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받은 댓가로...좋은 일
2011년7월10일 대호만 비행장 앞 길에 있었던 배스들...
그간 앞으로 뒤로 골드웜님이 주신 선물때문이라도 치워야 했습니다.
당첨이 되어도 선물은 이미 많이 받았으므로 다른 분께 주세요...
에구구.. 누가 이런 짓을..
아무튼 깔끔해 져서 다행입니다.
11.07.12. 13:46
동네프로 글쓴이
장인진(재키)
아마도 길잃은 어느 꾼이 잡아 냈던 것 같습니다.
거의 썩기 직전이더군요.
11.07.13. 23:05
뭐 네버엔딩 스토리 같습니다.
어찌보면 배스만도 아닌. 배스라서 더한면이 있기도 하지만. 어종을 안가린다는기 문제라면 문제죠.
쏘가리 잡으러 갔다가 끄리 잡히면 패대기.
붕어 잡으러 갔다가 피래미 잡히면 패대기.
낚시대나 릴을 던졌으면 좋겟는데,
만원벌려다 오천원 벌으면 오천원 패대기 햇으면.
만원 벌려다가 달라로 주면 패대기 했으면 참 좋겄는데.
좌우간 좋은일 하셨습니다.
11.07.12. 14:45
동네프로 글쓴이
최남식
우연히 들어 간 어느 홈페이지엔 자랑스레 걸어 논 배스 사진도 있더군요.
누가 치우라고...
그냥 땅에 파 묻으면 본인들이 말하는 환경에도 좋을텐데...
감사합니다.
11.07.13. 23:07
배스도 생명인데... 동네프로님 좋은일 하셨습니다
11.07.13. 23:29
동네프로 글쓴이
김형근(트리온)
11.07.15. 10:03
패대기는 어떤 논리로도 설득력을 얻기는 힘들죠.
그래도 패대기는 괜찮다는 논리를 펴는 사람들이 종종 있더라는 소식을 듣고는 있습니다.
요즘애들말로 개념이 안드로메다에 가있나봐요.
좋은일 하셨습니다.
11.07.14. 15:40
동네프로 글쓴이
김진충(goldworm)
11.07.15. 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