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식 내용에 구애없이 자유로운 글들을 주고 받는 게시판입니다.
  •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오늘 장척지에서 맘상하고 번개늪에서 풀었습니다.

고성래(루스c) 3503

0

13

배들이 많이 떴더군요..


전 워킹으로 갔습니다..


유명한 연밭 포인트로 워킹 하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저~~ 멀리서 배가 옵니다..


80마력 FRP 보트..  연안으로 붇어서 옵니다..


연밭포인트로요.. 연안으로 쫙~~ 훓고 지나갑니다.. 3명 타고 있네요..


어.. 구지.. 워킹하는사람들 많은데.. 연안으로 왔어야 했나요....


나도 배있는데...


워킹하는 사람들 있는 구간은 멀리 피해다녀야 된다고 배웠는데...


다른곳으로 이동합니다.. 


저 멀리서 선외기를 키며 부상활주 하는 고무보트..


허;; 허;;


장척지가.. 그리 큰곳도 아닌데.. 선외기까지 ㅠ_ㅠ


완전 맘상했습니다..


번개늪으로 이동하는길.. 번개늪 가는길에 잇는 장척호 슬로프.. 


트레일러 하나가 떡!! 하니 전세를 내고 자리를 정복 하고 있네요..


그 배 트레일러.. 군요..

 

번개늪 갔습니다..


보팅하시는분들 조금 있네요.. 아주 매너 좋게 워킹 구간은 피해주십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고기도 잘나오네요....


장척은 가면 안되겠습니다..... 


완전 맘상했어요..


신고공유스크랩인쇄
13
profile image

"내가낸데" 카믄서 막 달리다가 

폐그물걸리고 말뚝에 박치기합니다.

전체크기 2-3키로 이내에 저수지에서는 정말 위급한 상황 아니면 엔진좀 켜지 말자구요.


남들에게 피해를 줄뿐더러

본인도 고기 못잡습니다.

가이드모터로만해도 충분할텐데 왜 그러는 걸까요?


그렇게 달리고 싶으면 바다나 강으로 가지.. 왜 저수지에서 난리인지.. 원... 

12.04.01. 22:40
고성래(루스c) 글쓴이
김진충(goldworm)

그러게 말입니다.... 저수지에서 선외기 사용때문에 안그래도 말 많은데.. 이러다 낚금되면 자기들 잘못인지 모르고 남욕하겠죠.

12.04.02. 16:48
개념 상실이군요...
정신줄은 안드로메다로 날려버렸는 모양입니다.
혼자만 낚시하는것도 아닌데... 남을 배려하는 교육은 못받고 살았나봅니다.
12.04.01. 23:32

저도 어제 장척에 있었습니다.

 미니를 타고 있다 선외기의 횡포에 물에 빠질뻔 했습니다.

 

한두명도 아니고 때로 몰려와서 선외기 자랑이라도 하듯이 말이죠...

더욱 이해가 안가는건 포인트까지 전속력으로 달려가서는 거기서 엔진끄고 웜으로 지지기에 들어가더군요.

고기를 잡는게 목적이 아닌듯 하더군요.

 

또 배스보트 힌대는 슬로프를 막은것도 그렇고 고무보트들 기죽이기 위해선지 역시나

전속력 질주를 하더군요...

오후 피딩을 보기위해 여러사람이 준비를 하는데 자기들은 철수를 하는지 보트유람에 나서는

꼴불견을 보여주더군요.

 

만일 선외기 관련 사고나, 보트충돌로인한 인명사고 발생으로 모두의 소중한 놀이터가 행여나

없어지지 않을까 걱정이 들더군요.

 

물론 위에 언급한 사고나 불미스런 일들은 절대 일어나지 않길 바랍니다.

또한 동호인 서로간의 예의가 잘 지켜지길 바래봅니다!!

12.04.02. 08:14
고성래(루스c) 글쓴이
이용주(썬더)

혹시 그 팔콘 보트 말씀하시나요?


초고속으로 연밭 포인트 까지 진입해서 엔진 끄고 한참 있다가 웜낚시 하던데..


허허허... 지금 생각해도 그저 웃음만 나오네요

12.04.02. 16:50
profile image

점심 때 보트 지붕에 싣고서 번개늪에서 장척지로 오니 도로변에서 내리는 슬로프를 트레일러가 후진으로 떡하니 막고는  나가벼렸더군요. 심지어 전화를 해볼려고 하니, 차량에 연락처도 보이지 않더군요. 빌어먹을...
도대체가 나만 편하자는 습관은 어디서 생겨나는건지 원...


