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식 내용에 구애없이 자유로운 글들을 주고 받는 게시판입니다.
  •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건?

조진호(알로하) 조진호(알로하) 3909

0

24

   

 

 

 

 

오늘 오후에 헬스페어 (봉사)가 있어서 거기에 한 두어시간 참석한 후에  근처에 있는 쇼핑몰에 들렀었습니다.

 

 

크기변환_CIMG6857.JPG

BMW S1000RR

 

 

거기 근처에 바이크숍이 있다는 정보를 알았기에 +1님을 모시고 잠깐 구경 좀 하러 가자고 들어 갔습니다.

(이미 BMW는 6월30일까지 프로모션 세일을 한다는걸 알고 있었습니다.)

 

한번 타봐도 될까 묻고 바로 텁썩 타보았습니다.

 

크기변환_CIMG6852.JPG

 

예상보다 아담한 싸이즈에 만족하고 세일즈맨에게 이거 저거 물어 보았더니,   흰색은 세일전에는 더이상 안 들어 온다는 군요. 

 

 이 모델을 세일가로 사려면 지금 구매를 해야 한다는 이야기죠.

 

  크기변환_CIMG6855.JPG

 

이때 까지만 해도 살마음은 전혀 없었습니다.   정말 입니다.

 

구경만 하려 간겁니다.

 

 

크기변환_CIMG6861.JPG

 

 

 

그러나

 

몇분후엔

 

어느새 계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는

 

내모습에

 

같이간  +1님은  오히려 담담한.

 

 

크기변환_CIMG6864.JPG

 

  저기 SOLD란 싸인 보이시죠? 

 

질러 버렸습니다.  

 

 베스보트와는 영영 멀어지는 거겠죠?

 

 

신고공유스크랩인쇄
24

헐...

무슨 동네마트에서 자전거 사신듯이 얘기하시네...

기본가도 2000만원이 넘는걸로 아는데...세일해도 2000은 넘지 싶은데 말이죠...

무엇보다 저런걸 지르는 남편을 그냥 안말리는 +1님의 대범함이 부럽습니다...

대단하십니다

그저 부럽다는 말밖엔...하하

11.05.08. 19:57
profile image
김일호(친절한일호씨)

  2년 동안 늦은 나이에 전문의 공부한다고 수고 했다며 졸업 선물이라 생각 하랍니다.

아마도 베스보트 안산걸로 퉁 치는거 같습니다.

11.05.09. 02:45
profile image
구도형(지성아빠)

저도 지성아빠님과 친하게 지내고 싶습니다.

11.05.09. 02:46

멋지네요, 바이크 조심해서 타시고 즐거운 시간 많이보내시길...

11.05.08. 23:53
profile image
지름신은 무서운 존재가 아니라 때론 필요한 인생의 동반자인거 같습니다 새로 영입하신 오도바이 안전하게 즐기셨으면 합니다
11.05.09. 07:15
profile image
허무진(세리어스)

제겐 너무 자주 오시니, 그게 문제죠.       

그리고 한번씩주기적으로  아주 강력하게 오십니다.

11.05.09. 07:33
profile image

와우,...바이크라.....

남자의 로망중 하나라고 늘 생각하던바입니다..

부럽습니다....허나....전 ........바이크를 탈줄 모릅니다..

11.05.09. 08:56
profile image
이호영(동방)

저도 학원에 등록해서 배워서 탔었답니다.

11.05.09. 13:36
profile image

지름신은 늘 경계해야할 대상입니다.

그래도 갖고 싶으셨으니 지르셨겠지요.

축하드립니다.

11.05.09. 11:39
profile image
김진충(goldworm)

너무 정신 없이 지름신이 오는 바람에 저도 얼떨떨 합니다.

 

감사 합니다.

11.05.09. 13:37
profile image

저도 주변에서 오토바이 같이 타자고 난리였는데... 집사람이 집안에 가장이 죽으면 안된다고 하도 만류하길래 그만 포기했습니다.

