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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방조제 채집 번개

장인진(재키) 6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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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일시 : 7월4일(음5/15) 22:00~23:30
장소 : 시화방조제 190번대 초소
04:53(876)▲ 11:23(112)▼ 17:05(777)▲ 23:23(12)▼  (안산)
조과 : 박하지와 소라 조금

  

  

7월초 보름사리를 맞이하여 조우님들과 시화방조제로 채집활동 다녀왔습니다.
시방 해루질은 다양한 해산물을 만날 수 있고 가까운 수도권에 있어서 좋습니다.
 

왼쪽부터..

클레, 구름붓님, 밍크고래님, 재키, 학규, 서부소년님

work-DSCN7747.jpg

 

 

재키의 조과통.. 너무 많은 사람들이 다녀가니 조과가 저조합니다.

work-DSCN7751.jpg

 

 

아이야! 박하지의 무시무시한 집게발..

work-DSCN7739.jpg

 

 

요녀석들 현장에서 요렇게 먹으면 맛나요~~

work-DSCN7746.jpg 

 

사리 물때라서 대박을 꿈꾸며 채집활동을 계획하고 여러분들과 나가보았지만
바람과 파도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물이 흐려서 물속을 볼 수가 없었습니다.
흐린물 덕분에 물속의 박하지를 건지려고 준비해온 뜰채가 무용지물이었습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에게 해루질이 알려지면서 자원이 고갈되는듯 하였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간조시간에 물가에서 커다란 소라를 몇개 주을 수 있었습니다.
전날보다 물이 더 빠져나간 자리에는 소라가 남아있었던 것 같습니다.
 
풍성한 조과는 아니지만 각자 한번씩 맛볼 만큼은 채집한 것 같습니다.
언제나 기본은 제공해주는 바닷가에서 반가운 분들과 한때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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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장인진(재키) 글쓴이
김영수(허탕조사)

정말 맛있습니다.

시장에서 박하지나 꽃게 사다가 넣고 라면 끓여보세요.

12.07.05. 13:39
장인진(재키) 글쓴이
박경찬(요세재미들린)

사먹으려면 비싼데

저렇게 잡아서 먹으면 아무 부담이없습니다.

12.07.07. 17:07
장인진(재키) 글쓴이
김창용(더블테일)

감사합니다.

사진의 조우님들은 즐기러 다니는 분들입니다.

12.07.07. 17:08
profile image

박하지...  서해 광어루어 갔다가.. !!   낚아 올리는 신공을!!   하하하하...    아무튼, 박하지 깜짝놀랬습니다.

채집 좋은데요.

12.07.06. 12:20
장인진(재키) 글쓴이
이상훈(공주머슴님)

오징어미끼 달아서 내리면 가끔 물고늘어지는 녀석이 있지요.

입질은 하는데 걸리지는 않고..

12.07.07. 17:08
장인진(재키) 글쓴이
윤 진(민들레)

일단한번 드셔보세요.

정말 맛있습니다.

12.07.07. 17:09

예전에 부천살때 시화방조제입구 오이도 군부대에서 공대공 사격 지원해준 기역이

새론새론 나네요. 앞 깻뻘에서 소라외 많이  잡아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눈맛 보게 해주셔고맙네요.

12.07.06. 22:05
장인진(재키) 글쓴이
김찬웅(짬밥)

지금도 소라, 박하지 무지무지 많이 나와요.

사리때마다 잡아가도 계속 나오는 것이 참 신기합니다.

12.07.07. 17:10
장인진(재키)

지금이라도 다시 상경하고 싶네요.

감사드려요.

12.07.08.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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