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장상황은 누구나 같다" 에 대해서
얼마전 막장진상 상황 하나가 제 곁을 지나갔습니다. (골드웜이나 낚시와는 전혀 무관한일이니 걱정은 마시고요.)
막장에 제대로 진상을 부리는 상황...
지켜보고 있자니 속은 있는대로 뒤틀리고 똑같이 대해줄까 어쩔까 별의별 생각들이 다 스쳐지나가고
머리속에는 전쟁이 벌어지고 있었답니다.
그러기를 몇일
갑자기 마음속에 평화가 찾아옵니다.
용서하고 배려하기로 마음을 고쳐 먹은것이죠.
내 마음 고쳐먹으니 세상이 아름다워보이기 시작합니다.
요 근래 지인들과 이런 저런 대화를 나누다가 "막장진상" 이라는 상황에 대해서 대화를 해봅니다.
"누구든 막장 상황에 진상이 된다" 지인 주장 VS 내주장 "사람마다 다르다"
골드웜네 가족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가 여쭤보고 싶다는 생각이 갑자기 들었습니다.
인간이 교육을 받고 인격을 갖추는 이유가 그런것 아니겠나 싶습니다.
수단방법 안가리고 남에 대한 배려는 눈꼽만치도 없고
기본이나 상식이 전혀 통하지도 않게 사는것을
"치열하게 사는것이다" 혹은 "누구든 그럴수 있다" 라고 말하는것은
변명으로 밖에는 보이질 않네요.
"넌 안겪어봤으면 말을 말어" 라고 한다면 또 할말이 없어지긴 합니다.
하지만,
"누구든 같다" 라는 전제가 참말이라면 세상은 진작에 멸망하지 않았을까요?
인격을 지키려는 의지가 없다면
동물과 인간을 어떻게 구분지을수 있을까요?
잘못 읽어버려서...
막창 상황은 누구나 같다...
막창 구이는 누구나 맛있다로 착각하는 상황이...
점심 시간이어서 그러나???
막창은 콜레스테롤이 높아서 성인병에 안좋지만...
정말 맛있습니다.
저는 사람마다 다르다 라고 봅니다
누구나 막장 상황에 이르면 멘붕이 올겁니다
그러나 그 상황을 이겨내는 힘이 교육이라고 봅니다
지식교육이 아닌 인성교육 가정 교육의 힘이 이성을 가지고 판단하게 하는거 같습니다
요즈음은 너무 지식교육에 치중하다보니 인성교육이나 가정교육이 무너지는거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모두 같다 라고 하는 것은 아무리봐도 자기변명밖에 안되는거 같습니다.
인품이나 인격을 갖추게 하는것이 그런이유인데 ...
자기 자식도 그렇게 막장에 몰리면 진상부리다가 살라고 하는지 궁금해지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렇게 살고 싶게 하지는 않겠죠?
막장 상황이란기 닥치는것 보다 여러가지상황으로 만들어지는거 같습니다.
저도 대략 너다섯번 막장상황이 있었는디, 대부분 상대편이 그렇게 해야지 된다라고 알고 살아왔더군요.
일이 생기면 소리부터 지르고 욕하고 부수고 나중에 차분히 이야기 해보니 그래야 자기가 손해 안본다고 생각하고 있더군요.
격어보니 최고의 막장은 법원 가는기 최고의 막장입니다. 조용히 깊숙히 내려가는 막장.
마음은 마음대로 다치고, 돈은 돈대로 버리고, 시간은 시간대로 버리고 최종 결론은 승자,패자도 별반없는 중간사람들만 돈세는 상황...
그래서 좀 덩치큰 회사들은 소송하세요.~ 뭐 따라올테면 따라와봐.
저의 상황이 조용한 막장 상태입니다. 뭐~ 그저 웃지요.
듣고보니 법원까지 가는게 제일 막장에 진상이 되는 상황이군요.
저도 사람마다 다르다에 한표를 던집니다.
막장 상황이 오게 되면..
누군가는 분명 적절하게 상황을 잘 대처하여 위기를 잘 넘길꺼고...
또 누군가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진상이나 멘붕상황이 오게 되는거라 생각하거든요..
인품과 인격은 학교에서도 배울수 없고
부모의 가정교육을 통해서만 만들어지는거 같습니다.
인품은 살아가는데 정말 중요한 요소가 되는거 같아요.
사람마다 다르다에 저도 한표를 던집니다.
그리고 인격은 부모의 가정교육이라는데에 절대동감 합니다.
문제아이들을 보면 그 부모들이 더 문제인 경우가 대부분이더군요.
공부를 잘하고 못하고가 문제가 아니라
인격과 인품이 아이들의 미래를 결정짓는 경우도 많아 보입니다.
내아이가 남들에게 대접받게 하려면 그래야겠죠.
그나저나 추석연휴에 일본태풍의 영향이 좀 있겠더군요.
포항바다 도보루어라도 하고 오고 싶은데... 도와주질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