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슬슬 시작인가요,
2만언짜리 릴세트 한동안 쓰다가
감질 나기 시작했네요,
비싼건 어떤가.....
결국 지름신 강림 해서 메두사 로드 하나 사긴했지만....쩝
릴은 어떤걸 물려야 할지 고민 많이 하고 사야겠네요.
초보낚시꾼이라 물건보고 던저보고 해도 모를꺼 같아서
로드에 손을 맞출려고 그나마 많이 쓰는걸로 택했습니다.
후..4년전엔 카오디오에 미쳐서 돈 많이 부었는데...
이번 취미생활은 적당한거 한두개만 하고 자주 조행이나 다녀야할듯합니다.
어떤 장비든 돈투자와 장비는 어쩔수 없는 상황이지만..
가장 적정한 선이 어디일까 하는데에 늘 의문을 품고 있습니다.
릴은 20만원선...
낚시도 10-20사이 정도 선을 생각해보면... 하이엔드급 대비 90%이상은 뽑아내지 않나 싶습니다.
루어들은 진품과 모조품들을 골고루 써보시고요.
기본적으로 미듐라이트낚시대 스피닝셋 하나..
미듐 혹은 미듐헤비 베이트셋 하나는 이렇게 두가지는 배스낚시의 기본이 됩니다.
넵 좋은 말씀 감사함니다.
이제 시작인거 같아서 ml대 샀습니다.
릴은 시마노 2000번대 물릴 예정인데
종류가 워낙 많다보니 어느선으로 끝내야할지 고민이네요,
시마노릴이면 2천번이 기본이 되는데요.
좀 작은어종(볼락 꺽지 쏘가리)과 겸하려면 1000번 추천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바이오마스터 선호하는데
신형이 많이 비싸더군요.
중고장터를 잘 뒤져보고 기다리는것도 요령이될듯 합니다.
아참 중요 한걸 빠뜨렸군요.
현재로써는 베스만 잡고 있고요.
채비는 1/16 짜리 지그해드에 5~6인치 웜 쓰는 정도 입니다.
간혹 훅 엄지손만한거 달아서 물고기처럼 생긴 소프트 베이트 던지고 합니다.
네꼬채비 추천 드리구요...소형 미노우를 말씀하시는듯 하네요...
스피닝용 소형 스피너베이트도 있으니 참조하세요...
어제 메두사vol.2 63L 로드에 울테그라 09 C2000을 궁합지어 줬습니다..
개인적으로도 바이오마스타가 상당히 땡기기는 하는데....금전의 압박이.....
뭐 울테그라도 불만은 없지만....크기가 구형에 비해 조금 컴팩트 하더군요...일반 1500번릴 크기쯤
되던데....베어링이 약하진 않을지....이도 큰넘을 잡아야 문제이니...걍 쓸랍니다..
시마노릴은 울테그라를 중간에 놓고 위아래로 좀 차이를 보이는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아래급들은 평이 나쁘다는 평이 있다기 보다 좋다라는 평이 별로 없더군요.
아~ 그리고 S자 붙은 릴은 사지 마세요. 쉘로우 스풀이라서 줄이 얼마 안감깁니다.
손에 익으면 별로 불편한점이 없겠지만, 처음엔 고생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