20대 초반에 125cc 타고 학원도 다니고, 그 무서운 가스통 배달도 알바로 뛰고 했었는데... 지금은 매제가 가지고 있는 복고풍 50cc 도  타니까 차가 옆에 지나갈 때 겁이 나더군요.

 

암튼 조심하게 타고 다니시기 바랍니다. 축하드립니다...

11.05.09. 11:54
profile image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저도 예전에 4대까지 가지고 있다가 다 정리하고 한2년 안타다가 갑자기 구매 하게 됬습니다.

 

여러모델 고민하다 ABS, DTS 등 안전 장비가 잘 장착되어 있어서 좀더 안전하게 탈수 있을거 같습니다.

11.05.09. 13:40
profile image

멋진 오토바이 입니다.

일명 남자의 로망 뿅카~~~

안전운행 하시고 축하드립니다.

11.05.09. 16:39
profile image

저와는 좀 다른 삶을 살고 계시네요.....

 

저도 한때는 오토바이 좀 탓다는 소릴 들었는데...

 

축하합니다...

11.05.09. 19:04
profile image

예전에 대구에서 주말 마다 모여서 연습하곤 했었는데, 베스낚시에 집중하는라 좀 소홀해졌습니다.

11.05.10. 01:11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첨부 0

날짜 (오래된순)
  • 김현승(jessi9) 조회 1080111.05.02.02:00
    안녕하세요 어찌 하다보니 보트를 구입을 하겠되었습니다, 처음 구입 하다보니 준비를 열심히 했지만 집나간 딩기돌이가 없더군요? 혹여 여유분이 있으신 회원님들중 분양 가능 하신다면 분양 좀 해 주셔요
  • 안녕하십니까..? 동방입니다.. 요즘 주말마다 바람이 불어 닥치는 통에...낚시하기 힘드시죠... 방콕을 넘 많이 갔다 왔는지......허리가 아픕니다... 5월은 가정의 달......참 행사가 많네요.... 어린이날....큰아들...
  • 카메라를 차에 두고가서 인증샷이 없네요...대신 글로다가 조행기를 써봅니다.. 정말 오늘은 달창에서 꼭 잡아야겠다는 심정으로 새벽일찍 울산에서 출발합니다.. 도착하니 아무도 없네요..동이틀려면 아직멀은듯..그...
  • 안녕하세요. 주말 강력한 황사와 강풍으로 출조를 많이 못하셔서 비린내 충전들도 못하신 탓에 월요병에 시달리고 계시지는 않으신지요.저는 어제 신나게 바람만 맞고 왔지만 오늘 오전 날씨를 지켜보며 두어 시간 뒤...
  • 제라늄
    장인진(재키) 조회 804811.05.02.17:10
    상중이라 경건하게 보낼 생각에 낚시는 잠시쉬는 관계로.. 비오는 토요일 오후에 한가한 베란다에 쭈그리고 앉아서 한껏 꽃을 피운 제라늄들 기념사진 찍어보았습니다. 화사한 제라늄 꽃구경 하세요~
  • 게시판 보안 패치를 하다가 기존 게시물들의 조회수가 0 으로 리셋되버린 게시물들이 여럿 발생했습니다. 제 실수는 아니고 XE 제작팀의 실수로 보이는데, 다시 다운그레이드하였으나. 0부터 다시 출발하는군요. 혹시...
  • 사소한 염장....
    이강수(도도/DoDo) 조회 361711.05.03.17:00
    저하늘에 떠있는 별처럼 초롱초롱하시고 언제나 지적임과 섹쉬함을 동시에 발산하고 계신.. 늘 산소 같은 중전마마님께서~발키리 Duo 의 트레일러 사라고 3번째.. 3년 연속 지원금을 주십니다! 성은이 망극하 옵니다....
  • 어탐브라켓 수요조사 공지로 올려놨습니다. 확인해보시고 힘을 실어주세요. 할까 말까 망설이실듯....
