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다녀오겠습니다.
만운지 갑니다.
낚시하고 싶지만..
삽질하러 갑니다.
사대강 사업의 일환으로 만운지 제방을 높인다고 합니다.
덕분에 저희 외증조 할아버지와 할머니 산소가 수몰됩니다.
일요일에 외증조 할아버지와 할머니 산소를 이장하는데
혹시 삽질할 일손이 필요할까 싶어서 갑니다.
어머니모시고 다녀오겠습니다.
안동가면 외할아버지도 뵙고올 예정입니다.
재키의 외할아버지는 금년에 103세 이십니다.
그나저나
바람이 잠잠해야 삽질하기 좋을텐데..
장인진(재키) 글쓴이
안동호에는 언제나 드리대 보려나??
11.05.27. 11:00
저희 집은 장손이신 아버님이 돌아가시고 맞 며느리신 어머님과 작은 아버님 그리고 우리 형제의
의견을 모아 봉안을 했습니다.
사실 항상 가는 사람만 가고 손질하는 사람만 손질하니..
만운지 본지 참 오래 됫네요 한4~5년 된것 같습니다.
안동갔다가 오는 길에 가끔 들리곤 했는데
재키님도 장손이신가 봅니다.
낚시는 잘참으시고 잘다녀 오세요!
11.05.27. 11:07
장인진(재키) 글쓴이
이강수(도도/DoDo)
낚시는 아직 아버지의 49재가 지나지 않아서 참는 것이고요.
이번 이장건은 외가의 일이라서 저가 뭐라고 할 사항은 아니고
그냥 뒤에서 거들기만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장손은 아니고 장남입니다.
11.05.27. 11:15
4대강 사업이 동식물과 사람들... 특히나 낚시꾼들에게 어려움을 주네요
재키님에 드림레포츠 플루토 조행기는 언제나 볼수있을까요??
이장 잘하시길 바랍니다.
11.05.27. 11:10
장인진(재키) 글쓴이
김규식(뿌뿌)
DRF 조행기는 6월을 기대해 주세요.
대청호, 대호만 등등 갈곳이 참 많답니다.
11.05.27. 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