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식 내용에 구애없이 자유로운 글들을 주고 받는 게시판입니다.
  •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장성 , 포항 다녀왔습니다.

김경훈(mama) 9530

0

16

안녕하세요 MAMA입니다.

이틀간의 간략 조행기(뭐 조황은 부진입니다.)
올립니다.

 

주말 회원님들과의 때보팅에,또 처음가는곳이기에
설레이는 맘으로 장성호를 네비에 찍습니다.

 

P6040002.jpg

 

220km
갑자기 가기 싫어지네요
혼자갈려니 심심하고 잠올듯 하고
그래도 가야지요 낚시꾼인데...

 

카카오톡으로 채팅하다가 회원님들 만나고
잠시 눈붙이고 낚시시작합니다.

 

라팔라 빅원 이벤트 때문에 맥스랩으로
긁어보다가 한녀석 잡고 감감 무소식이네요

 

P6050008.jpg

 

직벽권에서 웜채비로 한마리씩 잡아냅니다
이날의 주요 테클
(호넷 베네르트64l,스텔라C2000S,BMS4lb,1/16지그헤드,4.5inch스트레이트웜)

 

P6050012.jpg

 

블루길도 잡고

 

P6050009.jpg

 

배스도 잡고

 

P6050013.jpg

 

동방님,엔젤님,배미남님 같이 도와가며
낚시하시는 모습도
보기 좋았구요

 

P6050010.jpg

 

점심 맛있게먹고
내일 출조를 위해 먼저 철수 합니다.

다음날 새벽2시 구미서 타래를 픽업하고
구평리로 냅다 달립니다.
배고파서 포항서 등뼈 해장국 한그릇 하는데,
종업원 불친절하고 맛도 영...그래도 배고프니 어쩌겠어요

 

 

해뜨는 모습 보면 언제나 설레이지요

 

P6060018.jpg

 

구평리 일대 이잡듯이 뒤지고
신창리 까지 욕심내서 같다왔습니다.
신창리 해수욕장 가기전 축양장 포인트 멋지더군요
거기서 머물고있는 농어들 발견하고
신이나서 열심히 캐스팅 또 캐스팅

 

 

그러나...

 

P6060020.jpg

 

네놈이 어떻게

 

구평리 다시오면서 다시 이잡듯이 뒤지고
항에 와서 점심먹고 한잠 잤는데
이게 왠일 몇주전 골드웜님과 같이 당했던 똥바람이 터집니다.
한번 나가 봤다가 더이상 불가라 판단
다시들어 오는데,

해경보트와 목선 한데가 들어오는데
목선에 있던 네 분이 구명조끼를 착용 않하시고 나갔나봐요.
실갱이가 벌어지고 안타 깝기도 하도 뭐 좀 그랬습니다.

 

철수길에 물회나 한그릇하자고 의견 맞추고
1박2일에 나온 물회집 갑니다.
번호표 뽑고 자리앉고도 한참기달리고
드디어 나온 물회

 

2011-06-06 16.03.52.jpg

 

 

맛있습니다.
잠도 좀 왔는데 너무너무 시원하고 좋네요
집에 올때까지도 졸지 않고 왔습니다.


간만에 이틀 놀고 꽝도 쳤지만
재미있었던 날이었네요
또 주말까지 어떻게 기달리죠?

회원님들
한주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물가에서 뵙겠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인쇄
16
profile image

마마님 체력 짱!!

요즘 마마님 이야기는 많이 듣고 있던터라.....

물가에서 한번 뵙길 바래요.

마지막 물회 군침이.....

11.06.06. 20:34
김경훈(mama) 글쓴이
박주용(아론)

게임 잘 치루시고 너울 타러 한번 가셔야죠

물가서 뵈요 한수 가르침 부탁합니다.

11.06.07. 06:58
profile image

마마님 체력은 알아줘야 겠습니다...장성 갔다 바로 다음날 포항 출조...................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11.06.06. 21:00
김경훈(mama) 글쓴이
이호영(동방)

완전 방전 상태입니다.

일년에 연휴가 몇번않되서 욕심 좀 냈습니다.

11.06.07. 07:01
김경훈(mama) 글쓴이
김영수(허탕조사)

죽어라고 해도 자연의 힘앞에서는

쪼그라드네요 콤비보트는 그래도 나가던데

쪼매 부럽더군요.

11.06.07. 07:03
profile image

등대 일출 사진은 뭘로 찍었습니까?

