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서리못 상황.
바람이 너무 불어 낚시대는 놔두고 똑딱이 챙겨 그냥 한바퀴 돌아 봤습니다.
마을 입구 쪽 아직까지는 수초가 많이 발달 하지 않았습니다.
수위는 만수위 며 이똥바람에도 4분 정도 낚시대 드리우고 있습니다.
던져 넣으면 뭔가 덥석 물것 같은 ..
안쪽 골창에는 수초가 점점 범위를 넓혀 가고 있습니다.
지하철 기지 공사 한다고 가도로를 깔끔하게 정비해 뒀내요.
상류 우측골창이나 산밑쪽으로 잘 나오죠~ 수초버징으로 재미 볼 수 있는 서리못이네요...
진입로가 좁아서 아슬 했는데 확~ 넓어 졌군요...
11.04.30. 20:16
붕어낚시가 더 잘되겠는데요~~~~ 예술입니다 수초가..
11.04.30. 21:41
아.. 포인트 모습은 예술인데.. 배스들을 얼마나 반겨줄지요... 정보 감사합니다.
11.05.01. 23:09
칠곡 서리못은 겉모습은 던지면 물것 같은 아주 좋은 곳인듯 하지만...
아주 어려운 포인트 중에 하나죠...제법 큰 녀석들도 많긴 하지만...잡기가 어려다는거....
실력이 미천하여 서리못에서 재미를 많이 보질 못했네요..
11.05.02. 08:00
김원식(모스) 글쓴이
이호영(동방)
맞습니다. 배스, 블루길, 붕어, 가물치, 메기, 식용개구리 등등 없는것 빼고 다있는 서리못인데 던지면 나올껏 같은 서리 못인데.
11.05.02. 08:47
김원식(모스)
여름철....3지점과 4지점...전체가 수초로 뒤덮히게 됩니다...
사이지점(산길로 들어가는 입구)이나...건너편 지점에서 수초위 버징 낚시를 하면
반응이 아주 좋습니다...전 봄철 낚시보다 여름철 버징 낚시를 더 자주 갑니다..
11.05.02. 12:48
서리못에서 낚시하고 싶어요...
11.05.02. 1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