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대성지 밤낚시 ^^

키퍼 1363

0

2
늘가던 구 초등학교쪽으로 진입
오늘은 길아래 포인트를 제방이 있는 방향으로 가면서 한번 훝어 보려고 계획을 했었는데
물가에 내려서보니...허~거~ㄱ~

훤하게 불을 밝히고 릴꾼이 오늘 탐색할 포인트 시작부분에 진을치고 있더군요 ㅜㅜ
할수 없이 예전에 제방을보고 'ㄷ'자 형태로된곳을 소개한적이 있는데 그리로 갔습니다.
연안을따라 캐스팅해가면서 애기들과 잠시 놀아준다음 저수지 중심쪽으로 뻗어있는
곳부리까지 가서 제방쪽으로 솓아오른 지형이 있는데 잘하면 캐스팅이 가능할듯해서
두어번 시도...좀 모자라더군요....포기하고... 옆에 있는 곧부리를 보니 느낌이 좋아 보이길래
곳부리를 조금 넘겨서 캐스팅 채비가 가라 앉을때 까지 잠시 기다림...
한번 살짝 액션을 주고 카운트 1,2,3,4,5 다시 살짝 액션을 주고...1,2,3,....투둑...
왔다....^^ 로드를 살짝 들어보니 아직 물고 있더군요 이번에도 잔챙이?
하지만 약간 묵직한 느낌이었는데....이러면서 훅셋.....
큰놈일까 아닐까....그러는 순간...풀려나가는 드렉....헉...잔챙이가 아니군...
제빨리 한번더 훅셋(확인사살용) 그리고 한번더 풀려나가는 드렉....오~예~
오늘도 한건 하는군.....^^
한번 점프.... 한번더 점프.... 그리고 항복... 대충확인해보니 오짜는 않되고 사짜는 좀 넘을듯....
계측해보니 45cm 자세히 살펴보니 입주위에 상처가 보이고(동전크기의 누런색) 꼬리쪽으로난
상처도 많이 아물어 있는것으로 봐서 산란을 일찍 마친 녀석인것 같았습니다.
녀석을 보내주고 부근에서 애기한수더 하고 다른곳에는 반응이 없어서 철수 ^^

그런데 릴꾼 아저씨 다방에 전화하드만 커피도 시키고 칭구한테 전화 오니깐 다른칭구란 있다고
맥주한 20캔만 사들고 오라고 하고....온저수지에 다들리도록 전화를 해대드만요 ㅡ,.ㅡ
그아저씨 덕분에 사짜구경은 했지만 낚시하는내내 전화통화하는 소리에 짜증이좀 나드만요...

끝으로 오늘의 히트 채비는 당연히 노싱커....^^ 4인치 어설트웜 검붉은색 이었습니다.
어설트웜은 런커랑 똑같은 형태인데 굵기가 조금더 굵은(당연히 조금더 무거운..)웜입니다.^^

