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라호
재키님 덕분에 즐거운 하루였네요.
쭈갑이 보팅은 처음이어서 기대반 설램반이었습니다.
부상판도 새로 다시고 부상의 기대를 하셨던것 같은데 저의 몸무게로 인해
부상이 힘들었던 같습니다.죄송합니다.^^
저는 갑이 8마리,쭈꾸미 50여마리. 아마도 재키님의 헤라호의 텃세가 작용한것 같습니다.
이채비 저채비하다 결국 재키님 채비로 전환하여 그정도 한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올해는 이러다가 냉동고가 비게 생겼네요.
잡지 못하면 오천가서 사오든가 해야.......
재키님,즐거웠어요.감사합니다.
오랬만에 만나뵈서 반갑고 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헤라호 출항이후로 가장 거친 바다를 헤치고 다녔던 조행이었습니다.
덕분에 다윗님께서 바닷물 많이 뒤집어 쓰셨죠?
부상은..
짐이 많아서 실패했던 것 같습니다.
그날 실었던 짐들을 곰곰 생각해 보니..
생수 2Kg, 또 생수 1Kg, 커피 2Kg, 맥주 1Kg..
거기에 보관용으로 사용한 쿨러의 무게도 상당하고요.
짐조절만 좀 하면 부상활주 가능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12.10.22. 09:37
올해 전반적인 조황이 예년보다는 떨어지고 있는게 사실인듯 합니다.
그래도 한번은 가봐야할텐데...
다윗님 잘 지내시죠?
12.10.22. 1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