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옥계수로 밤낚시 도전...

키퍼 1600

0

4
퇴근할려고 회사를 나서는데 어제와 달리 밤기온이 포근하게 느껴지더군요
바로 옥계수로 곱창집앞으로 달려 갔습니다.

결과는 꽝~ 입니다. ^^
하지만 가능성은 확실하게 확인은 했는데....
곱창집앞 수초대 가까이 접근을해서 다미끼 미스터 점보에 레틀대신에 비드두개끼우고
앞에 스토퍼역할을 하라고 좁쌀봉돌하나 끼우고 수초대 부근을 탐색....
약한 입질한번 받았으나 훅셋실패....ㅡㅡ

몇번더 캐스팅하다가 수초대를 살짝 넘긴다음 라인 정리하는순간 낚시대를 확물고 들어가는
우왁스러운 입질에 놀라서 바로 훅셋 하지만 또 실패....ㅜㅜ
그리고는 잠잠....

10시경부터 한시간정도 입질만 두번받고 철수 했습니다.
오랜만에 밤낚시를 했더니 영 적응이 않되는듯.... 퇴근길에 시간봐서 한번더 도전을
해봐야 할것 같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4
goldworm
저는 체질적으로 밤낚시가 맞지않나 봅니다. 이상하게 밤에 낚시하면 졸리고 집중도 안되서 잘 적응을 못합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낚시시간은 새벽입니다.
한 여름 새벽 5시에 땅콩보트을 띄우고 물안개속으로 들어가면 소름끼치게 상쾌하답니다.
밤낚시 도전에 꼭 성공하시길...
04.03.24. 15:48
키퍼
물안개 피어오르는 새벽 환상이죠 ^^
하지만 아무도 없는 깜깜한밤 물가에서면 희미하게 보이는 장애물(수초,나무...)들과
그리고 조용한 가운데 손끝으로 느껴지는 감각들....
가끔씩 하늘에 달이나 별들도 한번씩 쳐다보면서... 이맛도 좋습니다.
04.03.24. 15:54
키퍼님 저도 오늘 옥계수로 갔었는데..전 5시30분쯤부터 한 1시간정도해서
입질한번에 45 한수 했습니다. 해가 옥계다리 위로 걸릴때쯤 되니까 입질이 오더군요.
옥계수로는 자주 가지만, 대개40이하만 잡았는데, 오늘은 처음으로 40 넘는 놈과 만날수있었습니다. 이기쁨을 디카에 남기기위해 차에가서 디카가져오니까 바데리약이 없네요.
급한김에 휴데폰카메라로 찍긴했는데, 이걸 어떻게 올리는지 방법을 모르겠네요. ㅠ.ㅠ
누구 아시는분? 언제한번 물가에서 뵈었으면 좋겠네요.
04.03.25. 01:13
키퍼
옥계에서 45cm면 빅에 속하는데 축하드립니다. ^^
홈페이지에 사진올리시는 방법은 메인화면의 공지사항에 잘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폰에서 사진을 PC로 저장하시는 방법은 기종마다 다르니...^^
04.03.25. 19:06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옥계수로 밤낚시 도전..."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 90% 완성품 공개..^^
    일단 90%정도 완성된것을 한번 올려 보겠습니다. 스커트는 전에 다미끼에서 나온거 사둔게 있는데 어디에 있는지 찾지를 못해서....ㅡㅜ 일단 설명을 하자면 훅은 다미끼 트레일러훅 2.0 블레이드는 큰것은 버들잎 3....
  • 제가만든 스피너베이트 입니다...
    안녕하세요 골드웜님... 정말이지 요즘은 와이어베이트 만드는재미에 푹빠져서 나무깎는일을 잠시 미뤄두고 있네요.... 얼마전 골드웜님에 자작스피너베이트를 흉내내서 한개를 만들었지요.. 그리고 청도천에가서 실...
  • 장척지의 태백산맥님
    장척지 오짜 소식을 듣고 기다리고있었는데, 링크갤러리에 사진이 있더군요. 그래서 이리로 옮겨놓습니다. 뒤로 제방, 교회를 보니 제가 땅콩타고 오짜잡은 그장소와 같은곳인듯합니다. 첫 오짜의 감격은 정말 남다른...
  • 금일 쉬는 날을 맞이하여 두눈을 부릅뜨고 있는 한 여인을 뒤로 한채 힘찬 발 걸음을... 원래 장척지로 갈려고 했으나, 근간 워낙 침을 많이 놓은 탓에 뜸하다는 소식에 윗쪽 지방의 조황도 알겸 겸사겸사 내심 많이 ...
  • 옥계수로 오전두시간 땅콩보팅~
    오후부터 비온다는 소식을 들으니 본격시즌에 들어가는 신호탄이겠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흙탕물로 바뀔 옥계수로생각이 났습니다. 옥계수로들러 장화신고 진입하려다가 또 땅콩을 타고 보팅... 대한곱창앞쪽에서 ...
  • 땜쟁이님의 선물 & 민코타 접지부분의 튜닝
