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치 소림낚시의 절정판 & 꽃밭조행

꽃밭에서 캐스팅하는 벵어돔






얼마전 현풍쪽을 한번 갔었습니다. 씨알이나 마릿수 모두 만족스럽지 못한 조행이었습니다.
그러나~오팔아이의 소림무공으로 배스 대신 붕어를 잡았습니다.
          
     쌩    뚱    맞    죠?[푸하하]

지느러미를 걸었는데 계측하니 34센티 입니다. [깜짝]





돌아오는 길에 똥통에서 한 수. 38센티 2LB 1OZ





오늘은 맛동산님이랑 현풍을 갈까 했는데 어쩌다보니
오후4시쯤 꽃밭에서 만났습니다. 멀리서 유유히 오는 모습~ 부럽습니다.





맛동산님의 자형분입니다. 아주 편안하게 누워계시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만나자 마자 한 수 하셨습니다.





두분 철수하고 조금있다가 와키에 한마리 올라옵니다.
절 꼬라봅니다. 치사하게 먹는것 가지고 장난한다고 ㅋㅋ






해질무렵 네꼬로 하던 오팔아이 뜬구름표 지그스피너 장착하더니
첫캐스팅에 한 수 합니다. 부끄러움이 많아서 고개를 돌리네요[헤헤]



그 다음부터 이어지는 연타~ 총 3마리 잡고 지그스피너 수장!



이제는 골드웜표 지그스피너를 장착하더니 또 3마리~그리고 수장!

저도 일찌감치 유일한 지그스피너를 수장하고 오팔아이도 가지고 있던게 없어서
더이상 사용은 못했습니다. 그 이후 웜에는 반응이 없어서 철수 했습니다.

오늘 오팔아이가 지그스피너의 위력을 실감하더니 바로 자작에 들어갔다는 이야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