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장척지에서 초동지까지...

goldworm 1757

1

0


아버지와 처음 시작하시는 친구분을 모시고, 장척지와 초동지에 다녀왔습니다.

새벽 4시30분 출발...
6시쯤 장척지 제방쪽에 차를 주차하고 둘러보니 마름이 전 수면을 뒤덮고 있더군요.
제방우측 산쪽을 타고 넘어가 만나게된 조그만 논 앞.
수초가 적어서 낚시가 가능하겠다 싶었는데, 대낚하는 분들이 포인트를 독차지 하는 바람에 그냥 지나쳐 전진했지만, 계속되는 마름천지. 결국 포기하고 초동지로 향했습니다.

초동지는 전과 마찬가지로 맑은물이 유지되고 있었고, 수위도 전혀 변동이 없어 보였습니다.

처음엔 웜으로 승부해봤지만, 느린것엔 반응이 없는 듯하여 스피너베이트로 연안을 끌어 20중반쯤 되는 사진의 녀석과 그보다 큰 30급 중반 녀석들 세마리정도를 잡았습니다.
연안이나 땟장풀에 붙여 끌때, 말풀사이로 지나올때 물고 늘어집니다.

태클박스에 애물단지처럼 뒹굴던 웜들도 이것저것 꺼내써보고 버즈나 펜슬, 포퍼를 날려봐도 별 반응이 없었습니다.
오전 10시가 넘어가자 후덥지근한 날씨에 땀도 줄줄 흐르고 해서 철수.

