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군위민속한우
지난 토요일,,,
장모님 생신때문에 예천으로 향하다가,,,
아버님댁에 들린는 바람에 늦은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얼마전 나도배서님 블로그에서 본 "소불고기 무한리필"이 생각이나서,,,
군위군 소재지로 내려 "군위민속한우"로 향합니다.
위치는 군위군 소재지에서 내량리(위천)배스포인트로 들어가는 초입에 있습니다.
식당이 두곳이 있는데 경쟁이 되어 난리더군요???
식당 입구에 들어 서면 보이는 메뉴판입니다.
군위쪽 다른 식당에는 고기를 개인적으로 구매를 해서 구워 먹어서 어떻게 해야 하나 망설이다가,,,
다른 손님을 따라 그냥 식당으로 들어 가니,,,
소불고기 구역과 소갈비를 구워 먹는 구역이 따로 구분을 해놓았더 군요.
당연히 소불고기 자리에 앉자 말자 주문이 들어 오네요!!
소불고기 무한리필 3인분을 주문합니다.
메뉴판을 보시면 무한리필과 일반 1인분 가격이 다릅니다.
주문함과 동시에 상이 바로 차려집니다.
소불고기판에 한판,,,
다른 그릇에 소불고기 한그릇을 더 줍니다.
그리고 밑반찬들,,,
밑반찬들을 살펴 보시면,,,
쌈 재료인 상추나 깻잎이 없으며 된장 마늘,풋고추등을 주지 않더군요???
가스불을 지피니 몇분 않에 소불고기가 완성 됩니다.
후다닥 먹고,,,
따로 그릇에 주던 불고기도 다먹고,,,
배가 부른데도 일부러 리필이 되는지 주문을 하니,,,
불고기를 더 주기는 주는데,,,
육수를 더 주지 않고 쌈 재료가 없으니 짜서 많이 먹을 수가 없더군요??
그래도 위 사진에 나와 있듯 오후2시가 넘은 늦은 점심시간인데도,,,
사람들이 계속 밀려 들어 오더군요.
몇해전 경북 봉화 상주쪽으로 다녀오다가 보니 저런 고기집이 더러 있더군요.
맛나게 먹고왔지요.
특이하게 대전쪽에는 많이 못보는 "업진살" 이라고 하는것을 팔아서 신기해 하기도 했지요.
- 이쪽에서는 양지쪽에 있어서 업진양지 라고 불리더군요.
아~ 배고파.....
우사랑 한우마을은 가봤읍니다...
부근 풀밭 가는길에 점심으로 그냥 갈비탕 한그릇 했었는데....
나오면서 보니 소고기도 부위별로 판매를 하더군요...가격도 저렴하고....
다음엔 이곳도 함 가봐야겠네요...
가까운 곳에 있네요~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항상 맛집을 소개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무한리필보다 그냥 1~2인분 더 시켜먹는게 더 쌀것 같은데요
저도 여기당골입니다 ^^ 여기서 배채우고 위로올라가시면 위천에서의 손맛을 을낄수도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