    오늘은 오랫만에 낚시를 안가고 대영자재들러서 집게사고, 문방구들러 선정리하는 꽈배기를 구입했습니다. 기존 민코타의 접지부는 가재앞발모양으로 해서 밧데리 터미날의 나사에 조이는 방식인데, 조금이라도 보트...
  • 어제도 저녁에 짬을 내어 옥계천에 들렀따~~ 요즘은 이틀에 한번꼴로 들르는것 같다 그래도 매번 나를 반겨주는 아기 배스들이 넘 고맙고 반갑따. 요즘 옥계천은 물이 조금씩 줄고있고 기름때가 점점 늘어 가는것 같...
  • 아침 7시 장척지를 향해 출발~ 황쏘가리님 새벽에 도착하셔서 도보로 하셨다는데 입질도 없다는 말씀... 또 힘든낚시가 되려나 생각하며 정자앞 연밭에서 땅콩을 띄우고 그물옆을 지나다가 무심코 던진 골드웜표 스피...
  • 금호강
    배스goldworm 조회 157404.03.26.13:59
    04.03.26.
    오랜만에 가봤습니다. 수질은 너무 많이 탁해졌더군요. 수면에는 거품들이 들끓고... 그냥 돌아설수는 없어 일단 들어갔습니다. 오늘의 주무기는 어제 제작한 스피너베이트. 아래쪽 블레이드는 좀 작은것, 위쪽은 큰 ...
  • 요즘 하빈지를 다녀오신 여러분들의 조황을 보면 대체로 일출 후나 일몰 전엔 잔챙이들이 많이 올라오는 경향이 있어 지난 번 토요일 이후 두번째로 찾는 하빈지를 밤낚시로 정하고 어제(수요일) 저녁에 하빈지에 갔...
  • 옥계수로 빅배스
    배스goldworm 조회 301604.03.25.13:43
    04.03.25.
    날씨가 꾸무리해서 곧장출근하려고 했는데, 차가 옥계수로로 가고 있더군요. ^^ 옥계수로 건너편 제방시작되는지점에 차를 주차하고 자주가지않던 건너편을 탐색해봤습니다. 보기와는 달리 접근할만한곳이 몇군데 되...
  • 아버지와 함께한 장척지
    남들과 달리 휴일이 수요일 이다 보니, 오늘 아버지와 함께 장척지로 갔습니다. 예전에는 아버지 따라 안동댐 이다 어디다 제가 따라 다녔는데, 서른이란 나이가 되고 보니, 이제는 아버지를 모시고 가게 되었습니다....
  • 1.날짜 : 2004년 3월 24일(수) 2.장소 : 번개늪, 장척지 3.시간 : 11:00~16:00 4.기온 : 16 ℃ 5.기상 : 잔뜩 찌푸리고 바람 많이 6.수온 : 12~14 ℃ 7.채비 : 스피너베이트(1/2 oz, 골드, 싱글옐로우리프, 연두색 스커...
  • 오로지에도 봄이 왔습니다.
    오늘은 오로지로 가봤습니다. 길다라 우측 상류쪽을 둘러보는데, 바람이 세차게 불길래 차를 돌려 제방아래길로 해서 좌측골짜기로 들어갔습니다. 맨끝까지 들어가 차를 세우고, 건너편쪽 수몰나무지대 웅덩이쪽으로 ...
  • 퇴근할려고 회사를 나서는데 어제와 달리 밤기온이 포근하게 느껴지더군요 바로 옥계수로 곱창집앞으로 달려 갔습니다. 결과는 꽝~ 입니다. ^^ 하지만 가능성은 확실하게 확인은 했는데.... 곱창집앞 수초대 가까이 ...
  • 옥계수로 한마리...
    옥계수로에 땅콩을 띄울까 말까 망설이다가 그냥 장화신고 걸어내려갔습니다. 수온은 13.5도로 조금 올랐습니다. 우측에 웅덩이 두곳 먼저 쑤셔보고 상류쪽으로 가면서 연안위주로 훑어봤습니다. 사진은 어제만든 스...
  • 소프트 웜을 채비로 낚시를 한 후 또는 스피너베이트에 트레일러로 컬리 테일 웜을 사용 후 웜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버리지는 않을 것 같고 웜이 상(傷)하여 못 쓰게될 때까지 계속 사용하는지 아니면 일...
  • 샾에 들러서 구입한 것입니다.
    오늘 구입한 배스낚시에 관련된 책과 미노우 올려봅니다...^^ 오늘 선배 사무실에 볼일이 있어서 갔다가 근처에 있는 샾에 들렀다 구입한 것들입니다. 첫 번째 사진은 골드웜님의 홈페이지의 Hot Link에 있는 광주지...
  • 스피너베이트 부품 사이즈 http://www.staminainc.com/spinnerblades/docshelton_regal.html (빨간색 물음표 바로아래 클릭하시면 됩니다.) 스피너베이트 암 사이즈표 http://www.staminainc.com/wireforms/forms/spi...
  • 장척지 결전의 날
    아래에 예고한대로 장척지로 결전을 치루러 갔습니다. 전날밤은 하도설레서 잠이 안오더군요. 새벽에도 몇번일어나 잠을 설쳤습니다. 새벽 6시 기상, 씻고 옷입고 태클 챙기고 출발~ 윗 사진은 도착하자마자 처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