디카 치고는 화질이 아주 좋게 잘 나왔군요...

 

다음번엔 따오기급으로 골드웜님 보다 먼저 장원하시길...

11.06.06. 22:09
김경훈(mama) 글쓴이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감사합니다.

올림푸스 방수카메라,갤럭시 요고 두개로 번갈아 씁니다.

동네 자체가 사진빨이 좋네요

 

11.06.07. 07:05

만나뵙게되어서 좋았습니다.

 

생각보다 젊으셔서 그런가요 체력은 역시.......

 

다음번에 같이 출조 한번해용

11.06.06. 22:44
김경훈(mama) 글쓴이
변은섭(블랙엔젤)

네 언제나 환영입니다.

11.06.07. 07:05
profile image

장성배스야 배신을 할리가 없을텐데,

바다농어는 물이 안맞으면 죽어도 안되죠.

 

점심후에 똥바람이 터졌던가봐요.

농어가 몇마리 나와줬더라면 좋았을것을 ...

다음엔 함께할 기회를 만들어보자구요.

11.06.06. 23:16
김경훈(mama) 글쓴이
김진충(goldworm)

뭐 현지인들도 꽝칠때가 있던데요

물때 맞추기 힘들죠

직장인이라 주말이 물때니 운이 따라줘야 겠죠

다음에 좋은날이 있겠죠  

11.06.07. 07:08
profile image

  짜증나는 블루길의 복수를  아랫녁에서 해주시는군요.

내 웜꼬리 내놔~~~

 

  어째 전설의 고향 같은..

11.06.07. 11:58
김경훈(mama) 글쓴이
최남식

블루길 짜증 제대로죠

배스입질같이 와서 훅킹하면 빠지고 또 빠지고

11.06.07. 14:11
profile image

마마님 체력 짱이시네요

요즘 운동을 게을리 하고

틈만 나면 막걸리를 신나게 마시고 있습니다.

11.06.07. 21:23

김경훈님..베네르트  감도 어떤가요?? 킬러비 써 보셨으면 비교 좀 부탁드려요..

