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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오로지에서 오전동안 보팅

goldworm 1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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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로지에 친구와 잠깐 보팅을 즐기다가 왔습니다.

늦잠자던 8시경 친구로 부터전화... 밤새 당직을 서고는 같이 보트띄울 친구가 있다고 어딜갈까 물어오더군요. 오로지나 오봉지 둘중하나가 좋지않겠나 했는데, 오로지로 가잡니다.

9시 좀 넘어 도착.  도로옆 중류쯤에서 차를세우고 가까운 건너편 산쪽부터 뒤져봤습니다.
일단 스피너베이트에는 약한 입질이 느껴지긴 했는데, 잡지는 못했고, 1/8온스와 1/16 지그헤드에 게리컷테일 은색스모그 점박이로 잔챙이 확인. 상류쪽 수몰나무지대에서는 입질도 못받았습니다.

위의 사진은 오늘 잡은 배스들중 가장 큰 사이즈입니다. 이런놈 몇수를 제외하곤 전부 20cm 이하였습니다.






그림같은 풍경.

오로지 현재수위는 만수위에 물색은 어제내린비로 약간 탁한수준이었습니다.
지난 오로지보팅때 산으로간배스님이 오짜 잡았던 그 모퉁이에서 다시 지그헤드로 대물을 기다려보다가, 안쪽 골짜기쪽에 들어가봤습니다.
입구쪽엔 텐트쳐두고 릴을 십여대 세워두었고, 안쪽에는 가물치를 잡으려는지 미꾸라지들을 달아서 주낙을 길게 쳐두었더군요.
그사이에서도 역시 1/16 지그헤드로 잔챙이 여러수.







친구

보트낚시는 처음해본다는 친구와 그의 친구.
역시 지그헤드에 그럽웜으로 30후반쯤 되는 녀석을 걸어냈습니다.
밤새 당직서고 피곤할텐데...  잔챙이 한마리에도 몹시 기뻐하며 낚시하는것을 보고 저만 먼저 철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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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사진 너무 예술입니다. 저밑에 뭔가가 웅크리고 있을듯한...

04.04.2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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