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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조심하시길...

최남식 최남식 4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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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년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추석연휴 마지막날 낚시갔다가 뱀을 또 봤네요.

  올해는 유난히 뱀을 많이 만나게 됩니다.

 

이번엔 제가 발을 내 딛는데 바로 앞에 뱀이 있었네요  비록 장화를 신고 있었지만  기분은 좀  아득해지더군요.

 

  뱀도 놀라고  나도 놀라고.

 

뱀도 피하다 물에 빠져서 올라올려고 경사진 바위에서 두서너 차례 미끌어져서 올라오길 포기하고 연안을 따라 조금 가다가 풀숲으로 들어가 버리더군요.

 

 

  뱀조심하시고    가을엔 독이 좀 오른다고 하지요.  

그리고 벌도 조심하시고요.                     마지막으로 지겨운 모기도 조심하세요.

기피제를 뿌려도 안뿌려진데를 어떻게 찾아서 물어대는데  아주   지겹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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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보다 큰 말벌통이 높은데만 있는게 아니라 땅에 있기도 하더군요.

그 풀숲에 옆을 그냥 걸어다녔는데, 나중에 보고 기절하는줄 알았습니다.

발로 걷어찼더라면 아마 저세상으로 갔을거 같더라구요.

11.09.16. 10:41

혹시 뱀이랑 마주하게 되면 혹시 피할수있는 방법이 따로 있나요?

 

아님 그냥 냅다 도망을 가야하나요?? 무섭습니다...뱀....

11.09.1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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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주의하고 조심하는수밖에 도리가 없다고 봅니다.

장화위로 쓰윽 기어갈때의 느낌은 지금도 짜릿합니다.

전 그냥 누런거밖에 안보이더군요.

뱀때문에 언덕에서 구른적도 있습니다.

항상 안전이 최곱니다.

11.09.16. 11:45

뱀보면 바로 철수 해버리는데... 암튼 뱀조심하세요 .. 넘 무섭워요 뱀은

11.09.16. 17:38

안전이 최곱니다.

 

저도 뱀이 보이면... 뒤도 돌아보지 않고 철수합니다.

 

골드웜네 가족분들 모두 조심하세요~

11.09.16.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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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 / 말벌 너무 무서운 계절인드 합니다.

뱀은 도망이라도 갈수 있지 말벌은 답이 없습니다.

11.09.16.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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