11.06.09. 23:44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첨부 0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날짜 (최신순)
  • 무태 꽃밭에서 짬낚시!!
    반갑습니다. 처음 글을 써 봅니다. 직업 특성상 항상 주중 짬낚시만 하고 , 금호강만(?) 다님니다. 짬 으로만 하다보니 멀리는 갈 생각도 않고 집에서 30분 이내 의 금호강만 갈수 밖에요 낚시 ? 자주 갑니다. 월 5회...
  • 이번주 갈만한곳이 없네요 안동 달창 대회하고 장성 마리수줄고 합천호 슬로프막혔으면 오는 휴일 동해안 보팅도 생각중입니다 농어하다 안되면 보리멸 낚시도 좋을듯하네요 보리멸 보팅장비는 배스 스피닝으로 보리...
  • 요즘 제가 많이 조용하지요...?? 뭐... 짬짬히 낚시는 다니고 있으나 조행기라 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는지라... 그리고, 회사다니니 영 시간이 그렇네요. 잠시 잠깐 들어왔다 나갔다하는 정도~! 다름이 아니오라.. 첫...
  • 6월 6일 백곡지 짬낚시~
    어제 밤에 잠시 백곡지 다녀왔습니다.. 뭐.. 백곡지야 뚜벅이님 다음으로 제가 잘 잡는다고 말 할 수 있는 동네 포인트 입니다 뚜벅이님이랑 군위갔던 날 백곡지 상황가 패턴을 대충들어서 한 방 노릴려고 들어갔습니...
  • 바닥에 있던 포인트랭킹이......
    안녕하십니까? 아론입니다. 유연찮게 본 랭킹에 제거 포함되어 있네요. 바닥권에 유지하던 포인트 랭킹이 어느세 29위까지 올라왔네요. 글 하나하나 올릴때 마다 쌓이는 포인트가 케릭 레벨업하는거랑 비슷합니다. 윗...
  • 배수.. 그리고 한마리..
    주말에 산후조리중인 집사람, 귀요미 아들, 신생아 공주님을 위해 서울집에서 즐거운 나날을 보내다 왔습니다... 뭐.. 이번주가 대회라 낚시가 하고 싶었지만...꾹..참았습니다... 참아야죠.. 자칫 평생 못할수 있거...
  • 회사출장으로 울산 방어진 부근바다 실시간 상황 ㅡ3시 30분 현재 파도잔잔 ㅡ 바람아주조금 ㅡ 멸치때 연안으로 왔다리 갔다리 ㅡ 보팅으로 좋은 상황 일요일 합천호 슬로프문제로 못가면 농어나 보리멸 낚시 생각중
  • 지난해에 한번 해볼까 마음을 먹었었는데, 생각만 하다가 그냥 지나가버렸네요. 면티는 반팔티를 기준으로 하고 싶고요. 그림을 골드웜네에 맞게 그리는 방법이 첫번째, 아니면 이미 판매되는 기성품에 골드웜네 로고...
  • 홈플러스에서 만오천원주면 릴과 낚시대 주는 거를 사서 아이와 함께 성주부근에 고기를 잡으러 갔습니다.. 생전 처음하니 제대로 될리가 없는데..두마리 잡았습니다 .. 줄끝에 떡밥넣고 그위에 파리낚시 같은거 여러...
  • 장성 , 포항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MAMA입니다. 이틀간의 간략 조행기(뭐 조황은 부진입니다.)올립니다. 주말 회원님들과의 때보팅에,또 처음가는곳이기에 설레이는 맘으로 장성호를 네비에 찍습니다. 220km갑자기 가기 싫어지네요혼자갈려...
  • 칠곡 서리못 상황.
    김원식(모스) 조회 1370311.06.06.10:01
    오전장 잠깐 보러 갔다가 역시 꽝 먹구 왔습니다. 1. 마을 입구 쪽 입니다. 2. 마을 입구쪽입니다. 3. 마을입구 쪽입니다. 4. 못 입구 상황 5. 반대편 골창 6. 반대편 골창 7. 반대편 골창
  • 제목 그대로입니다 금일저녁6시부터 야간 짬낚 가실분 계시면 동출할려고합니다 어디든 상관없구요 가실분 연락주세요 010-4517-5625
  • 오전장보고 점심 먹고 한숨 자고 일어났습니다. 저녁장보고 차안막히는 시간에 올라가려고 합니다. 지금까지 스코어 32마리, 떨군 놈만 10여수가 넘습니다. 장성 넘 좋네요. ^^
  • 골드웜 형님 4마리..... 우리수산물 4마리..... 타피형님 2마리...... 이정도면 현재까지 대박입니다. 오늘 가신분들 미워요.
  • [짤방]오랜만에 찾은 안심교하류
    안녕하세요. 현혜사랑입니다. 얼마만에 조행을 떠났는지 모릅니다. 포스트스폰은 다 지났겠죠? 올봄엔 왠비가 이리도 많이 오는지.. 수위도 예년관 다르게 너무 높고.. 몸상태도 너무 안좋아 정말 오래 쉬었네요. 더...
  • 쥔장 김진충(goldworm) 조회 349911.06.03.16:35
    2002년 10월 30일날 결혼했다고 가정할때... 2003년 10월이 1주년으로 세는게 맞겠죠? 한살, 두살 혹은 1년차, 2년차 이런식으로 샌다면 2003년이 두살, 2년차가 될수 있겠지만... 왜 이런 이야기를 드리냐하면 골드...
  • 간만에 옥계 짬낚시 다녀왔습니다.회사 일마치고 저녁 6시 부터 ~ 7시까지 한시간 짬낚시 다녀왔습니다.옥계 활성도가 많이 살아 난거 같습니다. 옥계 외국인 전용단지 아래에서 게리 새드웜 5인치로 손맛 찐하게 보...
  • 변은섭(블랙엔젤) 조회 1014111.06.02.22:25
    주말인데 어디로 가야 할까요? 소성지 오봉지 합천호 안동호 장성호 다 가고 싶다능~~
  • 흐르는강물님만 보세요
    클릭하면 크게 나옵니다. 장성 우측골창 건너편쪽에 배를 띄울수있겠더군요. 진입로 사정이 어떤지 잘 모르겠으나... 마을을 통과해야할거 같고... 가보진 않아서 사정은 전혀 모르겠고... 그러나 들어와서 보트 띄운...
  • 일종에 부적.
    최남식 조회 1348611.06.02.11:10
    트위터에 올라온 겁니다. 집 대문에 걸어놓으시면 도둑도 잡귀도 물러간답니다. 이미 보신분들도 계시지만, 좋은건 나눠야. . . . . . . . . . . . . . . . . . . . . . .. 보트에 붙이시면 대박 난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