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교짬조행-딱한수만..
안녕하십니까? 현혜사랑입니다.
주말동안 내려간 기온이 회복이 되질않네요..
어제 낮엔 제법 온도가 올라갔지만, 강한 봄바람은 낚시꾼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기온을 내려주기만 합니다.
퇴근길에 딱한수 얼굴만 보고 가야지 싶어, 아가리와 버즈베이트만 채비해서 물가에 서봅니다.
손도시리고 물도 차고 그냥 갈까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 아가리 루어에 나온 3짜 배스.. 쉘로우 험프에서 바이트가 이뤄졌습니다. 배스몸이 많이 차더군요.
더더군다나 바람방향이 동풍입니다. "동풍이 불면 고기가 나오지 않는다"라는 속설이 있죠..
개인적으로 삭/망월엔 조과가 좋지 않구요..
3번의 캐스팅에서 배스가 나와줬는데, 한수했으니 집에 가야겠지만 낚시꾼의 마음이 또 그러합니까...
조금더 상류로 가면서 몇번더 던져 봤지만... 몸서리 치도록 춥더군요.. 철수합니다.
비록 한마리지만... 이리도 즐겁게 해주네요.
인제 보름만 지나면 배스가 스포닝을 할 것 같습니다. 2주동안 대물손맛 많이 보시고,
건강조심하시고 좋은 한주 보내세요.
현혜사랑드림.
요즘 날씨관계로 금호강 물이 많이 차가워 졌읍니다. 손맞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내공이 아직 많이 부족한것 같아요.
언제 어르신뵙고 부족한 공부를 더해야 하는데 말입니다.
환절기 건강유의하시길 빕니다.
금호강은 구간구간 공사영향여파가 앞으로도 크게 작용할듯 합니다.
공사가 얼른 마무리 되길 비는수 밖에요....
면꽝 축하해요~
지금 상태에서 더 들쑤시지만 않으면 좋겠습니다.
물속지형이 그나마 많이 바뀌지는 않아서 대충 패턴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그래도 꾸준히 낚으시는군요.
감사합니다.늘 비린내 충전해주는 배스들에게 감사할 따름입니다.
낚시기법이 점점 더 펀펀 낚시로 가고 있습니다. 나오면 좋고 안나와도 그만이고..
웜으로 진득이 지지는 건 못하겠고...대신 빠른 루어를 열심히 던지고 다닙니다.
이시즌에 버즈베이트에 반응을 한건가요..
역시나 내공이 대단하십니다.
잘알려지지 않은 아가리라는 루어입니다. 버즈젯짝퉁이죠..
버즈베이트는 그래도 열심히 던지고 있습니다.
언제 기회가 되면 "아가리" 리뷰를 한번 해볼까 싶기도한데.
워낙 조행시간이 짧아서..
간략하게 설명드리면 플로팅타입으로 탑워터+크랑크베이트+프롭베이트 입니다. 버즈베이트와 같이 요란하죠.
버즈베이트의 달인같습니다. 저도 올해는 버즈베이트로 꼭 잡아봐야겠어요.
스피닝이라 가벼운 놈으로 장만해야겠어요.
버즈베이트 스피닝으로는 좀 불리한면이 많습니다.
폴링과 동시에 리트리브하는데 아무래도 시간이 걸리다 보니 떨굴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서요.
가벼운 버즈베이트가 유리한면이 많습니다. 작아도 원거리캐스팅이 가능하고 천천히 리트리브가 가능하구요.
역시나.....야간낚시의 지존이십니다.
야간밖에 못나가서 그렇습니다.
야간...아직은 좀 추을듯한데요...
역시....
마이춥습니다.
어제는 중전마마 처가집에 데려다 주고...저녁에 짬낚시로 하빈지로 가봤네요..
아직은 딥권에서 입질이 오지만 슬슬 수온도 올라가고...해질무렵엔 많지 않지만 라이징도 보이는
모습니다..봄이 오는가 봅니다...입질도 활발하고..1시간 가량에 5수 정도 하고 왔네요..
축하드립니다.. 조금만 더 따뜻해지면 좋겠는데..
내주가 되면 기온도 오르고 상황이 좋아지지 싶습니다.
현혜사랑님 벌써 버즈가 먹히는 군요 여름에 내가 즐겨쓰는 무긴대
배스아니면 끄리라도 손맛은 꼭보여주거든요 손맛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