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지 복수 & 가물치꽝

꽝친 이야기 따로 적기가 뭐해서 여기다 이어 적어둡니다.

15일 해질녘. 집근처 반찬집에서 김밥 사가지고 성주쪽으로 차를 몰았습니다.
벌써 알자리가 보입니다. 또 연애질(?) 하는 가물치들도 눈에 띄였습니다.
날씨가 받쳐주지않는 탓인지... 황소개구리만 잡다가 돌아왔습니다.

16일 오전. 이번주 들어 두번째로 의성으로 내달렸습니다. 결론은 꽝입니다.
아침기온은 좀 춥다는 느낌이 들 정도였고, 옅은 안개때문에 햇살도 거의 없었습니다.
이따금 제법 큰녀석들이 놀라 도망가거나 쳐내는 반응 정도는 있었습니다.

저기요 ^^가물치는 비오는날에두 잡히나요?
^^*초보라서요~~비오면 빗방울이 수면에 떨어지면서 루어 효과 없지않나 싶어서요~
그리구 밤에두 루어 잘돼나요? 잘되는시간있음 야그좀 해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