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비온 후 옥계천...

카이져소제 1348

0

3




비두 왔으니까 물도 맑아지고 활성도두 많이 높아졌겠지....

하면서 옥계천으로 갔읍니다...

허거걱.....완전 흙탕물입니다...

완전히 x 씹은 기분이 들더군요..

차라리 집에가서 잠이나 잘껄......

그런데 옆에보니 한분이 루어하시고 계시더군요.

우선 저만의 포인트(첫번째 사진) 수문앞에서 저만의 채비(게리 트윈테일웜에 노씽커)로

캐스팅 합니다.....비떄문에 수문앞에 떠내려온 쓰레기와 나무등등

아주 지저분하게 널려 있더군요.. 수위도 50cm 정도 상승했구요..

장거리 첫캐스팅에 두둑..두둑.. 입질이 들어옵니다...^^

입가엔 미소가 번지면서...^^ 기분이 좋더군요...첫캐스팅에 올라올거 같은 예감이..^^

그러나 입질 한번하더니 그걸로 끝....ㅡ.ㅡ

수문앞에서 30분 동안 입질 두번이 끝이네요... 허거걱...

왼쪽 수초대(두번째 사진)로 갈려구 했으나 상승한 수위로 인하여 들어갈수가 없는 상황에

어설프나마 그앞 수목지대로 옮겼읍니다.

첨에 하시던분이 그쪽에 계시더군요...아무래두 그분두 꽝인듯 합니다.. 예감이..

최대한 수목에 바짝 붙여 캐스팅....한놈 물고 좌로 냅다 쨰더니만...

순식간에 바늘털이(?) 인지 뭔지 그냥 도망가더군요....

그이후 수목한가운데에서 엄청난 놈들의 용트림이 시작되더군요..

계속 한가운데에서 물장구 치면서 저를 약올리고 있네요..

에라 몰겠다 걸릴테면 걸려라 하고 그놈잡으려고 던졌는데....

재수없게 바로 걸려버리네요......웜한마리 천오백원짜린데....ㅡ.ㅡ

그이후 입질한번두 없구.....왠 잉어 두마리가 무슨 돌고래 쑈를 하듯이

밖으로 라이징을 하더군요...해두 안떳는데....

진짜 돌고래처럼 앞으로 한놈이 점프하니까 옆에 있는 놈두 따라서 점프....

참 웃기더군요...^^

아마 옥계천의 튻성상 며칠은 있어야 흙탕물이 좀 가라앉을꺼 같네요.

그래두 배스가 있을곳엔  배스가 그대로 있으니 아마 내일두.....저는 그곳에 있을거 같은 예감이..^^

좋은 하루 되시고 대물하시기를..



신고공유스크랩
3
goldworm
포토웍스로 교정좀 해봤습니다. 원래사진보다 훨씬 좋아보이죠?
용량도 반으로 줄어들었습니다. 포토웍스 사용법은 공지사항에 적혀있습니다.

