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첫배스
안녕하십니까?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도대체 얼마만인지..
부부배스어르신께서는 올해는 "물가나들이"시리즈로 벌써 21회를 돌파하셨네요.
요즘 외도(캠핑)중이라 주말에 조행을 통 못다녔습니다. 올핸 안심교권 야간 짬조행 한번 갔다가 꽝맞은게 다네요.
혼자만(?) 하는 레포츠가 아니라 가족들과 함께하는 레포츠가 뭐 있을까 하다가 예전부터 꿈꾸어 오던 캠핑을 하게되었고,
나름 재미있습니다. 가족들 모두 만족해 하고요.. 낚시와 캠핑을 접목하는 방법을 강구 하고 있습니다.
지난주말 회천강인근에 캠핑갔다왔는데, 손이 근질근질.. 애먹었습니다.
이번주 초부터 야간 조행을 나가려 했는데, 강풍으로 번번히 접었다가 어제 바람이 잦아들어 20분정도 담그고 왔네요.
장소는 안심교 하류권
짬조행에서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 베이트2대, 스피닝 2대 들고 나갔고요. 채비는 MH베이트에 버즈베이트, M베이트에 스피너베이트, 또 2번가이드쪽이 부러진(벌써3번째) ML스피닝에 이카, L스피닝에 다운샷..
오늘의 탐색루어는 버즈베이트
3번쯤 던졌을때 뭔가 묵직한 느낌이 들어 수초를 걸었나 했는데 .. 가까이왔을때 보니 퍼드득 거리네요..
아직 수온이 오르지 않아 힘을 거의 쓰지 못하네요.. 바늘털이도 못하고..
▲ 올해 첫 배스 30 중반쯤 되지 싶습니다... 버즈베이트에 별다른 퍼덕임 없이 훅셑이 된 배스
간만에 만난 배스여서 일까 크기와 상관없이 환호성을 지르게 하네요...
이후 갖고간 채비 다 던져 봤습니다만, 추가수는 올리지 못했습니다.
바닥에 이끼와 수초녹은 것들이 너무 많아 낚시하기 힘들더군요..
당분간 주말조행은 어렵겠지만, 이렇듯 야간 짬조행이라도 틈틈히 해볼까 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어복 가득하시길 빕니다.
현혜사랑드림.
허..
벌써 버즈에 반응을 보이는 녀석들이 있군요...
저도 얼마전 가남지에서 첫 배스 보고는 아직 감감부소식입니다.
첫 손맛 축하드립니다!
또라에몽님 오랜만입니다. 잘지내시죠?
요즘은 낚시좀 다니시나보네요..
이번주말을 고비로 날씨가 풀리니 조과가 좋아질것 같습니다.
덧글감사합니다.
캠핑을 루어낚시가 가능한곳에서 가족들과 함께하시는건 어떨련지요?
F-Tv 프라이데이란 방송 보니 캠핑과 낚시를 하는 모습을 방송하더군요
재방송 아직도 하는거 같습니다. 재방송이라도 보시면서 장소에 대한 정보습득을 해보심이~
이른 시기에 버즈베이트라...거참..알다가도 모를 배스입니다.
첫 손만 축하드립니다.
지난주에 갔던곳 인근에 회천강...참 탐나는 곳인데 말이죠..
우리집에 F-TV가 나오지 않는답니다.
버즈베이트...언제나 즐거움을 주는 루어입니다.
감사합니다.
현혜 사랑님 참으로 오랫만이네요. 반갑습니다.
그리고 금년 첫손맞 축하드립니다.
어르신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들어와 보니 벌써 21번이나...
역시 하는 마음이 듭니다. 늘 건강하시고..어복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현혜사랑님의 2011년 첫배스 축하합니다.
저는 여러번 나갔지만 아직도 꽝입니다.
배스 한마리 잡기가 왜그리도 어려운지..
그러고 보니 2월에 신갈지 갔다가 꽝친 기억이 있네요.
윗지방은 아직 배스잡기가 어려울것 같아요.
앞으로 어복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첫배스 축하드립니다.
캠핑 저도 집사람을 위해서 좀 해야지 하는 마음이지만, 어떻게 주말이면 낚시갈 생각 때문에 아무 것도 안되는거 같습니다. 가정적인 모습 보기 좋습니다.
캠핑 추천드립니다. 낚시보다는 한결 운동이 많이 된답니다.
감사합니다. 흐르는강물처럼님 늘 어복가득하시길 빕니다.
첫 배스 축하드립니다. 올해도 야간조행을 많이 가셔려나 보십니다.
버즈 소리가 그립습니다.
공주머슴님 잘지내시죠? 야간조행..짬짬히 다닐려고 합니다. 오늘 밤도 갈까 말까 하고 있습니다.
버즈가 벌써 부터 먹어주니...올해도 파르르르르 버징으로 부족하나마 충전좀 하고 다녀야 할것 같아요..
현혜사랑님 오랜만에 조행기네요..첫배스 축하드립니다.
버즈라.....
신공입니다...신공....
신공은요? 뭐..
던지니깐...걸렸던데요..
감사합니다.
동방님 조행기 올라와 있네요... 답글쓰고 얼른가서 조행기 읽어보겠습니다.
언뜻봐도 고수의 반열에 오르신듯 해요
2011년 첫 배스 축하드립니다. 저는 2년이 가깝도록 배스구경은 티비에서만 봤을 뿐 ...
먹고살기에 바빠서 눈낚시만하고 손낚시는 다니지 못 하는 닉네임이 무색한 저인지라
부럽기만 합니다.
닉네임 정말 멋지시네요.. 던지면 나오는 필드가 집앞에 있어도 시간이 없으면..
저도.. 현재는 야간짬낚시밖에 다니지 못한답니다.
작년 여름엔 12시넘어 퇴근하면서 짬낚시할 적도 많았구요..
하시는일 잘되어서 어여 낚시다니시길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