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위천 5/20
군위 다녀 왔습니다.
옥계상류 승마장 근처에서 잔챙이 5마리 사냥 후 바람이 너무 터져 군위IC포인트로 이동 하였습니다.
군위 도착하니 바람이 안불더군요 오기전 바로 고개 넘어서는 그렇게 불더 바람이
처음 시작은 지난번 번개때 주효했던 네꼬로 먼저 지져 봅니다.
그러나 입질無 작년에 혼자 꽝치던 생각이 불현듯 납니다.
비장의 무기 쌔드웜으로 지져 봅니다.
역시나 잘물어 줍니다.
그러나 씨알 선별력이 없습니다.
잔챙이 부터 3짜까지 무조건 달려 듭니다.
옆으로 조금씩 이동하는데 4짜 후반 녀석이 알자리 지키고 있는게 보입니다.
바로 투입 몇분간의 약올림(?)에 드디어 녀석이 물어 줍니다 후킹
이런 바늘이 안박힙니다.
하도 많이 잡아서(?) 그런지 훅포인트가 날카롭지 못하네요
훅교체 다시 새드웜 노싱커로 약올려 봅니다.
역시나 큰녀석이라 학습효과가 있나 봅니다 절대 안무네요
잠시 보류 하고 바로 옆 알자리를 지키는 녀석을 공략해봅니다.
던져 놓고 몇번의 약올림에 드디어 입질 바로 냅다 후킹 드디어 입에 박힙니다.
▲ 알자리 지키던 3짜녀석
요녀석 풀어주고 혹시나 하고 보류중이던 녀석 제가 안보이는 위치에서 다시 공략해봅니다.
몇번의 던지고 감기가 있은 후 드디어 녀석이 물어 줍니다.
바로 후킹 드랙을 차고 나가는 녀석 손맛이 끝내줍니다.
▲알자리 지키던 4짜 녀석..
싸이즈 좀되는 녀석을 간만에 잡으니 기분이 UP되는요(요즘 옥계는 싸이즈 큰넘은 씨가 마른거 같아요)
요녀석 잡고 위쪽으로 조금씩 이동하며 마릿수를 채워갑니다.
그러다 3짜 후반 또는 4짜 초반되어 보이는 알자리 지키는 녀석을 보고 도전
몇번 입질을 했지만 후킹 실패 그담부턴 안물어 주네요
그렇게 재미나게 놀다 비가와서 퇴청합니다.
총 조과는 20여수 한거 같습니다.
이번 낚시 채비는 쌔드웜 노싱커, 지그헤드, 싱킹타입 미노우, 네꼬리그를 사용했습니다.
역시나 쌔드웜 노싱커가 제일 반응이 좋았습니다.
.
오늘 위천 다녀오셧나군요.
마릿수랑 싸이즈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알지키느라 힘든애들 열받게 하셨군요
채색이 보기 좋네요, 근질근질 합니다
내일은 짬낚시라도 가야겠습니다.
마마님 요즘 바다로만 다니시는거 아닙니까
역시! 위천 배스가 빵빵하니 사이즈도 좋구 힘도 좋군요!
앗! 사발우성님 저 집게! 저랑 똑같은거 쓰시는군요!
그나저나 알지키는 애들 낚는 방법 전수를...
루어란 루어는 다 써봐도 저에겐 현혹되지 않더라구요...
알자리 지키는 넘 잡는 법은 의외로 간단 합니다. 작은 새드웜으로 알자리쪽으로 알을 쪼아 먹듯 바닥을
공략하시면 열받아서 물어 줍니다. 이때 주의할점이 먹는게 아니라 입으로 물어서 옆으로 버리는(?) 액션이기에
눈으로 보시고 바로 후킹해주심 됩니다.
앗.... 저랑도 같은 집게를 쓰시는군요...
그나저나 밸리는 어떠셨어요????? 빨리 밸리후기 올려주세용~~~
벨리 아직 못타봣어요
새벽에 일어나니 바람 불어서 도저히 못가겠더라구요
이번주를 노려 봐야겠습니다.
아마 신동지를 노리고 가지 싶습니다.
옹? 혼자출조?
손맛 축하축하
감사감사
혼자 출조는 아니고요 회사 체육대회중 도망(?)나와서 간만에 짬낚시를 즐겼죠
회사에서 군위까지 20분이면 되더라구요
저도 어제 위천다녀 왔습니다.
경찰사격장쪽에서 보팅했는데 근처에 계셨군요...
손맛은 뭐...팔아프죠~
아직 밸리 진수식을 안하셨는데 신동지보다 금화지 추천해 드립니다.
지난주 신동지 보팅때 수상스키 쪽에서 보팅을 하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수상스키말고 보트에 손님태우고 신동지 일주 보팅을 하던데 신동지 전체를 두고 크게 돌러라구요~
직벽수몰나무 아래까지 피했지만 그래도 보트가 옆에 오더니 보팅하지 말라네요...
밸리보트면 기동력에서 아주 떨어지니 자칫 위험해 질 수 있겠고 그냥 물좋고 공기 좋은 금화지 가세요..밸리보팅엔 딱이죠!
아님 하빈지...대성지도 괜찮죠...참~ 남북지도 있네요.
밸리보팅이라면 대성지 백숙집앞이 씨알은 잘아도 끝내줍니다.
어제 한시간반정도 밸리 보팅했는데 미노우에 미친듯이 반응하더군요
오홋.. .스타님 백숙집앞 명심 하겠습니다.
안그래도 보팅해 보고 싶은 포이트중에 하나였는데 이번 기회에 다녀와야겠습니다.
알자리를 노리는 낚시!! 왠지 흥미 진진합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