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인사드리러 왔습니다.
안녕하세요...
골드웜네 식구지만 "식구아냐... 넌 좀 달라..." 라는 코메디프로의 대사처럼...
오래 동안 잠수함만 타고 있던 녀석입니다....
간간히 소식은 들었지만 글 남기는 것도 참 오랫만이네요...
지방에서 서울로 상경 후 낚시란 취미를 유지하기 참 어렵단 생각도 많이 했지만,
그래도 배운게 도둑질이라 그런지 물가의 비릿한~ 냄새에 이끌려 가끔 이탈 아닌 이탈을
꿈꾸며 지내고 있습니다.
참으로 바쁘게 지낸 시기가 슬슬 지나고 나니,
물가의 부름에 몸이 먼저 반응을 하는 시기인가 봅니다.
골드웜님 여전히 건강히 잘 계신 모습 보니 정말 정말 반갑습니다.
자주는 인사 드린다는 말씀 시키지 못할 것 같아서 약속 못 드리지만
가끔은 소식 전하러 오겠습니다.
한결 같으신 골드웜님 보면 정말 대단하시단 생각 많이 하게 되는 요즘입니다.
친구녀석이 선물로 보내준 도요피싱의 우라노 1000번 스팩 확인하다가
여기가지 오게 되었네요.
(제가 살고 있는 곳이 도요엔지니어링과 가까운 곳이더군요.)
기왕 왔을 때, 몇 글자 깨작겨려 놓고 갑니다.
날씨가 따뜻해져 갑니다.
많은 분들의 낚시대가 발등까지 휘어지는 어복 충만한 하루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안죽고 살아있군요!
연락좀 하고 삽시다.
내 전화번호 변경됬다고 쪽지보내놨으니 확인해보고요.
12.03.22. 14:22
문창섭(러브히나™) 글쓴이
하하...
넵~ 살아 있으니 다시 만날 기회가 꼭 있을 겁니다.
그간 미흡하게 나마 늘어난 내공으로 물가에서 한 번 뵙겠습니다.
12.03.22. 14:32
무소식이 희소식인것 같네요
12.03.22. 1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