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글을 올려봅니다.
안녕하세요.
대전에 거주하고 있는 윤경연[마로]입니다.
가입한지는 1년은 지난 듯 하나
항상 유령회원으로 글은 못올리고 좋은 정보만 얻고 있어 죄송할 따름입니다.
루어낚시를 시작한 시기는 09년 8월로 올해로 만 2년이 되는군요.
아직 모르는 것도 많고 배워야 할 것도 많더군요.
주 채비는 베이트 셋에는 버징, 스피닝 셋에는 노싱커 또는 다운샷 등으로 세팅하고 워킹하고 있습니다.
현재 와이프의 許를 받아서 조만간 보트를 구입할 수 있을 듯 한데
당췌 어떤 것이 좋은지 잘 모르겠더군요.
여기저기 문의도 해보고 이래저래 정보도 습득 중입니다. 그래도 참 어렵더군요.
지금까지 알아본 결과 잠정적으로 점찍어 놓은 모델은
팔콘270 또는 260에 가이드모터 set까지만 하고 선외기는 차차 구입하려 합니다.
이제 어느덧 무더운 여름이 조금씩 가고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기운이 도는 것이
재미난 가을 낚시를 즐길 수 있는 날이 올 듯 합니다.
올 여름은 너무 더웠어요.
골드웜 가족 분들 항상 건강하십시오. 그리고 안전 낚시, 즐거운 낚시, 어복충만 낚시하시길 바래요.
팔콘 좋은 보트인거 같습니다.
주위에 팔콘에 적응하신 분들은 이제 쉽게 펴고 접고 하네요. 다들 적응하기 나름인 듯 합니다.
저는 갠적으로 정상 G2를 타고 있어서 G2가 제일이라고 생각합니다.
265 보다는 바닥이 안정적이고, 무엇보다 펴고 접기가 수월하고, 가까운 바다에서도 파도나 너울이 적당할 때 보팅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아무쪼록 좋은 보트 세트로 장만하셔서 즐겁고 안전한 루어보팅 하시길 기원합니다...
본가가 서울태릉이고, 팔콘 판매업체가 남양주쪽이라 차후 수리적인 측면에서 편할 듯 해서
팔콘으로 기울고 있는데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바다 보팅은 위험적인 요소로 아직 생각하지 않고 있구요.
답변 감사드려요..
음.. 저역시..
시프만 1.7 땅콩과 이번에 새로 영입한 골드디오G3 사용중에 있는데요...
이런 저런 보트를 많이 둘러보았지만...
그래도 제 개인적인 사견으로는 정상보트 골드디오 시리즈가 최상이라고 생각을 해봅니다..
그냥 사견이니 딴지는 없길 바라며..
그래서 저라면.. 골드디오 265나 G2를..
사실 G3는 혼자서는 초큼 버거울 수도 있단 생각도 들구요...
아참 저도 대전입니다..
서구 관저동에 거주하고 있어요...
골드웜 회원분들 중에 대전 인근분들도 상당수 있습니다...
언제 한번 물가에서 뵙죠...
최인상님. 반갑습니다.
저는 유성구 전민동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주로 익산 왕궁지, 금마리로 워킹 출조를 동호회 분들과 다니고 있습니다.
싼타페 동호회에서 활동하는데.. 어찌 하다보니.. 이제 동호회분들이 차보다 요새는 루어를 더 사랑한답니다.
정상보트야 골드웜에서 성능이나 편이성 등 인정된 보트임은 틀림없지요.
언제 시간되면 한번 뵈요..
대전이면 대청호에 고무보트들이 많이 뜹니다.
그 보트들 구경하고 기왕이면 조립과 해체를 함께도 해보고.. 같이 보팅도 잠시 해본후에 결정을 하시면 좋을듯 싶습니다.
보팅은 생각보다 상당한 노동이 필요하답니다.
사정을 대략 설명하면 함께 해줄분이 한분쯤 나서지 않을까요?
옆에서 구경하고 직접 경험을 하는 것도 좋은 기회가 되니.. 그럴 기회가 되면 저야 감사할 따름이죠.
조행기나 기타 사진들을 자주 보기에 골드웜네 식구분들 뵈면 인사드리겠습니다.
보팅을 오직 낚시를 하기 위해서 한다고 하면 피고 접는 것이 힘들 듯 한데. 보팅을 하기 위해서 배를 핀다라는 생각으로
하려고 노력중입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보팅은 생각보다 상당한 노동이 필요하다는 골드웜님의 글에 동의 합니다.
가능하다면 직접 타보시고 결정하시는 것이 중복투자를 없애는 방법인듯 합니다.
최우현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이번주말에 서울로 상경하면서 팔콘 업체에 방문해서 직접 육안으로 확인을 해보려 합니다.
위에 강물님 언급하신 적응자가 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팔콘 보트도 여느 보트와 마찬가지로 장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간략하게..
장점: 가격이 저렴하다.
원단이 두꺼워 튼튼하다.
내부 공간이 넓다.
단점: 무게가 무겁다(보트+바닥판: 40kg)
접었을때 부피가 많이 나간다
참고 하시고요..
노하우가 쌓이고 숙달이 되면 접고 편는건 일도 아닙니다.
만약 구입을 하신다면 260과 270은 신중히 생각 하셔야 합니다.
260은 바닥에 용골이 없는 타입이고 270은 있습니다.
아무래도 270인데다가 용골까지 있으니 무게가 상당수 더 나갈거라 생각 됩니다.
나중에 바다로 진출을 생각하신다면 지금 270에 적응하시는 편이 수월하지만 댐이나 저수지 전용이라면
260이 나을듯 합니다...솔직히 270은 혼자서 버거울듯 보입니다.
용골의 차이가 민물/바다 겸용이 되겠네요...260은 바다 나가면 멀미 날겁니다...너울때문에 낚시도 안되겠죠..
팔콘 개인적으론 아주 좋은 보트라 생각됩니다.
물위에서는 아주 편안히 낚시가 되니까요..(2명도 넉넉히....)
아무조록 좋은 보트의 선주 되시기 바랍니다..팔콘의 궁금증은 쪽지 주세요..
주위에 팔콘은 저 혼자 뿐이네요..
팔콘으로 하려는 가장 큰 이유는 내부공간이 첫번째 이유가 될 듯 합니다. 물론 가격도 무시 못하는 부분이고요.
260과 270 사이에서 많은 고민을 하고 있네요. 업체 쪽에서는 큰 차이가 없다라고 하지만...
기타 문의사항이 있으면 쪽지 보내겠습니다. 이것저것 궁금한 것이 많아서...
이호영님 답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