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제

다리아래로 뛰어내리려는 사진인가 싶어 들여다보다가

전화를 걸어 여쭤보니 옆에 낚시대 이야기를 하시네요.

루어대 같은데...

다리 교각 저부분은 보수용으로 출입이 제한되었다는것은 누가봐도 알만한 상식입니다.

저기서 낚시하겠다?

참 할말없게 만드네요.

저기서 랜딩은 어케할려구....???

헤비대......설마..

누가 신고하면 벌금나오지 않을까요?

저기서 낚시는 정말 아니네요.

무제가 아니고,,,?

유죄 인것 같은데요?

?뭐지??..........뭐야요??......   이거

완전히  독상 받으셨다는 표현이  맞는거 같습니다.

   금강 같은경우엔    고속도로 터널입구 갓길에 차 주차해놓고  밑으로 내려가서  낚시하던 분들이 종종 있었는데,  단속하고 하니  요즘은  잘 안보이네요.

정말.. 높이가 상당할텐데.. 왜이러시는건지????

낚시대 보니 훌치기꾼일 가능성 높아요  훌치기낚시는 낚시가 아니라 강도낚시나 양아치 낚시입니다.

낚시 장르도  인정안됩니다. 훌치기로 다리나 높은곳에서 잘보이니 잉어나 숭어 훌치기하죠

중금속에 오염된  금호강물에서 훌치기해서 시장에서 자연산잉어로 파는 비얌심의 시람들,,

잉어 훌치기해서 한달에 몇십만원 벌어서 술값한다고 자랑하던 양아치가 생각나는군요

훌치기꾼은 쓰레기 소음 오염 자연파괴가 문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