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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화원유원지.

stati2 stati2 1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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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강과 낙동강 합류지점인 화원유원지에서의 14일 일요일 조행기입니다.
어제 운전부주의로 저의 애마를 벽에다 드리밀고 부서진 자동차를 보며 속상해하다 아침일찍이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강으로 나갔습니다.
이곳은 유원지옆에 위치하고 있어 아직은 루어인들이 많이 오지는 않아서 그동안 가장많이 잡은 포인트로 이동 느긋하게 케스팅을 시작하였습니다.
카~ 바람도 따뜻하게 느껴지고 일단 어제 인터넷으로 산 베이트대를 들고 크랭크로 시작하였습니다.
쩝,,, 역시 베이트는 초보에게 어울리지 않는 모양입니다.  영 백러쉬만 발생 클렝크는 물에 한번 못담궈보고 줄만 풀다 1~2시간을 보낸것같습니다.
그러는 동안 친구놈이 3짜 중반의 베스를 베이비크랭크로 낚아올렸습니다. 역시 봄이 다가오니 힘쓰는것이  하루하루 틀려 집니다. 난 아직 손맛도 못받는데 움~``부럽다.
오전을 베이트와 씨름하다 스피닝으로 전환  하드루어 웜 스푼 각종 장비를 총동원 하였으나 싯가 만원정도의 채비를 밑걸림으로 뜯겨보내고 점심먹으로 갈려니 누치들이 지그해드에 붙기 시작했습니다.
산란기가 되어가서 그런가 베스보다 힘을 더 쓰는것 같습니다.
그렇게 일요일을 보내다 보니 여자친구에게 전화 가 왔습니다. 오늘이 화이트 데인데 사탕두 안사준다구,.  여자 친구의 바가지가 무섭워 철수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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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worm
백래시도 자꾸풀다보면 요령이 생겨서 금방 풀게됩니다. 경험이 쌓이면 백래시가 나더라도 적게나기때문에 금방 수습이 됩니다. 저도 며칠전에 좀 작은 누치한마리를 쉘로우크랭크로 잡았는데, 힘쓰는게 배스정도되더군요. 봄에는 누치들도 힘쓰는 시기인가 봅니다.
결혼하기전에는 여자친구와 낚시를 동행하는것도 추천할만 합니다. 다만 처음 데려가실때는 걸어다니기좋고 거기다 배스까지 잘 잡히면 더더욱 좋겠죠.
풀이 우거지기전이고 배스가 가장 잘나오는 시기인 4~5월이 가장적절한때가 아닌가싶습니다. ^^
조행기 잘 감상했습니다.
언제나즐거운 낚시되십시요.
04.03.16. 01:11
화원유원지로 들어가신 모양이군요..거기는 물색이 본류랑 틀려서 상당히 낚시하기가 꺼름직하지만 그래도 손맛은 좋은 곳이라 생각됩니다..저도 가끔 들르는 곳이기도 합니다만. 예전 화원대교 밑에서 쏘가리 강준치오짜 잡던 기억이 납니다..ㅎㅎ
04.03.16. 09:54
키퍼
가족이나 연인사이에 낚시하기에는 장척지나 번개늪 제방에서의 블루길낚시를
적극 추천 합니다.
스피닝대에 작은웜달아 던지면 떨어지기 무섭게 달려들고 사이즈가 좀 되는 녀석들이
많아서 힘도 꽤씁니다. 간혹 배스도 덤벼들고...^^
라이트나 울트라라이트대를 사용하면 손맛짱하게 볼수 있고 고기가 루어를
공격하는걸 직접볼수도 있어서 더 재미있습니다.
04.03.1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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