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로그인합니다. 그런데...
매번 밖(?)에서만 골드웜네를 보다가 간만에 로그인을 해 보네요.
금년 초 자그마한 가게를 홍대입구 근처에서 시작해서
이래저래 낚시는 점을 찍을 정도만 다니고 최근엔 간이
부어서 비싼 짝대기 하나 구입한걸로 위안을 삼고 있는중입니다...
그런데 최근 "낚시관리 및 육성법" 이라는 시행령이
발효된다고 해서 말이 많은 모양입니다.
해당 시행령 8조에 근거하여 이른바 납추를 포함한 납 함량 비율이 높은
제품들을 금지 시킨다는 것인데요. 이에대한 이야기가 떠돌 뿐
아직 정확한 내용은 없는 모양입니다. 낚시춘추 기자가 담당자와
인터뷰한 내용이 실린 모양인데 그도 명확한 법 시행에 대한
내용은 아닌듯하고 아무튼 9월부터 시행된다는데 도대체 어떻게 된건지 알수가 없네요.
어떻게들 알고 계신건지 아니면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참... 어려운 여건인데 다, 낚시 하지 말라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이번 태풍에 피해들 적으셨다면 좋겠네요.
또하나의 태풍이 온다는데 부디 피해들 없으시길 바라겠습니다...
금년 초 자그마한 가게를 홍대입구 근처에서 시작해서
이래저래 낚시는 점을 찍을 정도만 다니고 최근엔 간이
부어서 비싼 짝대기 하나 구입한걸로 위안을 삼고 있는중입니다...
그런데 최근 "낚시관리 및 육성법" 이라는 시행령이
발효된다고 해서 말이 많은 모양입니다.
해당 시행령 8조에 근거하여 이른바 납추를 포함한 납 함량 비율이 높은
제품들을 금지 시킨다는 것인데요. 이에대한 이야기가 떠돌 뿐
아직 정확한 내용은 없는 모양입니다. 낚시춘추 기자가 담당자와
인터뷰한 내용이 실린 모양인데 그도 명확한 법 시행에 대한
내용은 아닌듯하고 아무튼 9월부터 시행된다는데 도대체 어떻게 된건지 알수가 없네요.
어떻게들 알고 계신건지 아니면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참... 어려운 여건인데 다, 낚시 하지 말라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이번 태풍에 피해들 적으셨다면 좋겠네요.
또하나의 태풍이 온다는데 부디 피해들 없으시길 바라겠습니다...
낚시터 관리하는 공무원인원도 부족한데 법령이 시행되어도 누가 단속을 하겠습니까?
거기다 어부들 쓰는 납추는 제외 라지요?
말뿐인 법령이 될거같습니다.
거기다 어부들 쓰는 납추는 제외 라지요?
말뿐인 법령이 될거같습니다.
12.08.29. 13:35
법조항이 있다는건 참 귀찮은 일입니다.
그 조항 하나로 파파라치 처럼 사이비환경 하는 사람들이 용돈벌이로 악용될까봐 그게 더 걱정스럽습니다.
개구리 잡아먹던 사람들이 개구리잡는거 제보한다면 소위 말하는 포인트에서 지키고 있다가 현장에서 무마해줄테니 .... 심한경우 잡은개구리 증거물이라고 압수해서 어디가겠습니다.
다소 비약 이긴하지만, 다른 분야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을 볼때 가능은 한일입니다.
12.08.29. 15:34
뭔가 규제를 할때는 그 후에 일어날일에 대한 예측이 필요하다 생각됩니다.
납이 유해하다는 부분은 일정부분 동의 합니다.
그런데... 낚시꾼꺼만 단속하면 환경이 깨끗해지나요?
그리고 날짜 딱 정해놓고 그냥 밀어붙여버리면 그다음은 어떻게 되는걸까요?
아무 대비책도 없는데...
루어낚시도 문제지만
바다찌낚시, 침선낚시, 칼치낚시, 우럭낚시... 민물로 와서 찌낚시들 전부 문제가 심각해집니다.
대안도 없이 밀어붙이고 그다음은 어쩌라는거죠?
낚시하지말고 전부 골프채 들고 골프치러 가야하나요?
아니면 제트스키 하나씩 사서 4대강 휘젓고 다닐까요?
낚시꾼이 무슨 호구도 아니고 이리 저리 휘둘리는 모습이 정말 참기가 힘들어요.
일단 꾹꾹 참으며 지켜봅니다.
12.08.29. 1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