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어낚시] 경천호가 역시나 짱입니다.
역시나 시간대가 정확하게 맞는군요. 오늘도 빙어낚시를 다녀왔습니다.
현재 문경 처가에 와있습니다. 한동안 잠잠하니.. 열심히 낚시를!!!!!
현재 경천호 빙어 재미를 보실 시간대는 12시~ 4시 사이가 되겠습니다.
오늘 역시 1시쯤 도착하여 근 50마리를 옆에 계시던 가족분들께 드리고...
그 후에 잡아온 게 근 100마리정도 될 듯 합니다.
낚시대는 손수 어렵게 만든 스피닝 릴대로~~!! 써보니.. 견지보다 나은 점도 있더군요.
특히나 깊은 수심에서는!!! 릴은 바이오 1000번... 그냥 있는 걸 썼습니다.
내일도 갈 예정입니다. 오실 분들 없으시려나.... 그냥 혼자하니 낚시에만 너무 집중모드네요.
스타님이 친구분과 오실 수 있을런지... 아무튼, 전 내일 12시부터 경천호에 있을 예정입니다.
그리고, 빙어를 잡으면 구미에 계시는 키퍼님께 드릴까 생각중입니다. 많이 잡게 된다면
드릴 수 있을텐데~~!!
경천호 이번주에는 전구역 얼음이 얼었는데.. 역시나 아직은 상류를 제외한 곳은 위험해 보입니다.
아직 상류말고는 얼음타기가 다소 무리가 있을 듯 합니다.
빙어낚시하러 오세요~~~!!
어찌 평일에 오라 하십니까....
레슨 요청 했는데 토요일은 안될런지요?
빙어 첫출조에 "꽝" 맞은 일인입니다.
상주쪽은 이제 한물 간 듯!! 그 이후에 한번 갔는데.. 저도 낱마리였습니다!!
저수지쪽은 산란이 이른 것인지..?? 아무튼, 경천호는 이제 시작입니다.
오늘도 대박하셨죠?
지난주말에 춘천호에서 잡은걸로 도리뱅뱅이 하니까 애들이 게눈감추듯 하더군요.
늘.. 그렇듯!! 굿입니다.
빙어 출조 땡기는데 저에게는 너무나 먼 느낌입니다.
축하드립니다.
대구쪽에도 있지 않았던지.. 작년 이맘때 어디 가셨던 거 같은데요.
오래전 생각이 납니다... 가족들과 경천호 빙어낚시를 갔었는데 호수가 잔잔한 물결을 이루고 있었지 뭡니까..
올해가 춥긴 추운 모양입니다..
그래서 빙어낚시는 금봉저수지로 가곤 했는데.. 요즘은 너무 많이 알려져서.. 애들과 놀이 삼아 가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