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하지만 한가지만 여쭈어봅니다.
현재 중고로 콘퀘 201을 주문했는데
도저히 100번대와 200번대의 차이가 어떠한 점이 차이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보팅이 아닌 워킹을 주로하는 편입니다.
실력부족으로 어떠한 릴이던 비거리는 안나옵니다...
고수분들의 조언을 좀 부탁드립니다....
라인을 얼마쓰시는지...브레이크를 어떻게 조정해 놨는지...루어의 무게는 얼마가 주력인지..등등
개인에 대한 내용들이 붙는다면 왜 비거리가 안나오는지 대략 진단 가능하리라 보는데요...
어떤릴이든 사용자에 따라 비거리가 달라질수 있으니 말이죠...
제가 주로사용하는거는 웜을많이 사용합니다.
황동비드 작은거 한개달고 던지고... 아니면 다운샷정도 하고...
하드베이트등은 전혀 사용을 안해서요...
라인은 10lb를 주로 사용합니다.
아무래도 무게가 무거운 채비가 멀리 간다는 간단한 상식이 있습니다만...웜 위주의 케스팅이라면 그리 멀리는
안날아갈듯 합니다...봉돌 무게가 1/8oz이상은 되야 그래도 어느정도 날아 갈듯 한데요..
라인은 적당한듯 한데...아무래도 브레이크 설정이 조금 빡빡하게 잠겨 있거나 그럴지도...
무게를 1/4oz정도로 달고 최대한 멀리 케스팅 하려 해 보십시요...브레이크를 여기에 맞추어 설정하시고..
메커니컬 브레이크로 조정하심 될듯 하네요...
저 같은 경우는(도요 코블스) 브레이크 4개 풀고 채비의 무게에 따라 설정을 달리 해 줍니다..
뭐 가끔....1/16oz도 케스팅을 할때가 있습니다만...아직은 비거리에 문제가 없는듯 하네요..
역시나 연습만이 살길인듯 보입니다..
비거리라는게 영향을 주는 요인이 너무 많아서 딱히 뭣 때문에 그렇다라고 단정짓기가 애매하기에 동종의 릴을 사용하시는 분과 동반출조하시는게 가장 정확하다 생각합니다.
오해는 마시고 콘퀘라는릴이 대체로 잘 나가는 릴이지 누가 던져도 잘나가는 릴이 아니더군요.
답변 너무나들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역시 연습과 몸에 익히는 것이 제일이라는 거 같네요...
정말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는 질문은 문답게시판을 이용해주세요.
형과 같이 낚시를 하던 훈이님이 맞는지 궁금하군요.
훈이님 DC릴은 브레이크력이 뛰어난 릴입니다.
다시 이야기하면 스풀회전에 제동이 많은 릴이 DC릴로서 이로 인하여 백러시가 발생하지 않는 릴이라고 보는
것이 적당한 표현이 아닐까 생각되는군요.
다시 이야기하면 릴을 사용하는 낚시인 캐스팅 능력이 뛰어나서 브레이크 시스템을 모두 열고 서밍을 하지
않아도 백러시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당연히 캐스팅 비거리는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아서 제동력이 없는
일반 릴이 캐스팅 비거리는 더 좋다고 보면 틀리지 않을것입니다.
캐스팅 능력이 떨어진다면 백러시가 발생하지 않을만큼 적당히 제동을 걸어주는 릴이 서밍을 하는 릴보다
비거리가 더 좋을 뿐이지 DC가 캐스팅 비거리거 더 좋은 릴은 절대로 아닙니다.
DC릴 모든 기종을 다 사용하여 보지는 않았지만 처음 구입하여 사용한 DC는 구형 콘퀘DC 200, 안타DC,
메타늄DC순입니다.
타 DC는 구입하여 사용은 하지 않았으나 구형 콘퀘DC 100, 신형 콘퀘DC 200, 안타DC 7- LV입니다.
콘퀘 DC 200보다 100이 조금 더 가볍고, 구형보다 신형이 조금 더 가볍습니다.
그래도 나에게 콘퀘 DC는 무겁습니다.
안타 DC 무겁고 초봄, 늦가을 낚시하는데 손가락이 시려워서 그냥 그렇습니다.
메타늄 DC 가볍고 I-L에 놓고 캐스팅하여도 백러시 없고 낚시하는데 즐거움을 안겨줍니다.
내손은 저질이어서 그런지 DC릴 중에서 저렴한 메타늄이 제일 좋습니다.
웜낚시에 10파운드 정도의 릴을 사용한다면 메타늄 DC가 어떨지 모르겠군요.
또 다른 릴은 콘퀘50번 릴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콘퀘 50번에 10파운드 감아서 사용중이며 원심 하나만 잠그고 드랙 많이 열고 이카 노싱커 사용으로
DC만큼 캐스팅 비거리 나온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