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리가 그리웠다!
어제저녁 무늬오징어와 교환한 갈치를 먹으면서...
다인엄마는 아빠가 언제부턴가 “고기를 못잡더라” 다인이에게 말한다!
사실이다! 이유를 모르겠다!
갈때마다... 날씨만 탓하고 돌아오니 .. 속으론 많이 힘들었다 에~궁!!
학교보내고, 어린이집보내고~~ 둘이서 아침밥을 먹고 가까운곳에 산책이나 가자고 했다!
목적은 가을들녘을 찍고싶어 집을 나셨는데...
이상하게 차는 물가로 가는게 아닌가^^
오늘사진은 ~~리얼 100% 다인엄마가 담당했다!
장유 아울렛 가자고 꼬셔서 온곳이 조만강
예전에 메기,붕어,숭어,배스도 많았던 곳인데 ..지금은 그냥 정지된 것 같은 개발의 강이 되었다!
처음엔 끄리가 있을까? 미노우로 던져보았지만 ... 반응이 없어
오랜만에 호그웜을 셋팅한다!
딱! 한마리만 잡고 ~~ 아울렛 구경가자고
밋밋한 바닥에 커버지역은 연안 가장자리뿐이다!
배스가 은신하고 있을 곳이 없다는게 ..문제! 아~~ 예상되로 반응이 없다!
30분 쪼우고 포이트 이동~~
마찰교다리위
꼴잡한 채비운영의 극치이자~~ 마지막 승부수!
한미리를 잡기위한 다리기둥 공략을 결정.
오호~~ 깔짝! 깔짝신공으로 슥으윽 끌고가는 입질!
1시간 30분만에 한마리했다!!
헉!! 한번더 해볼려구 했는데 바로 아울렛 가자고 한다!
2분만에 이울렛에 왔지만 ~~ 1시간동안 아이들 옷만 고르다 집에 돌아왔다.
손에 비린내도 나지않네ㅡ,,ㅡ
-더블테일-
그런가요^^ 짬낚의 즐거움도 무시못하겠어요~~
아줌마들 쇼핑하러가면 실컷 젼주다가 옮기고 또 젼주다가 옮기고...
결국 맨 처음본거 사고...
뒤따라다니다가 아주 성질 다 배립니다.
요즘은 저는 못간다고 버텨요.
우짭니까? 그래도 참고 살아야지 ...요 물가라도 한번더 갈려면
민물소식도 이렇게 아기자기하게 남겨주시네요.
사진속에 담겨진 가을햇살이 느껴지는듯 합니다.
오후한때 한마리면 굿~~~ 이죠. ^^
욕심이 끝이 없나봐요... 한마리 더 나올것 같은데.. 하면서 조금 버티다 왔어요^^;;
전 대구에서도 장유 아울렛 자주 갑니다...
한번 뵙죠~
그래요!! 멀리까지 오시네요^^ 저야 대환영이죠! 오래전부터 펜인데
일종의 딜 ~ 을 하신건가요.
쇼핑몰에 낚시용품만 많이 진열해놓았다면, 거기가서 죽치고 앉아있을거인데 .......
낚시점에도 가끔 같이 가는데... 그땐 상황이 반대로 되더군요^^ 가격보면 깜짝! 깜짝!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절대로 혼자 가야겠습니다.
한마리..
특히 저 사이즈면
비린내가 일주일은 나지 싶은데요..
큰놈 한수할려고 에깅대 들었는데... 아쉽지만 만족해야죠~~^^ 일주일뒤가 문제군요
여기서 무지 오랜만에 뵙습니다.....지주 행님이랑 장유에서 뵈었던 한량이라 합니다...
배스 낚시도 하시네요...
잘 기억하죠^^ 가끔얼굴도 보고해야하는데.. 지주도 바빠서
바다낚시보다 배스낚시를 오래한것 같은데...실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