

10.12.21. 08:50
profile image
이호영(동방) 글쓴이
최남식

네..하빈지는 꽁꽁이였습니다...

아마 오늘 정도면 다 녹지 않았을까 합니다만..

10.12.21. 16:21

요즘 날씨가 너무 추워서 낚싯대를 잡을 생각도 못하고 있는데 이렇게 출조의 글을 보고 있으면 부러움 하나

 

가득입니다.

10.12.21. 09:15
profile image
이호영(동방) 글쓴이
박흥준(同行)

그렇군요...아예 못가시는 분들에 비하면 물가에 서는것 만으로도 부러움이 될수 있겠네요..

10.12.21. 16:21
profile image
이호영(동방) 글쓴이
정진수(배스마루)

우주평화는 골선장님 지키신다니 됐고요...금호강 평화나 지켜야 할긴데...고민이네요..

10.12.21. 19:14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조회 수 (낮은순)
  • xss 공격 즉 해킹에 대한 방어들을 하고 홈페이지들을 구석구석 둘러보는데 최근에 쓴글이 글목록에 보이질 않는 버그가 있네요. 날짜로 재정렬을 하면 보이기는 하는데... 뭐가 문제일까. 공부는 끝이 없는거 같습니다.
  • 우리메일 이라는 외부 메일을 사용하려 하는데서버쪽 승인이 이뤄지질 않아서 대기중입니다.가입승인도 이메일 전송으로 이뤄지는데현재 불가능 상태입니다.하루이틀안에 해결될것으로 기대합니다.
  • 창신동 약사님과 노숙인의 이야기
    9살지능에 박스줍는 50대. 살곳을 마련해주고 장애인 등록해주고 최저생계비 지급되도록 해주고 휴대폰개통사기 당한거 고소해서 풀어주고 대단한 약사님. 칭찬해요~ https://youtu.be/XunpaAWTKok
  • 홈페이지 운영방안에 대한 여러 생각
    해킹을 처음 당하고 2년전으로 홈페이지가 백업복구 되었을때만 하더라도 이노무 홈페이지를 그냥 확마 내삐리뿌야겠다 이렇게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해킹당한부분들을 청소하고 해킹당하지 않도록 업그레이드하면...
  • 골드웜 대표이미지가 뭐가 있을까 찾다가
    과거에 공동구매했던 그 썬캡이 나타나네요. 참 오래된 사진입니다. 아직 이 썬캡이 남아있으려나 모르겠습니다.
  • 튀르기예 지진 도움요청 드립니다.
    #터키지진도움요청드립니다. 코로나 이후에 가장 큰 비극이 될 것 같습니다. 침낭 보온의류 지원과 관련하여 최근 언론보도를 보고 대사관과 연락이 닿아서 의견 조율 후에 다시 한번 공지 올려 드립니다. 보내실 물...
  • 오늘 미팅...
    쥔장 goldworm 조회 2823.01.28.18:12
    사단법인 청소대장정 대장님 그리고 낚시하는시민연합 김욱프로님 한참 이야길 주고받고 왔네요 곧 사라질 둠벙에서 물퍼내고 고기들 살려 다른곳으로 이식하는 그 마음... 낙동강변에 그 흔한 처치곤란 쓰레기들 치...
  • 할머니가 쓰는 편지 '스무살에 나에게'
    1년전 방송이었네요. 이거 보고 눈물이 뚝뚝~ 댓글들을 읽어보면 또 눈물이 뚝뚝~ 후진국에서 선진국이 되는데는 한세대의 전체희생이 필요하다 라는 댓글이 정말 와닿습니다. 결론! 부모님께 잘 해야됩니다.
  • 쥔장 goldworm 조회 3023.09.01.18:05 1
    https://youtu.be/T14lzXlyGKk 핵융합이 상용화 된다면 제1문명에 들어갈수 있다고 합니다. 현재 우리는 제0문명 수준. 심심하시면 한번 보세요. . . . 추가로 외계인이 지구를 침략하지 않는 이유!? 아주 논리적입니...
  • 1년전 추억 소환,  울진화재 반찬봉사이야기