매너있게 저속 아이들링 살짝 넘는 속도로 다니고 워킹자리 삥~~ 돌아가주시는 분들도 더러 계셨지만, 좁은 저수지에서 배스들에게 엔진 소음으로 스트레스 주고, 그걸 또 애써 본인들이 잡으려는 모양새가 되는 건데, 당췌 이 상황을 이해할 수가 없더군요.

개중에는 지난번 저수지서 엔진을 자제해 말라고 주의를 줬었던 분들이 또 엔진 켜고 마구 달리더군요. 도무지 대화가 안되네요.

이젠 그럴려니 합니다.
말해도 안되고... 싸움만 날꺼 같고...

다들 왜그러는지 참...

12.04.02. 09:01
고성래(루스c) 글쓴이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저수지에 동력보트를 이용한 낚시는 못하는걸로 아는데.... 안그래도 작년이였나요?


장척에 보트낚시 금지라고 팻말까지 붇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낚시꾼의 설자리는 낚시꾼 스스로 버릴려고 하는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러다 진짜 낚시 금지 묶여 버리면.. 누구 탓을 할려고 하는지.. 에혀.. 이글좀 그분들이 보고 반성했으면 좋겠습니다.

12.04.02. 16:51
profile image

고무다라에서 낚시하는 기분일텐데     나름  좋은가 보죠..쩝~

12.04.02. 10:15

아 이글을 봤음 좋겠네요. 제발..  어제는 좀 화가 치미는 장척이었습니다.

 

12.04.02. 12:10
작은 저수지에서 선외기켜고 풀로 질주하는 꾼들은
면상공개와 보트 차량넘버까지 사진 공개해야합니다 어제 장척지에서 짜증나더군요 엔진켜도 가이드 5단보다 빨리 달리면 안됩니다
12.04.02. 12:27

못배워서 그럴겁니다.  

그 크디 큰 안동에서도 개념있는 프로배서분들은 워킹족 있으면 저~~ 멀리서부터 살며시 지나가던데,

쥐뿔도 없고 개뿔 실력도 없으면서 남들은 "와~~ " 이렇게 감탄하는줄 알겠죠..

도로에서  배달 오토바이 난폭하게 몰고 다니는 얼라들 (다들 운전 잘한다고 생각하겠지)

 = 위의 보트족들..(다들 부럽고 멋있다고 생각하겠지)  

다 못배워서 그래요..

