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죽은 귀신 때깔도 좋다"여행??
??안녕하십니까?
저원입니다.
지난 토요일 늦은 여름 가족나들이를 다녀 왔습니다.
저희들 가족나들이는,,,
몇 번 올려서 아시다 시피,,,
입만 차에 실고,,,
목적지 한곳을 정하고 무작정 달려 버리는 몰상식한 여행입니다.
이번 목적지는 전주한옥마을 입니다.
입만 가져왔으니,,,
맛있는 전라도음식을 계속 먹기만 하면됩니다.
말귀산을 넘어 갑니다.
전주한옥마을에 도착을합니다.
여기서 부터 먹기 시작합니다.
요즘 인터넷 영향으로 소문만 났다 하면 인산인해입니다.
오기로 땡볕에 20분 이상 기다려,,,
그것도 TAKE OUT해서 정자쉼터에서 먹었습니다.
맛이요??
그냥 가게에서 사먹는게 훨씬 더 맛있습니다.
시원하게 한그릇씩 했으니,,,
소화를 시켜야죠??
그리곤 바로,,,
더워서 카페에 들어가 먹습니다.
"홍시 스무디"
그리고는 이곳 저곳 둘러 보고,,,,
저녁을 먹습니다.
한정식 반찬 가지수가 많은 집을 검색했으나,,,
실패!!
이집은 반찬 가지수는 적으나 맛이,,,
제입에 딱 맞 더군요.
저녁을 먹고,,,
후식,,,??
"꿀타레"
꿀로 1만6천가닥으로 만들 었다나,,,,??
저녁 먹은 거 소화 시키려,,,
동네 한바퀴를 휘 돌아 봅니다.
동네 구경하고,,,
전주에서 하룻밤을 코~~~!
오전 늦으막이 일어나,,,,
아침 먹으로 갑니다.
오전 10시경인데,,,
이집에도 줄을 서있습니다.
줄은 식당 내부에 있습니다.
마지막 티밥은,,,?
매운 입맛을 달래주는 용도입니다.
모두들 나가면서 종이컵에 한컵씩,,,,
저도 매워서,,,!!
아침을 먹고,,,
우리나라 대역사의 현장,,,
"새만금 방조제"로 갑니다.
저도 노가다로 밥을 먹고 살기에,,,
방조제 축조 일화등을 들어 알고 있었지만,,,
직접 눈으로 보니,,,
할말을 잃어 버렸습니다.
,,,그냥 와~~!!!
방조제를 한참을 둘러 보았으니,,,
배를 체워야죠???
여기 떡갈비는,,,
백김치에 싸서 먹는게 일품 이더군요!!
늦은 점심을 먹고,,,
대구로 출발합니다.
88고속도로,,,
누가 고속도로라고 이름을 지었는지,,,???
고령부근에 오니 엄청난 차량지체,,,,!!
집에 들아기전,,,,
장거리 운행으로 까칠한 입맛을 달래 주기 위해,,,
집앞 식당에서 저녁을 해결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먹다 죽을 판입니다.
식도락 여행이네요...
역시 전라도는 먹거리가 아주 풍성하네요...
대구에서 광주로 고속도로좀 시원하게 뚫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근데 이문제가 정말 전라도와 경상도 감정 문제도 섞여서 안되는건가요??
암튼 구경 잘 했습니다.
군침이 절로 넘어 갑니다.
담엔 기사식당 가보세요
참 많이도 드셨습니다
식도락가 에겐 먹는것 만큼 즐거운 것도 없을것 같습니다
전 먹는것엔 관심이 적은편이라
무조건 배고프지 않으면 되는 스타일 입니다
좋은(1등)가장 이네요 구 길로 가셨나봐요 왼쪽에 마이산이 보이는걸 보니...
고속도로보단 구길이 정취가있지요 전주유명한 음식이많지만 팟칼국수라고
그냥팟죽에 국수넣은건대 전통 전주음식이라더군요 그냥 단팟죽에국수넣은것같드라고요
전주하니까 언듯 팟칼국수먹은 기억이나내요 가족들과 즐거운여행 축하드립니다
여행은 보는 것 보다는 먹는 것이 더 우선인 것 같습니다.
저원님이 가신 곳 기회가 되면 저도 한번 식도락 여행으로 방문해 보고 싶네요.
좋은 곳 소개시켜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전라도는 먹거리가 좋아서 여행하는 즐거움이 배가 됩니다.
새만금 가셨으면 바다에 지그헤드 담구어 보셨더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