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싸~~~이런 기쁜일이...

짝짝짝...기쁘다 말고요~~~~고맙습니다 이렇게 기쁜 소식을 전해주셔서~~~~

아뇨...

저도 다음주 주중평일 조행을 감행할 계획이기 때문에  ....

으흐흐흐...

   표정관리 안되네.

훈훈한이야기네요...

이 한몸 다바쳐 여러분을 기쁘게 할수 있다면야 뭐..........

하빈지 현재상황.

수온 9도, 만수위에 똥바람 작살....

다리건너 안쪽 마을직전에 배 펴던곳,

도로포장공사한다고 줄 쳐놨습니다.

당분간 이쪽에서 배 못 펼겁니다.

갈색알갱이 떠다니는것은 아마도 수초와 관련있을듯 싶습니다.

번개늪에서도 비슷한게 있거든요.

지난해 개구리밥 비슷한것이 지나치게 많이 떠있엇는데, 그와 관련된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상류에서 뻘 퍼내기 작업을 계속하더군요.

장기적으로는 퍼내는곳들이 다 포인트가 될겁니다.

금수가든 앞쪽에 배가 정박이 가능하면 좋을거 같습니다.

밥도 한그릇 사먹고 낚시도 하고...

2시간 가량 웜스피너만 주구장창 던졋는데,

입질 두번 받은것이 전부입니다.

똥바람 때문에 도저히 버틸수가 없어서 포기하고 철수...

내일은 대청호에 떠있을겁니다.

저도 근 1년만에 들성지에 딸내미랑 낚시 같다가 꽝하고

딸이 릴을 흙에 던져서 철수 후 청소를 해도 서걱거리는 소리가 나네요.

이런 훈훈한 소식은 계속 전해주세요..하하하하

2번입질이라................?

바닥 밑걸림 아닌지요 

금일 신동지는 수온 8도

조과는 5짜 1수, 4짜 1수, 3짜 다량~~~~~

2~3m권을 골고루 끌을수 있는 크랭크, 전 DC-200사용했습니다.

크랭크의 슬로우롤링에 덜컥물어버리더군요.

그리고 나머진 서스펜딩미노우에 2m권에서 낚였습니다.

신동지 가시는분 참고하세요.

아~참 신동지 제방에서 힌색 DC-200주으시면 제껍니다.돌사이에 루어회수기도 끼여있을꺼에요.

가슴이 뭉클 하네요~

남 잘못되는것을 좋아 하시면 안되는데.

운문님 뭐 잘못 잡수신것은 아니지요?

의사 선생님이시라 건강은 걱정 하지 않습니다만....

참으시 옵소서 듣는사람 섭섭 하시겠습니다.

남의 빈 조황이 곧 나의 행복 -> 동네프로 마음과 같음

 저도 빈 조황이 아닌 호조황으로 조행기를 올려야 하는데...  부럽사옵니다.

 저의 호조황이 된다면 운문님이나 동네프로님의 불행이되겠군요...  심기일전해야겠습니다.

그저 웃지요.

음...

삼가 쥔장 조행에 명복을 빕니다.  

음... 모처럼 기쁜 소식을 접하는군요... 아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