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출근길 힘들지 않으셨나요?
대전에는 어제 밤부터 갑자기 눈이 내리기 시작하더니만..
아침에는 온 동네가 하얀빛만 내뿜고 있더라구요..
덕분에 아침 출근길이...
어찌나 힘들던지.....
주말에 타이어 새로 갈아준 보람 만끽 하면서 거북이 걸음으로.
딱 9시에 맞추어 출근 했습니다.
회사 근처까지 오니 이제 좀 마음이 차분해지길래...
눈덮인 세상 몇장 담아봤습니다.
혹시 눈이 안온 동네도 있는듯 싶어서요..
![profile image](/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533/004/4533.jpg?20200225161030)
휴일엔 눈이 반갑지만 평일엔 출근길 지옥이 생각납니다.
그래도 새하얀 눈을 바라보는 여유를가져야겠지요
![profile image](/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601/168/168601.jpg?20200225161035)
온동네가 하얗게 변햇네요.
출근길 고생하셨습니다. 눈 오는건 좋지만... 녹을때가 더 걱정됩니다. 녹던 눈이 그대로
얼어서 빙판길을 만들어 버려서...
![profile image](/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376/376.jpg?20200225161016)
조금 징그러웠다라고 할까요...
![profile image](/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440/006/6440.jpg?20200225161022)
눈에 대한 기억은....음...
좋았던 기억보다 힘들고 어려웠던 기억이 더 많네요....훨씬....
![profile image](/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560/004/4560.jpg?20200225161032)
출근길이 미끄러워 혼났네요...
눈은 처음에 내릴때만 좋은 것 같아요..
![profile image](/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220/004/4220.gif?20200225161003)
대구에 정말이지 간만에 눈이 온 것 같습니다. 그것도 이틀에 걸쳐서...
10여년 전에 밤새도록 함박눈을 맞으며 같이 걸었던 첫사랑 그녀는 지금 호주에서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저는 대구에 지하철 생긴이래 두번째로 지하철 타고 출근했습니다...
대전엔 지하철이 딱 1호선 뿐이라...
타고 싶어도 타기가 어려워요..
눈의 장점은 보기에만 좋다는것과 애기&강아쥐들이 좋아한다는거.
나일 먹어가니 눈이 부담스러워 지네요..
저희집에 거주중인 3살난 제 샘플녀석도...
눈오니 무진장 좋아라 하더군요..
눈밭에서 데굴데굴..
그러더니 주말 지나고는 콧물 찍~~
![profile image](/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308/004/4308.jpg?20200225161010)
아~~~멋진 풍경 이군요....대구도 눈이왔는데 사진이라도 하나찍을걸,,,,언제 또 오려나 대군
안동에서 좀 살아봐서...
대구나 안동이나.. 비슷하리라 봅니다..
눈 거의 안오죠..
여름엔 무지 덥구 겨울엔 겁나게 춥고..
![profile image](/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466/466.jpg?20200225161024)
눈은 좋은데...눈위로 출근하는건 곤욕이죠..
자전거 출퇴근하는데, 골목길에서 두어번 미끄덩~할뻔했네요
사진으로 보니 이쁘네요
아뉘.. 눈 온담날 자전거를 타시면 어째요?
정말 위험해 보이더라구요 ...
![profile image](/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466/466.jpg?20200225161024)
그러게요
찬찬히 다녀야죠.
미리 알고 준비했더라면 쬐금 서둘러서 버스타면되는데..
평상시대로 일어나 출근하려니..차를 가지고가도,버스를 타고가도 출근시간을 맞추기가 힘들었을듯해서요.
제가 출근길에 들르는데도 있구요.
내일은 버스타고 갈생각입니다
'현진아빠'님도 낼아침(12월30일) 안전출근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