12.04.02. 13:04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조회 수 (높은순)
  • 늑돌이님 단상턱 !  잘~ 먹었습니다.
    안녕하세요 히트 입니다. 전일 늑돌이님 단상턱 벙개가 있었습니다. 정말 간만에 벙개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오랫만에 뵈는 끝판대장님, 초심님,꽝조사님, 그리고..선장님, 라이트닝님,용가리님,스타님, 법적 유부남...
  • 그냥... 비온후 맑게 개인 하늘을 보며 이맘때즈음...늘 소풍이 기획됬던 생각이 나네요.... 머...쪽지로 골드웜님께 건의드릴수도 있지만.... 지나다니시는 회원님들께도 소풍에 대한 작은 바람(soft wind)을 일으키...
  • 사진올릴곳이있어 다행입니다..
    7월말쯤인가요? 8월중순인가요? 좀 된사진이지만 그래도 올려봅니다~ 1탄 메기사진에 여러분들 성원에 깊어. 이것은 배스입니다~ 다이시죠? 배스~ 이때 날씨 가 36~38도정도 된듯합니다. 엄청더웠습니다 웨이더 앞면...
  • 박주용(아론) 조회 617811.11.17.08:11
    안녕하십니까? 아론입니다. 근 한달간 인천출장을 마치고 일선에 복귀했습니다. 아침부터 뿌연 하늘이 제가 대구에 있구나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복귀하니 아침에 조금의 짬이 생깁니다. 출장내내 글도 잘 못쓰고 본...
  • 김태원(프롭베이트) 조회 617211.02.18.17:55
    안녕하세요.... 프롭입니다. 내일 간만에 쉬는날이라서 물가에 나가 보려합니다. 혹시나 하빈지,신기지(용연지) 상황 정보 부탁드립니다. 금호강은 패스요..... 혹시나 낚시 가능한 저수지 있으면 갈쳐주세요.. 좋은 ...
  • 칼을 갈고 있습니다.
    인터넷 서핑하다 애기가 저렴하여 왕창 저질렀습니다 개당 1350정도 한것 같습니다. 싼게 비지떡이지만 서스럼없이 휘둘수 있지 쉽네요.. 애기 배밑에 강력 본드로 마무리 했습니다. 무늬야 기다려라....
  • 청평호에서 오늘 열린.... "KSA OKFISHING CUP CHALLENGER PRO 5전 토너먼트"에서 아론님이 3위를 했다는군요. 지금 열심히 고속도로로 내려오는 중인가 봅니다. 올해 뜬금없이 챌린저리그를 시작하고 고전을 많이 했...
  • "몸에 좋은 빵"이라는데 ...
    몸에 좋은 빵이라고 합니다. 이거 어디서 구할수 있는지 아시는분 없는지요?
  • 강낚시
    김규식(뿌뿌) 조회 615812.06.09.19:35
    안녕하세요. 뿌뿌입니다. 낚시방송에서 안동끄리 플라이 편을 보고 마음이 동해서 오늘 대전에 다녔왔습니다. 골드웜회원이신 최남식님께서 쪽지로 상세하게 포인트를 설명해주셔서 별어려움 없이 낚시를 할수 있었습...
  • 사진은 없습니다. 찍으니까 자꾸 마리수에 집착을 하게 되어서 되도록 안 찍으려고 합니다. 저같은 초보에게도 잡히기 시작하니 본격적인 시즌이 시작된 것 같습니다. 3.29일에 대진지에서 노싱커로 캐스팅 후 내버려...
  • 조행기  절----대  아닙니다(수륙양용 자동차)
    다른분들은 물가에서 팔운동 하실때 전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3일을 살다가 왔습니다. 제업무때문에 갔는데 이런 물품들도 전시를 하더군요 꼭 가지고싶은 욕심나는 수륙 양용 자동차 사진한장 올려 봅니다. 조행기...
  • 히트 생존신고 & 염장..
    안녕하세요 히트 입니다. 뭐..모니터링은 매일 매일 하지만..요즘 조행기 없다보니...생존 신고겸.. 염장도 올려 봅니다.. 참..올해 두번째 신기록 경신 입니다... 3월인가 4월에 54였는데.... 57입니다. 조행기를 자...
  • 겨울은 역시 구라교~
    아침에 구라교서 지인이 오짜 두마리나 나왔다고 버럭님이 톡을 보내왔네요. 그만 발동이 걸려서 물가로 나가봅니다. 산불초소로 갈까? 하다가, 그래도 고기가 나왔다하는 따뜻한 물이 나오는 구라교로 가봅니다. 잔...
  • 루어낚시입문후 오늘 첨으로 배스 한마리 잡았습니다 ~~
    역시 사람은 배워야 되나봅니다 어제 김욱프로님 강좌듣고 배운데로 해보자 생각을 하며 오늘 오후에 식구들모두 루어대들고 옥계천으로 갔었습니다 우선 케스팅 연습 와이프도 딸에두 아들놈도 가르쳐준대루 제법 잘...
  • 10주년 이벤트 "신발 날리기"
    행사가 끝나고본보조 분들과 그자리에서 그대로 뒷풀이를 하고집으로 돌아온것이 오후 다섯시쯤 되었던거 같습니다.샤워하고밥한그릇하고느긋이 닥스님께 맡겨두었던 제 카메라 메모리를 들여다보니 재미있는 추억들...
  • 그래도 금호강 !!
    반갑습니다. 제 여건이 가까운 금호강 밖에 갈수 없기에 전 금호강만 다님니다 12시 경에 나가 4시경에 집으로 오죠. 항상주중 낚시만...... 낚시는 자주 나가지만 요즘 금호강 공사 때문에 바닥(?) 보이는곳이 많습...
  • 서해안 채집활동
    장인진(재키) 조회 612112.05.06.13:44
    특별히 바닷물이 많이 빠지는 마이너스 사리를 맞이하여 간밤에 시화방조제로 잠시 채집활동 다녀왔습니다. 랜턴들고 탐색하다가 물빠진 돌틈에서 발견한 거대낙지. 한마리 손질해서 썰어놓으니 이만큼이나 됩니다.
  • 안녕하세요. 그동안 눈으로만 게시판에 낚시를 다니고 있습니다. 즐겁게 낚시를 가고 싶지만 영 짬이 안나네요. 학부모가 되다보니 아이의 학교생활도 은근히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얼마전에 우연찮게 PET 병을 보게...
  • 11월 13일 김욱프로님의 현장강좌 후기_02
    잠깐의 쉬는시간동안에 주어진 짬낚의 시간 얼마 되지 않은 시간에 바로 한수 하시는 분이 계셨습니다. 죽어있는 메기도 물게끔 하는 루어액션의 소유자!! 훅없이 라인만으로 배스를 랜딩하신다는 그분!! 엄청난 내공...
  • 이강수(도도/DoDo) 조회 611013.09.17.11:28
    밑에 태풍영향으로 잡혀잇던 예약 캔슬하고 모처럼 하루 쉬어 봅니다. 더욱더 까매진 얼굴에 찢어진 청바지를 입고 스테이크 전문점에 갓습니다. 가끔 제 소울의 안식을 위해 ~~~ 추석하루만 쉬고는 연일 달려야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