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채비( 해창만 에피소드 -2)
이번 해창만 출조의 2번째 에피소드는 알리바마 리그입니다..
2011년 미국에서는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있는 새로운 채비입니다...
물론 토너먼트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채비인걸로 알고 있읍니다...
박무석프로샾에 놀러갔다가 알게되었고...조만간 제품으로도 나온다고 알고 있읍니다...
박프로의 설명으로는 베이트피쉬를 쫓는 배스의 습성을 이용하여 만든 채비법으로 아주 효과적이라고 하더군요...
샘플로 나온것중 하나를 박무석프로에게 얻어서 이번 해창만에서 사용해 봤읍니다..
기존 토너먼트룰에는 가지채비를 금지 하고 있지만...
종주국인 미국에서도 인정한 채비이므로(토너먼트에서 사용가능)
2012년에는 우리나라 양대 협회 KSA와 KBFA에서도 인정이 될껄로 생각합니다...
베이트 미듐헤비정도이면 충분히 사용가능합니다...
아래쪽엔 1/4정도의 지그헤드를 달고 윗쪽 두군데는 그보다 조금 작은 1/8정도의 지그를 달아주니
균형이 잘 잡히고 생각보다는 저항도 별로 없더군요...
저는 아래쪽엔 4인치 윗쪽엔 3인치 웜을 달았읍니다..
배스낚시가 재미있는 이유중에 하나가 다양한 채비의 사용이라고 생각합니다...
10여년 전에는 기껏해야 텍사스, 스플릿, 지그헤드,노싱커정도에
하드베이트라고는 겨우 탑워터에 숏빌정도였지만 ...
지금은 너무도 다양하고 재미있는 채비법이 많이 알려지고 사용되고 있읍니다...
루어도 많은 발전을 하였구요....
물론 새로운 채비법이 성공하고 많이 이용되기까지는 채비의 간편함, 조과, 사용의 편의성등
여러가지 요소가 맞아야 되겠지만 우리보다 먼저 사용되고 잇는 미국의 사례를 봐서는
분명 효과가 좋을것같은 채비입니다...
이렇게 새로운 채비가 많이 생겨나서 우리 루어인들이 보다 재미있는 낚시를 즐기고...
또 조구업체에도 새로운 수익상품으로 개발되어 효자노릇을 하길 바래봅니다..
빨리 봄철이 와서 알리바마리그가 2012년 히트채비로 사용되길 바래봅니다...
양영곤 프로가 설명하는 동영상을 본 적이 있었는데...
umbrella 어쩌구로 본 것 같네요. 같은건가요?
예....같은건가보네요...
양영곤프로가 만든게 미국 프로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좋다고 하더군요..
아마 올해는 양산품으로 나오는걸로 압니다..
박무석프로가 우리나라 사정에 맞도록 헤드무게, 가지수등을 다양하게 테스트 하는걸로 압니다...
재미있는 채비일듯 싶은데요.
금방 따라만들거 같습니다.
골드웜님 솜씨면...이내 만드실수 있을듯합니다...
활성도 좋을때 사용하면 입질빈도가 높아질듯한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 스피너베이트도 어쩔텐 거추장 스러운데 이 채비는 어쩔런가 싶습니다.
그래도 올해는 몇번 사용해볼라고 생각중입니다.
시장에서 성공만 한다면 조구업체들이 재빠르게 엄블렐러 전용대 전용릴 하나 만들어 낼수도 있겠습니다.
오늘 새로운 채비를 알고 갑니다..
어떻게 운용되고 사용되는지 찾아봐야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본것중에 제일 요상한 채비네요
일종의 편대 채비인데 저기에 또 다른 튜닝이 되더군요.
아마 여러가지 변형된 형태가 나올것 같습니다.
한번 써 봐야 알수있을것 같습니다.
많이 활성화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각각의 지그헤드에 블레이드 하나씩 달아서 써도 될듯해보입니다..
기대됩니다
이채비로 한방에 여러마리만 잡을 수 있다면....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