  • 안녕하세요, 아직 이른 아침에는 다소 쌀쌀한 느낌이 드는군요. (처음 해남으로 내려왔을 때 놀랐던 것은 도심의 사막화 현상이 진행되지 않아서인지 오후에는 뜨겁다가도 이른 아침이면 싸늘한 기운이 느껴진다는 사...
  • 아이폰 실시간 포스팅..
    몇해 전부터 바다루어를 하고있는탓에 아직은 제가 좀 한가 합니다.5월 중후쯤은 되야 제가 있는 앞바다가 시작되기 때문이죠. 개인적으론 이런저런 준비를 하고 있는 시기입니다.돈드는 준비도 하고 돈 안드는 준비...
  • 키퍼님의 작품!
    육명수(히트) 조회 887011.05.04.20:52
    안녕하세요 히트 입니다. 로드가 초릿대부터 2번가이드까지 댕강하는 바람에.. 키퍼님께 헬프콜을하여 오늘 로드가 완성이 됬습니다. 당연히 길이가 0/3피트쯤 짧아진 로드를 생각했지만.. 길이가 그대로 복원된 멋진...
  • 안녕하세요, 가입 인사 드린지 며칠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개명이라니... 많이 죄송스러운 마음이 듭니다.사실 일전 닉네임은 가입 과정에서 딱히 생각해 둔 것이 없는 관계로, 과거 잠시 사용하던 것을 아무 생각 없...
  • 여기는 바다! 여기는 바다! 육지나와라 오바!!! . . . . 현위치 구룡포 남쪽 구평리 앞바다.... 바람은 중. 너울이 1.5미터 전후로 높음. 오전내내 꽝치다가 육짜급 포획 성공.... . . .
  • 맛집2,,,,!
    원로 조현수(저원) 조회 888611.05.05.22:58
    어린날,,,오늘도 예천에를 다녀 왔습니다. 경북 예천군 호명면에 소재한 "오천교횟집" 을 소개합니다.당연히 오천교 바로 옆에 있습니다. 메뉴판을 보시면,,,메뉴는 단 한가지 "송어회" 온 갖 야채와 ,,,갖은 양념을 ...
  • 세월이 가면..
    이강수(도도/DoDo) 조회 323911.05.06.15:11
    얼마전 봣던 영화 위험한 상견례.. OST 작년에 큰 외숙부님이 암투병으로 돌아 가시고 어제 밤 전화 한통으로 외숙모님까지 고인이 되셨단 소식을 듣고는 오늘 새벽에 장례식장에 갔다 왓습니다. 어느덧 내 나이가 이...
  • 맛집3,,,,! - 인천 부평
    저원님 글에서 제목을 살작 고쳐보았습니다. 어제, 날씨좋은 어린이날 재키네 아이들은 이미 어린이가 아니라서 니들이 알아서 놀아라~~ 하고는.. 아내와 함께 인천 부평에 계시는 장모님께 다녀왔습니다. 점심식사는...
  • 뜰채 이거이거 대박느낌
    지금 사용중인 뜰채는 잉어뜰채로 은빛스푼님이 주워서 저한테 선물해준거죠. 뭐 나름대로 잘 접혀서 수납이 잘되는 관계로 여태 애용해왔는데요. 뜰채가 뒤로 자꾸 재껴지는 기존 사용하는 것과 비슷한 모양으로 뜰...
  • 지금 배스비린내에 대한 갈급함으로 하빈지로 달려봅니다 혹시나 오실분 연락주세요. *^^ 010 4517 5625
  • 장성호는 조력 한달짜리 초보에게 입을 열어주지 않더군요.
    안녕하세요, 주말 잘 보내고 계신지요... (아... 혹시 주무실 시간이려나...???)저는 오늘(이미 어제군요) 토요일, 원래의 계획은 마나님께서 광주로 출타하시고 홀로 자유를 만끽하며 영암 지역의 저수지를 둘러볼 ...
  •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건?
    지름신 오늘 오후에 헬스페어 (봉사)가 있어서 거기에 한 두어시간 참석한 후에 근처에 있는 쇼핑몰에 들렀었습니다. BMW S1000RR 거기 근처에 바이크숍이 있다는 정보를 알았기에 +1님을 모시고 잠깐 구경 좀 하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