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긴 오나 봅니다..
얼음도 다 녹아 내렸고...
사람들 옷차림도 좀 더 가벼워진 것 보면...
봄이 오면 저도 오랫만에 낚시를 다녀볼 까 합니다..
몸부게도 많이 늘어서 불편하니 운동 삼아...
어제는 올해 첫 출조가서 아주 크지는 않아도 40사이즈까지
마리수로 타작하고 오니 기운이 많이 나네요..
다들 건강 챙기시면서 봄 맞이 하세요
저도 어제 안동에서 들려온 기쁜 소식에........
오후에는 즐겁게 밀린 해품달 보면서 지냈읍니다..
새벽부터 달려가서 오전에 몇마리 확인하고 오후에 대박이 예감될때 엔진이 고장나서.....
눈물흘리며 철수한다는 최모원장님의 소식을 듣고나니 왠지 기분이 좋아지더군요...
아깝다 그 대열에 골대장도 포함 되엇어야 햇는데...
10마리 잡고는 사이즈 큰것에만 눈이 혹해서...햇는데도
아직 큰 녀석들은 안 움직이더군요..
이번주 날 풀리면 대꾸리들도 움직일듯...
20마리 정도 잡고 귀가했으니 이 계절에 그나마 다행이죠 뭐..
어제 전 창녕소류지와 토평천 그리고 유곡천 이렇게 돌았는데 4마리가 다였답니다..
토평천은 모산교쪽만 갔었는데 입질도 없고 유곡천은 지금 낙동강지류공사로
여배교포인트가 싸그리 사라진듯 싶네요...
그나저나 20마리면 대단하십니다..
여배교 포인트는 아직 못가봤는데 사라졌군요 안타깝습니다.
아직도 쌀쌀한 날씨인데 20마리나 잡으시다니....
역시 운문님..대단하십니다.
대박 축하드림니다
마릿수 타작이라니 부럽습니다
저는 봄이라고 나갔다가 물에 빠지고 돌아왔네요
어디서 어떻게 잡았는지 낱낱이 공개를 해주세요.
하루 푹 쉬었더니 감기몸살기운이 달아나고 있습니다.
이제 오전에도 포근하네요.
본격 오전 출조시즌이 시작된듯 합니다.
포토메일들 기대하이소~
어제 안동으로 보냈어야 했는데....아쉽다...
수로 얼음 녹은지 얼마 안되니 입질이 아주 약아졋더라구요.....
20마리 합쳐서 40급이라고요?
또 운문님 사이즈만 잡았군요...
설마하니 누구처럼 안동가서 두눈 시퍼렇게 멍들고 오것어요..
왜 이러소요... 그나저나 어탐기 주세요 어서요..ㅎㅎㅎ
이시즌이면 대박이네요
봄은 맞는데
나라꼴은 겨울입니다.
운문님 소식 참 반갑내요 마릿수타작이라니 더 반갑습니다
봄이오긴 오나봅니다 앞으로 좋은소식만 쭉들려오길 바랍니다
푸짐한 손맛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