오늘 옥계수로 가볼까 하는 생각이 있기는 했었는데, 흙탕물일듯 해서 그냥 늘 가던 신동지 다녀왔습니다.
옥계천소식 감사합니다.
04.06.18. 10:27
profile image
지금 물색보다 조금 더 맑아야 할겁니다...
그래야 활성도가 올라갈것이니..
04.06.18. 12:13
profile image
오전에 저두 다녀 왔었어요.. 역시나 꽝입니다~ ^^;;
04.06.18. 18:51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금화지 한수..
    배스은빛스푼 조회 2221604.06.14.22:41
    04.06.14.
    모처럼 금화지에 다녀 왔습니다. 여기도 배수기 다른 저수지와 마찬 가지로 물이 많이 빠져 있네요.. 만수위에서 거의 3m가량...조금 안될까...^^ 처음 진입한 곳이 입구측 콘테이너 뒤로 들어 갔죠. 물이 빠진 자리...
  • 자라스푹으로 워킹더 독 액션 연출하기.
    1. 장비 낚시대--자라스푹의 무게에 따라 다르지만 미디엄헤비급의 낚시대라면 다 되지만 슈퍼수푹을 너무 급하게 캐스팅하면 낚시대가 부러집니다. 부드럽게 밀면서. 릴--로우 프로파일형--스콜피온1000같은 형태가 ...
  •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오늘 아침 연경지 상황입니다. 2시간여 22마리... [흐뭇] 6시 다되어서 보트띄우고 출발... 어제 운문님은 제방 좌측쪽을 치고 올라가셨다고 했나요? 전 제방 우측 골자리쪽에서 우측 타고 올...
  • #6 편은 "집앞에 강 시리즈"의 정리 버젼입니다. 낙동강 구미~대구권 포인트를 정리했습니다. 낙동강 대구~구미권은 전체로 볼때 중류에 해당합니다. 과거에는 유속이 빨랐고 제첩이나 쏘가리가 아주 흔했었던 전형적...
  • #6 편은 "집앞에 강 시리즈"의 정리 버젼입니다. 낙동강 구미~대구권 포인트를 정리했습니다. 낙동강 대구~구미권은 전체로 볼때 중류에 해당합니다. 과거에는 유속이 빨랐고 제첩이나 쏘가리가 아주 흔했었던 전형적...
  • 아카시아 향기 속으로... #5 금화지편
    신동지만 너무 자주 찾았나 싶어서 오늘은 다른곳으로 가봤습니다. 금화지... 작년에 잠시 들러본적이 있었고, 태풍이후에 들렀을때는 온통 흙탕물에 부유물이 잔뜩 떠다녀서 그냥 돌아왔던 기억이 있는 곳입니다. 먼...
  • 3년전인가 4년전쯤에 무지하게 가물었던적이 있습니다. 그때 대성지도 물이 지금보다도 훨씬 많이 빠져서 많은 바닥지형중 많은 부분을 직접확인할 수 있었던 적이 있습니다. 물론 그땐 막 배스낚시를 시작해서 혼자 ...
  • ||0||0주말에 항상 애매한 시간까지 일이 있네요. 토요일도 오후 3시 30분에 일을 마치고........[흥] 일요일도 오후 3시에 끝납니다. 낚시를 하긴 해야 하기에 후다닥 짐을 챙겨 가장 가까운 잠홍지로 고고~[헤헤] ...
  • ||0||0글의 특성상 경어체를 사용하지 않앗습니다.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내용은 잡지사에 기고한 내용을 그대로 옮겨 왔음을 알려드립니다. 11월 28일 한국 가마가츠 팬 그룹(G.F.G) 창단 식에 참석하기 ...
  • 조치원 고복지.
    배스최남식 조회 665304.08.14.13:49
    04.08.14.
    일부지도에선 용암지로 표기가 된곳이기도 합니다. 주변에 매운탕집도 많고 위쪽으로는 공원도 있습니다. 딱한번 가본곳입니다. 자료는 전국적으로 이름난곳이라 여러사이트 검색해보시면 많은 정보를 얻으시리라 생...
  • 배스雲門 조회 659604.06.10.12:24
    04.06.10.
    오늘도 한낮의 더위에 점방 손님이 없어 주절주절 합니다... 잊혀진 루어들이 각광 받는 것에 대하여 ... 단 매니아가 이미 있던 것들도 있습니다만.... 일반적인 것만 말합니다. 웜 배스어세신--슬럭고에 밀려 뒷방...
  • ||0||02010년 1월 3일 일요일 모처럼 날씨가 따뜻한 것 같아 남녁으로 배싱을 떠납니다. 달배님과 빤스도사님 그리고 뉴페이스 현수님과 함께. 9시경 현풍휴게소에 들러서 라면 한 그릇 하고. 영산에 내려서 길곡수로...
  • 저렴한 지그스피너와 4짜
    오늘은 하빈양수장, 금호강 세천산불초소 다녀왔습니다. 하빈양수장은 왜관에서 하빈방향으로 강을 따라가는 도로, 아마 67번 국도일겁니다. 그리고 쭉 가면 금남을 지나고, 도로공사중인 하빈고개를 넘어갑니다. 제...
  • 오늘은 점방에 비오는 화요일이라 더욱 한가합니다. 이러다 잘못하면 밥굶게 생겼습니다[기절] 그래서 시간이 있는김에 만들었던 초창기낚시대의 가이드교체작업을 하는 중입니다. 그냥에 보면 동행님의 배스사진을 ...
  • 대성지 해빙소식과 주워온 미노우들
    오늘도 어제만들어둔 골드웜표 스피너베이트3호도 테스트할겸 대성지소식도 궁금해서 오전에 들러봤습니다. 사진에서 보다시피 대성지는 완전해빙된 상태며 수위는 최근 4년여 사이 가장 낮은 수위를 보이고 있었습니...
  • 동촌을 지나 반야월로 가다가 고속도로 굴다리를 지나서 왼쪽으로 난 좁은 길로 직진 합니다.. 그러면 반야월역이나오고 조금 더 가시면 작은 사거리가 나옵니다. 거기서 좌회전 하면 철길굴다리가 나오고 동부여고 ...
  • 배스가 살고 있는줄은 알고 있었으나 자주 가지 않던 곳이었으나 지금 다니는 회사가 4공단으로 옮기는 바람에 최근에 자주 찾게되어 나름대로 탐색해본 옥계수로에대한 소개를 한번 올려볼까 합니다. 우선 옥계수로...
  • 우선 7월 달 분량 만,,올려봅니더,, 게시판 관리자 분들이 도와주셔야 할것 같습니더,, 엄청 많네요,,[미소] 상반기 대꾸리 http://www.goldworm.zoa.to/bbs/zboard.php?id=gj&page=35&sn1=&divpage=2&sn=off&ss=on&s...
  • ||0||0안동 육짜... 꿈을 이루었습니다. 제가 어제 안동에서 아이디처럼 꿈을 이루었습니다. 저에게는 큰 사건입니다. 비석섬 아래 절강 위에서 (골드웜에 올라와 있는 지도에 지명이 없네요) 큰돌이 무너진 사이에 ...
  • [테이블시작1]* http://goldworm.zoa.to/bbs/zboard.php?id=gf&no=6577 링크의 글을 읽어보시면 아래의 링크들이 어떻게 만들어지게 되었는지 아실수 있습니다. 오랫동안 준비해주셔서 어제 쪽지를 주셨더군요. 쪽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