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그립 마스터
혹시나 너무많이 낚아서 엄지손가락 닳을 것에 대비하여 장만하였습니다.
옥사장네서 샀는데 가격도 착해요.
25000원에 배송료 2500원.
주말에 대박한번 해보자고요~
이번주도 바다입니다.
서산 중왕리 바다좌대 예정입니다.
우럭들아 기다려라..
앗. 전 이번 토요일날 홍원항 백조기 출조 갑니다..
돌핀호.....
100마리 조과 예상..
요즘 그쪽에서 백조기 대박이라고 하던데..
가시면 쿨러조황 하세요.
안면도 지역 조석예보입니다.
- 무시에서 점점 살아나는 물때에
- 아침에 간조가 되어서 낚시하는 동안 오름수위..
재키가 가장 좋아하는 물때이지요.
사려는데...사용 후 권총형과 비교 평가 부탁
버클리 권총형 사용했었는데요.
비행장 슬로프에 흘렸었답니다.
나중에 찾으러 가려고 했는데
동네프로님 홈피 보니까 비행장에 공사를 했더군요.
그래서 찾는 것 포기하고 새로 장만했습니다.
일단 느낌으로는 가볍고, 좀 조잡하고 뭐 그래요.
그립부분만 스텐레스로 되어있고
본체는 가벼운 플라스틱 재질입니다.
품질은 권총형이 월등합니다.
작고, 튼튼하고, 이쁘고..
BPS는 싼맛에 사용하면 될듯 합니다.
구분이 확 됩니다.
권총이 훨 좋다에 한표 던집니다.
떨어트릴 확률이 50%는 더 감소되는듯 해요.
특히 대형어종에서....
설마 그립에 걸었는데 떨어지기야 하겠어요?
걸려고 하다가 놓치는 경우는 있겠지만..
우짜든동 품질은 버클리 권총형이 훨씬 좋다는데 동의합니다.
전 골드웜님 말 잘듣기 때문에 권총형으로 구입했슴다....
깔끔하네요.
개인적으로 한때 나오던 버클리 집게가 좋았는데 요즘은 안나오더군요.
근디 하나 사놓고 잡을일이 없어서 살짝 속상하네요.
그러게요.
평소 낚시다니다가 손가락 까져서 식겁해서 하나 사면,
그뒤로는 거의 면꽝수준으로만 낚시하게 된다는..
권총형이 쬐끔 비싸서 그렇치 제 값하는것 같아요.
아무래도 그립은 내구성에서 차이가 좀 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권총형이 본체 파이프도 스뎅으로 되어있어서
훨씬 튼튼하고 안정적이지요.
플라스틱 재질도 더 단단하고요.
그립 마스터로 대박 하시기 바랍니다.
고기는 못잡으면서 장비만 늘어가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번주말에는 반찬거리좀 낚아보았으면 싶습니다.
누가 모르나...
남는 것 있으면 어떻게 해 보려는 숨은 뜻을 그리도 모르시나...
별일 없으시죠?...
전 그립이 있음에도 손이 잘 아가더군요.
역시 대꾸리는 손으로 잡아야 제맛이라는...
맞아요.
까칠한 이빨이 손바닥에 칵 박히는 느낌이 들어야
이것이 런커로구나.. 하고 확신하게 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