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봄은 스피너베이트
봄철은 역시 스피너베이트의 계절입니다.
스피너베이트를 꼭 고집해야하는 이유가 있다면 대박한마리를 위함입니다.
스피너베이트만 고집한다면 비록 마릿수가 적게잡힐지언정 대박 한마리는 분명 보답을 하지요.
하빈지를 생각하면서 구부려본 3/8온스 아키지그헤드 + 5호 윌로우블레이드
그리고 기대를 잔뜩 하고 있는 웜스피너입니다.
웜스피너는 빽빽한 수초대도 그냥 통과할수 있죠.
하빈지에 썩은수초대, 갈대사이등을 통과하기에 최적일듯 합니다.
소모성을 감안하여 볼베어링을 달지는 않았네요.
맨땅님이 만들어주셨던 스피너베이트 전용대에 아부 레코드릴에 20파운드 합사라인도 감아놨구요.
목줄은 얼마짜리로 사다 감을까 그게 고민입니다.
봄은 역시 스피너베잇의 계절이죠
저도 태클박스에서 스피너베잇 좀 꺼내서 태클가방으로 담았는데
알면서도 끊어 먹을까봐 하나도 사용안하고 있습니다..
분명 대물을 가져다 줄 걸 알지만 걸림에 피눈물 흘릴거 같은 이 마음
어찌할지 모르겠네요
만들어 쓰면 아까운거 모릅니다.
또만들면 되지 뭐... 이런 생각... 개당 단가가 저렴하거든요.
볼수록 탐이 납니다~
좋은 조과 기대하겠습니다~
학원에 시간 잘 맞춰서 놀러오시면 만들어 드립니다.
왜...저에게 저 두가지 모델이 다 있는 걸까요...
머리가 나빠서 누굴 몇개줬는지 잘 기억을 못해요.
그래서 준사람만 계속 주는 에러가 자주 생기더라구요.
앞으로 3년간 동방님한텐 더 안드려야겠어요.
헐..........부디 줬던 기억 지워주세요...
왜...저에게 저 두가지 모델이 다 있는 걸까요...
누구는 두개가 다 있다는데... 누구는 어찌 하나도 없는건지...
흐흐... 삼광님은 골드웜네 메인모델인데 드려야죠.
언제나 열정이 넘치셔서 기분좋은 에너지를 나눠 주시네오ㅡ
스피너베이트 하나 만들고 나면 그다음날은 낚시가고싶어서 미치겠더라구요.
그래서 자제하는편인데,
요즘은 매일마다 몇개씩 만들고 있네요.
무게가 상당할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쩝쩝.. 집만 가까웠으면~
무게야 골라가면서 만들죠.
무겁게도 만들고...
중심은 역시 1/2온스랑 3/8온스인듯
조은 정보 감사합니다
한번 실험 해보겠습니다
웜님의 모습을 한번 만나야 되겠는데
방법이 없네요
지금부터 시즌이 왔는가 봐요
감사합니다
다다음달 10주년 모임에 오시면 됩니다.
단디 마음먹고 준비중이랍니다.
그렇죠
한때는 모든 낚시대에 스피너베이트류만 달고 던졌던 날도 있었는데...
골드웜님이 주신 웜스피너 하나로 하빈지, 해창만, 달창지에서 엄청 잡았던 기억이 나네요.
안타깝게도 그 녀석은 달창지 사짜를 몇마리나 보여준 후 그 곳 어딘가에 수장되었습니다.
비슷한걸로 하나 자작을 했는데 올해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몇해전 해창만의 갈대밭에서 스피너베이트의 파워를 본 후 저도 그녀석을 사랑하게 되었어용~~~
리필이 필요하시면 말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