초동지는 평균사이즈가 작지만, 연중 낚시가 가능하고, 포인트진입도 편리해서 요즘처럼 배스낚시가 어려운 계절에 추천할만한 포인트가 아닌가 싶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장척지에서 초동지까지..."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 바람부는 날엔...
    봉정도 큰물이 지나간 후 지금은 물이 썩고 있는 지.. 청태가 심하다 싶을 정도로 있고.. 보이지 않던 수초도 중간 중간에 많이 자라고 있습니다. 캐스팅하여 리트리브시 저항감이 강하거나 없을 경우.. 영락없이 수...
  • 20070401 해창만 행님 과 합께
    오래간만에 글을 올리는 것 같습니다 .. 자주 찾아 보고있지만 제 블로그 꽃단장 에 열 이 올라있던 터라 소홀 했습니다 자주 찾아뵙고 인사 드리겠습니다 [꾸벅] 3월 31일 먼곳에서 그분들이 한분 두분 속속들이 도...
  • [드들강] 2006년 1월 31일
    2006년 첫보팅을 드들강 에서 하고 왔습니다 총조과는 2마리 오랜만에 보팅인지라 물가에 서는것만 으로도 엄청 즐거운 하루 였습니다 오늘 하루종일 바람한점 없는 장판 이였습니다 보팅하기 엄청 좋았고 날씨도 푸...
  • 이런것도 정보가 되려나..
    혹시 스피너베이트 자작하시는데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루어샵에 가시면 요렇게 생긴 싱커를 파는데 자작하시면서 머리 만들기는 편할겁니다. 연납이라서 누르면 끝나니 바늘귀까지 물린후 롱로즈플라이어로 ...
  • 지금 철탑은 강준치가 바글바글
    어제 대성지로 들어가다 좁은길에서 포크레인을 피해주다가 범퍼가 나무에 끼이면서 찢어지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대충 노끈으로 묶어두었는데, 좀 벌어지기만 했더군요. 그냥 붙일수 있을가 싶어 카센타에 들리니 ...
  • 일요일 아침8시에는 큰애 유치원 야유회 준비해야해서 새벽 5시30분에 산격대교밑으로 출조를 감행했습니다. 출퇴근에 자주 눈으로 찜해 놓았던 떠내려왔던 나무들도 강물에 드리워진 고사목들도 다 꽝이었습니다. 심...
  • 두계.
    배스최남식 조회 175508.09.28.22:19
    08.09.28.
    두 고등학교 동창과 그리고 저. 오래간만에 낚시를 가자고 해서 옛날 생각과 함께 장소는 조금 다른 두계로 달립니다. 그당시엔 배스가 무슨 고기인지도 모르고 대낚에 가끔 나오는 이상한 고기쯤으로 여겼는데, 오늘...
  • 어제 야간에 옥계교 한번 달려 보았습니다. 아직 까지는 유속이 심해서 낚시 하기는 별로 좋은 조건은 아니더군요. 2시간여간의 캐스팅 끝에.. 간신히 1수 했습니다. 어언 1년만에 4짜 보는것 같습니다. 요즘 슬럼프...
  • 배스뜬구름 조회 175504.09.27.22:59
    04.09.27.
    추석연휴라 할일도 없고 뒹굴뒹굴~ 이럴때 항상 생각나는것은 배싱! 그래도 부침부치는 어머니에게 미안해서 꼬지만드는거 좀 도와드리고 노곡동으로 날랐습니다. 1/4지그스피너에 그럽으로 수초근처를 끌다가 올라온...
  • 안녕하세요? 우곡교에서 FTV 때문에 전국적(?)으로 소문이 나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어떻하다 보니 밀린 조행기를 늦게나마 올립니다. 늦동이를 등교시키고 고속도로로 해서 평시보다는 늦게 현풍에 도착했습니다. ...
  • ||0||0안녕하세요. 깜.입니다. 배싱과 함께 골드웜네와 함께한 시간이 어언 4개월이 지났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도움 주셨고... 함께한 시간이 정말 즐거웠습니다. 출연하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미흡한 저의 동영...
  • 팔달교...2번째 조행기...
    팔달교 2번째 조행기 입니다.... 수위가 많이 줄어서 저번 팔달교 1번째 포인트에서는 손맛을 못봤고 다른 포인트로 이동하여 3짜반정도 되는 배스와 3짜 2짜반 정도 되는 배스의 손맛을 보았습니다.. 바늘을 작은거 ...
  • 안녕하세요~[꾸벅] 히든카드 김진호입니다. 안동 대박을 꿈꾸며 친구 나그네(nagne)와 주진교로 향했습니다. 안동은 이번이 3번째... 하류쪽은 보트가 많아서 겁이 납니다. 보트없는 상류쪽으로 배를 돌립니다. 나그...
  • 한 번 만들어 보았습니다.
    몇 달 전 백래시를 방지하는 릴 튜닝에 관한 글을 보고는 관심을 갔다가 한 번 만들어 보았습니다. 맥을 구입하여 구멍 뚫기를 여러 회 반복하다가 맥을 구입할 때 같이 구입한 맥을 고정하는 판이 너무 두껍다는 개...
  • 대성지 밤낚시
    키퍼 조회 175207.05.04.10:31
    07.05.04.
    요즘 퇴근길에 옥계에 들리지 않고 대성지에 한번씩 들려 보고 있습니다. 최근 가본곳은 무너미쪽 3번, 초등학교쪽 1번, 백숙집가기전 고구마밭 아래 1번 이렇습니다. 조과야 꽝은 없지만 씨알이...[씨익] 무너미쪽은...
  • 6시간 보팅 + 4시간 워킹..그러나
    이제 완연한 봄을 넘어서 초여름의 날씨가 계속되고 있네요. 이럴 때 감기가 잘 걸린다고 하니 회원님들 건강관리 잘하셔서 낚시하는데 지장 없으시길 바랍니다. 지난 토요일은 회사 루어낚시동호회 첫 출조가 있었습...
  • ||0||0토요일 오전 8시, 답답한 마음에 계속해서 날씨예보를 보다 복도 밖으로 나서 하늘을 보니 구름이 심상치 않습니다. 내일은 회사 직원을 결혼식이 있기 때문에 오늘 비릿내를 못 맞으면 또 일주일을 기다려야 ...
  • 화질문제로 다시올려봅니다..이젠 괜찮을려나 ;;
    다시 촬영해서 올립니다.. 그리구 제가 시험작동을 100번정도 해봣는데(와이어 1.2, 1, 0.8t ) 별 무리는 없더라구요... ^^
  • 오랜만에 조행기 올려 보내요.. 몰래 몰래 잠수 모드로 조행만 하고 조행기는 오랜동안 외면해 왔었습니다.. 지난 춘천 가을소풍때 결혼식 참여차 광주에 있었기 때문에 아쉬운 마음으로 구미팀 작은 소풍을 급조 하...
  • 골드웜님과 전국루어낚시연합회 모임을 준비하신 관계자 여러분께 더운날씨에도 아무탈없이 진행해 힘써주신점 우선 감사드립니다... 더운날씨였지만...216명 정도의 전국배써들이 한자리에 모여 좋은 만남이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