    밴드글을 검색하다보니 1년전에 추억, 울진화재이후에 반찬봉사하러 몇번을 울진까지 다녀왔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올해 추석도 조립식하우스에서 보내는것은 아닐지? 밴드글 링크. https://band.us/band/67502474/...
  • 식사예절과  쩝쩝대기 그리고 면치기
    식사예절에 대한 가정교육이 엄했는지 저만 그런 생각을 했었는지 모르겠지만. 성인이 되면 신경써야하는 부분이 식사예절이라고 생각됩니다. 어느날 부턴가 면치기나 쩝쩝 대면서 식사하는 ASMR이 유행을 하던데 이...
  • 히사이시조 콘서트
    너무 기대되네요. 귀 녹을 준비 후기 바로 올립니다. 1900석 규모에 계명아트센터. 시설 아주 좋았네요. 50분 공연하고 15분 쉬고 또 50분. 숨막히는 전율의 두시간이었습니다. 표값 13만원이 아깝지 않았네요. 지브...
  • 카톡 그룹방 빠져나올때...
    흔적없이 빠져나오는 방법이 생겼습니다. 1. 카톡 최신버전 업 2. 설정 - 실험실
  • 쥔장 goldworm 조회 3523.05.12.17:58
    본업을 유튜브에 투입해보는 중입니다. itq한글 문서작성 공부... 골드웜유튜브와 함께 해보시죠 ^^ 구독~ 좋아요~ 필수! https://youtu.be/7TpoOkyAWGM https://youtu.be/nGN2HoUHI5Q https://youtu.be/ihM9lX5hseQ ...
  • 김성호 회상
    쥔장 goldworm 조회 3623.02.14.00:03 1
    나이가 60대중반. 김성호. 늙어도 노력으로 늙지 않을수 있는것이 목소리라고 합니다 정말 대단한 목소리입니다 https://youtu.be/U1-wQt-4Wrc https://youtu.be/QysJbw6LAcI
  • 공대 아름이
    쥔장 goldworm 조회 3723.02.16.19:01 1
    갑자기 '공대 아름이' 라는 키워드가 뜨길래 이게 뭔가 하고 검색해보니 이런 광고가 있었네요. 공대에 아름이... 저도 공대 나왔지만 참 공대 여학생 귀했습니다. 그건 옛날 이야기. 요샌 공대에도 여학생 많아요 ^^
  • 칠곡군 농촌지도소에서 주관하여 진행하는 스마트팜 교육장에 두번째 와있는데. 첫주째는 왠지 약장사 비스무리 했고... 그덕분인지 오늘은 수강생이 절반도 오질 않았네요 16회차로 진행하는데 2회차인데... 이러면 ...
  • 또 비 ...
    쥔장 goldworm 조회 3723.09.20.17:17 1
    올해는 참... 비가 많이 옵니다. 잊을만 하면 또오고 또오고 올 여름 무더위도 늦게까지 이어지고 있고 이번 비 그치면 밤 기온이 드디어 20도 아래로 떨어진다 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추석 맞으시길 빕니다...
  • 페이지 디자인 대폭 수정
    낮엔 종일 방콕 뒹굴하다가 오후에 호니호이님의 보트 시승해보러 낙동강에 다녀왔습니다. 바다용 보트에 관심을 많이 갖고 보고 있거든요. 저녁엔 몇시간째 메인페이지 수리를 했더니 눈이 빠질라 하네요 내일은 뭘...
  • 그림자 아이들이 수면으로 떠오른 이유!?
    -요약- 20년차 간호사가 출생아 B형 간염 1차 접종기록과 출생신고에서 차이를 발견. 그 간호사와 변호사들은 이를 통해 미등록 아이들을 찾을 수 있는 정보 공개 청구를 보건복지부에 함. 하지만 복지부는 민감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