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이곡낚시터에서 송어플라이~고고싱!
그동안 근신끝에.. 오늘은 눈치를 살펴서 아버지에게 낚시를 간다고 말을 했습니다!!
근데 썩좋은 인상이 아니더군요.. 하여간 장비를 챙겨서 이곡낚시터로 향했습니다!!
도착해보니 플라이나 루어하는 사람은 없더군요.!!
흰색 돌대가리로 세팅하고 포인트로 진입... 물내려가는 자리인데.. 여기서는 케스팅 몇번해도 반응이 없네요.
그래서 상류 물내려 가는 자리에 자리를잡고 케스팅을 열심히 했습니다!!
마커에 입질이 훅셑!! 이쁜 송어 한마리가 올라 오네요.
채색좋죠?? 역시나 흰색돌대가리 였습니다!!
오늘 포인트를 말하자면 물에 나무를 심어놓은곳이 있습니다!! 그나무에 얼마나 가까이 붙이나에 따라
입질이 이어지구요.
한자리에서 팔이 아플정도로 잡아냈습니다.
오늘 오랫만에?? 낚시한다고 이쁜송어들이 저를 반겨 주었습니다!!
이곡낚시터에 가실땐 흰색 비드헤드림프를 꼭 챙겨 가세요!!
이상 부산에서 배싱이었습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래서 송어플라이하나 봅니다!!
어종 불문하고 팔이 아프도록 잡아내는 즐거움은 모두 같은 것 같네요.
플라이는 내년부터는 꼭 시도해 보고 싶네요. 축하드립니다.
꼭 시도해 보십시요!! 그럼 겨울철이 기다려 집니다!!
남쪽지방에도 원동낚시터 말고도 하는곳이 있군요...
아... 이제 슬슬 송어 채비 챙겨 봐야죠..
플라이보단 루어를 위주로 해서리... 플라이도 배워 보고 싶은데.. 아... 장비고르는게.. 넘 어려움..
원동직송낚시터는 낙동강개발사업때문에 매립이 되었습니다!!
플라이나 루어나 둘다 매력이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