아! 사진은 한번 시도는 해봤는데 역시나 후레쉬기능이 없는 카메라폰 이라서....
랜턴비추고 찍어봐도 않되드만요....ㅜㅜ

신고공유스크랩
2
goldworm
대성지 오짜에 이어 4짜를 또 잡아내셨군요.
오짜만큼은 아니지만 4짜도 대성지에선 요즘 힘든 사이즈일텐데...
축하드립니다.
저는 최근에 대성지 여러번가서 배스 제대로 본기억이 없습니다. [울음]
04.05.08. 00:39
오늘도꽝
에구 언제 봐도 키퍼님 조행기는 물가로 달려가고 싶게 만듭니다. ㅜ.ㅜ
대성지 정말로 꼭 한번 들러야 겠습니다.
에공 낼은 아침에 옥계수로라도 다녀와야 겠습니다.[울음]
04.05.08. 00:48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대성지 밤낚시 ^^"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 배스뜬구름 조회 136006.05.13.01:00
    06.05.13.
    간만에 청도로 달렸습니다. 집에서 출발해 한적한 고속도로를 달려 수변 공원에 도착하니 50분 정도 걸립니다. 거리 상으로 35~40km 정도 되는거 같습니다. 수변공원 물색은 적당한 편이지만 물살이 조금 빠릅니다. ...
  • 옥계천 수업시간 땡땡이...
    두개 사진은 지난주 흥안지에서 만난 배스입니다. 물론 한마리 두번 찍은 거구요... 흥안지는 이전에 소개해 드렸듯이... 옥계에서 선산방향 국도로 접어들자마다 오르막 끝에 있는 길이 100여미터 되는 아주 작은 저...
  • 안녕하세요 ... 오후에는 앤 챙겨줘야 하기때문에 항상 아침이나 새벽 밖에 시간이 안나 참 안타깝습니다. 여름에는 좋다지만 이제 가을이 발앞까지 왔는데 ...어디 좋은 방법 아시는 분 없습니까? 31일은 운문님이 ...
  • 배스백곰 조회 136004.08.18.13:41
    04.08.18.
    어제 공항교 다녀왔읍니다. 저녁7시이후로 탑웨터계열에 입질이 활발하네요. 근테 8시를 넘어가니까 날파리들의 성화가 너무심해서 낚시하기가 넘힘드네요.
  • 대성지 조황
    배스키퍼 조회 136004.06.24.21:30
    04.06.24.
    오늘은 제방쪽을 가봤습니다. 제방쪽으로 바람에 밀려온 개구리밥이 연안을 따라서 띠를 이루고 있어서 별로 마땅한 채비가 없다 싶어서 지그 스피너로 탐색... 무너미 쪽에서 애기배스 두수... 흙탕물의 영향으로 채...
  • 배스말짱꽝 조회 136004.05.07.08:33
    04.05.07.
    배스 얼굴이 너무 보고 싶어 어제 퇴근후 대성지 갔습니다. 구 초등학교 앞에 석축 있는 곳 있죠... 20 미만의 애기 배스들이 많아서 개인적으로는 대성 유치원이라 부릅니다. 혹 유치원 선생님이라도 있을 줄 압니까...
  • 탑정~
    배스불꽃전사 조회 135907.09.20.11:17
    07.09.20.
    오랜만에 탑정이나 가보자 하고 집을 나선다. 그런데 아파트 지하주차장을 나서자 빗방울이 거세게 내리친다. 아마 태풍 위파의 영향인가 보다. 그러나 모처럼만의 출조인데 포기할 순 없었다. 다행히 비는 탑정으로 ...
  • 배스나도배서 조회 135906.06.26.10:27
    06.06.26.
    잘들 지내시지요.. 나도배섭니다. 토요일 늦게 해질무렵에 오목천 본류로 나가 봅니다. 아주 오랜만에 나오는 것 같습니다. 풀들은 무성하게 자라 키를 넘길 것 같고.. 대낚분들은 여전히 많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네...
  • 오늘도 출근 길 조행기......^^
    오늘도 출근 전에 잠시 저만의 놀이터에 들렀더랬습니다. 날씨는 비가 오락가락하는 가운데 잔뜩흐려 있고, 물색은 무척 탁했습니다. 2시간 정도의 낚시에 조과는 20여수 정도 사이즈는 15cm에서 51cm까지 나왔습니다...
  • 안동 수멜..
    배스북성 조회 135905.05.15.23:11
    05.05.15.
    절에 잠시 들렀다가, 마눌님 차 쓴다기에 트럭몰고 수멜로 향합니다. 주차하기 좋은곳에 주차하려는 찰라 덜커덩 차가 빠져 버립니다. 어째뜬 먼곳 까지 와서 [배스]얼굴은 봐야겠기에 보트 내리고 댐으로 나와 봅니...
  • 주성치 소림낚시의 절정판 & 꽃밭조행
    꽃밭에서 캐스팅하는 벵어돔 얼마전 현풍쪽을 한번 갔었습니다. 씨알이나 마릿수 모두 만족스럽지 못한 조행이었습니다. 그러나~오팔아이의 소림무공으로 배스 대신 붕어를 잡았습니다. 쌩 뚱 맞 죠?[푸하하] 지느러...
  • 최소어 기록경신
    요즘은 아침저녁으로 낚시를 다닙니다. 7시경 대성지 선산백숙지나서 맨안쪽 백숙집에 들어갔습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말짱꽝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1/32 지그헤드, 지그스피너, 노싱커... 세가지를 번갈아 써봐...
  • 오늘은 봉사활동 계획이 있어 일찍 일어났습니다. 사실 잔것도 아니죠... 새벽 4시가 훨 넘어 잠들어서 6시 30분에 일어났으니 마침 봉사활동 갈 곳이 산동면이라 가는길에 삼산지를 가야겠다고 마음먹고 눈 뜨자마자...
  • 3.1절 평택호 조행기..
    안녕하세요[꾸벅] Flow 입니다.. 만세는 마니 부르셨는지요[궁금] 날씨가 따뜻하여 평택호로 출조했습니다.. 평택호 계양수로에 먼저 들려 캐스팅 해보았으나.. 입질만 3번 받고.. 포인트 이동합니다.. 평택호 KTX 다...
  • 2007년 나의 첫배스
    오랜만에 배스구경 할려구 일찍히 신갈지 CJ포인트에 8시에 도착하니 배스 메니아들이 진을 치구있더군요.바이브레이션으로 케스팅을 시작 반응이 없다. 계속되는 무반응에 바닦걸림으로 바이브마 수장 시키고반대편 ...
  • 처음 쓰는 조행기.. 광덕지에서...
    골드웜에 가입후 처음으로 써봅니다.. 지난 주에 광덕지에서 한수했습니다. 언덕 제방쪽에서 포퍼로 4짜 한수 했습니다. 같이간 친구도 같은 자리에서 4짜 한수 ... 그날 저 혼자 3짜 두수 4짜 두수 수몰나무에서는 ...
  • 배스탑워터뽕 조회 135806.04.10.16:44
    06.04.10.
    사무실에서 가까운 오목천으로 운문님에 가이드설명을 듣고 일요일 오전 냅다 달립니다. 잘몰랐던곳이라서 부랴부랴 도착하여 첫캐스팅에 바로 물고 늘어지는 4학년[배스][깜짝] 오늘 대박이다라는 느낌...[사악] 이...
  • 버즈베이트에 저에게 아침 인사를 한 놈입니다 힘은 왕 굿 !!! 써스큰행님이 하사하신 바즈 베이트로 요즘 재미 엄청 보고있습니다 감사 합니다 첫수 올린 자리를 다시 리트리브 해보니 또 물어 줍니다 기분이 뜨아아...
  • 청도천 가족 나들이 #2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1에 이어서... 이제 슬슬 배도 차고 했으니... 한번 슬슬 움직여 봅니다. 모두들 장비쪽으로 집결. 건달배스님의 겔로퍼 차에 장착한 로드 거치대 입니다. 가물치는 이렇게 잡는 건가? 술기...
  • 첨에 십이리지를 갔었는데 저수지 전역이 녹조가 있더군요. 저수지 한바퀴 돌아도 제대로된 입질조차 받지 못했습니다. 수초사이에서 30정도되는 배스 한마리 하고 수초위에 웜 올려놓고 노는데 수초가 울렁~ 순간 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