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과 파도가 참...
최원장님 안동에서 똥바람과 마주할때면 저 골드웜이 생각난다고 하시더군요.
그런데 저는 왜 ... 같은 상황이 되면 최원장님이 생각날까요?
아래 그림은 오늘 오후3시 바다상황입니다.
파도가 이정도면 뭐... 항공모함도 못버틸걸요.
올해도 봄철 똥바람의 기세가 대단합니다.
그나마 이번 주말은 조금 덜할것도 같네요.
5월이 되야 잔잔해지려나 봅니다.
업무특성상 야외에서 일하는 저도 여간 힘든게 아니네요!!
귓가에서 "우~~우~~웅","휘~~휙" 소리가 끊이질 않네요.
오늘은 일찍 들어가서 릴에 구리스랑 오일이나 넣어야 겠습니다.
12.04.03. 11:13
쥔장
김진충(goldworm) 글쓴이
이용주(썬더)
바람소리랑 릴 오일주입이랑 무슨 상관이 있는걸까요~?
출근길에 잠시 짬낚이나 할려고 했더니 포기해야겠습니다.
12.04.03. 11:20
김진충(goldworm)
오늘같은 날은 그냥 쉬시는게 낫겠다라는...
12.04.03. 11:25
해가 길어져서 저도 출퇴근길 짬낚 고려중인데 계속 바람불고 비소식인디라 그냥 참고있습니다.
12.04.03. 12:15
쥔장
김진충(goldworm) 글쓴이
조진호(알로하)
전에 미쳐있을때는 뭐 바람 불던말던 말 들이댔습니다.
이런날 낙동강 보팅하면 ... 서있는 그곳이 바로 태풍속에 바다가 됩니다.
12.04.03. 12:54
아~!~~이거 사람도 날아갈 바람인데요....뭐...전 안날아 가지만서도...
12.04.03. 12:52
쥔장
김진충(goldworm) 글쓴이
이호영(동방)
동방님도 한 무게 하시던가요?
전 워낙 가벼운 표준체형이라서... 휘청휘청해요~
12.04.03. 12:55
김진충(goldworm)
네....전 한무게 하다보니....머리카락만 날리고 있네요...
12.04.03. 12:55
오늘 같은 날만 퇴원하는 그날까지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날아오는 카톡에 막 뛰쳐나가고 싶습니다. 아주 좋은 날씨~!!
12.04.03. 20:23
참 주말마다 날씨가 아주 죽여줍니다.
전 바람이 미워요.
12.04.04. 0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