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연경지- 바늘 집게를 구입합시다.

깜 1417

0

18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어제도 연경지 다녀 왔습니다.

도착하자 마자 두번째 캐스팅에 2짜 한수.

붕어 낚시 하시는 분 계셔서 고 주변에서 놀다 다시 2짜 한수.

모기땜에 철수할려 차에 왔다 잠바 다시 입고가서 다시 3짜 한수.

개인기록엔 실패 하였습니다. 35Cm.

그런데... 처음 잡은놈은 작은 놈이었는데... 바늘을 깊게 삼켰더라구요.

옆에 한분 계셔서 집게 빌려서 무사히 바늘 빼 주었는데...

마지막에 잡은 3짜 그놈은 크기도 그렇고 삼킨게 정확히 입안 가운데 박혀 버렸습니다.

옆에서 하시던 분도 가시고 해서 이리저리 여러방법을 사용하다가 결국은 낚시줄만 끊고

바늘은 입속에 남겨둔체 릴리즈하고 말았습니다.

바늘 집게가 꼭 있어야 할 둣 합니다.

롱노우즈라도 하나 구입해야 하겠습니다.

그럼... 휘버덕~

                      깜.
신고공유스크랩
18
바발
옳은 말씀입니다.
저는 배스낚시하는데 필수적인 두 가지 공구를 꼽으라면, 라인커터와 집게혹은 플라이어를 꼽습니다.
배스낚시의 특성상 늘 낚시줄을 점검하고 다시 묶어야 하지요.
그 과정이 귀찮아지면 배스를 걸고서도 자꾸 줄이 끊어져서 놓치게 됩니다.
집게는 두말할 필요도 없이 중요합니다.
특히 깜님께서 말씀하신 용도, 목에 걸린 바늘을 뺄 때 너무나도 유용합니다.
좋은 집게 하나 있으면 목에 걸린 바늘도 거의 완벽하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처음 살 때 손과 적성에 잘 맞는 집게나 플라이어 하나 구입하시는 것이 여러모로 도움이 될겁니다.
04.07.07. 10:48
전 니퍼가지고 다니는데요.....
목안깊게 걸리면 아깝지만 미늘부분을 잘라버리죠...
04.07.07. 10:54
건달배스
어제 연경지에 외제차안보이던데
몇시경에 오셧는지
저도 작은거 3마리 잡고 모기때문에 왔는데
04.07.07. 11:02
건달배스
아이스박스 들고 계신분도 안보이구요[하하]
04.07.07. 11:07
profile image
글쓴이
건달배스님... 전 아마 7시쯤에 도착했을것 같군요.
새물 유입구 쪽에서 말이죠...

외제차라... 누가 보면 제가 부르조아인줄 알겠습니다. [씨익]
04.07.07. 11:09
profile image
낚시용집게는 아트피싱에서 파는 3000원짜리가
좋습니다. 의학용으로 원래는 지혈겸자라는것인데
좋은 제품이더군요. 의료기상에서는 3배 더 비삽니다.
같은 제품일지라도..

깜님.
바늘만 남기고 낚시줄은 없앴다면
배스의 소화액에 의해서 녹아 내릴수도 있으니
너무 자책하지 마시길.
04.07.07. 11:11
profile image
글쓴이
건달배스님... 아이스박스도 이제 안매고 다닙니다.
맥주를 샀다면 아이스박스를 매고 있는것이고 아니면...
요즘은 그냥 필요한것만 작은 가방에 넣고 다닙니다.
어제 같은 경우는 웜 네마리. 바늘통(바늘,싱커,비드), 대일밴드통(지그헤드,지그스피너)
줄자, 작은후레쉬만 넣었네요...
어제 오셨다면 마주쳤을지도 모르겠군요.
어제 낚시터에서 유일하게 제가 나시를 입었던데... [씨익]
04.07.07. 11:23
goldworm
집게는 무조건 긴게 좋습니다. [굳]
04.07.07. 11:25
건달배스
저는 흰모자에 흰색티입고잇었습니다
만날수있었는데 아쉽네요[하하]
04.07.07. 11:36
운문님
그 집게 보니까 좋은데요.
근데요, 다용도로 쓸려는데 아주 목이 긴 롱로우즈는 어떤지...
괜히 비싸기만하고 무겁기만 한건 아닌지...
04.07.07. 12:15
profile image
아트피싱에서 제가 아부릴 부속을 구입할게 있으니
혹시 대구에 계신분들것까지 같이 구입해드릴까요.
그리고 어느날 저녁 꽃밭에서 만나면 되실것인데...

예전부터 여러 집게를 사용했는데
바늘뽑고 조개봉돌 물리기는 지금 아트피싱것이 좋습니다.
사용안할때에는 낚시조끼에 물어놓으면 웬만하면 도망도 잘안갑니다.

롱로우즈 무겁습니다.
그리고 보관하기도 힘들고요....

04.07.07. 12:24
아 역시!!! 막힌 곳이 시원히 뚫리는 느낌!!!
골드웜 본부가 대구에요?
대전서 이 곳 울산에 온지 6개월밖에 안되는데...
이 참에 대구로 옮겨? [씨익]

-왕초보-
04.07.07. 12:42
profile image
글쓴이
雲門 님 쪽지 보냈습니다.
04.07.07. 13:18
뜬구름
운문님 조금 다른 이야기 인데
의료용 집게 중에서 실리콘 계열의 호스를 기스없이 집을 수 있는게 있나요?

04.07.07. 13:35
profile image
있습니다.
무구겸자라고 우리가 흔히보는 나사선이 없는것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가격은 조금 비삽니다.
일반적으로 위에보는것들도 강하게 집어서 당기지만 않는다면
그렇게 보기싫을 정도의 자국은 남기지 않습니다.
04.07.07. 13:53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깜's 꽃밭 사냥기
    배스 조회 157804.06.17.02:23
    04.06.17.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점점 재미 붙이고 있는 깜.입니다. 진품명품에서 보셨듯이 노후된 장비... 릴과 로드의 궁합도 맞지 않는... 릴의 드래그 조정도 할 줄 모르는... 단지 열정만 가진놈이 오늘 골드웜님의 조언...
  • 신갈지 수상골프장 징크스 깨다~.
    안녕하세요 마진가입니다. 신갈지 오랜만에 다녀왔습니다 ^^;..... 리얼한 표현을 위해 경어를 생략 양해 부탁드립니다 ^^; ---------------------------------------------------------------------- 4일동안 일에 ...
  • 가입 후 처음으로 조행기를 올려봅니다. 야간근무라 어제 아침 7시에 퇴근하고 집으로 갈려고 하였으나...... 이놈의 차가 주인 허락두 없이 옥계천으로 가고 있더군요....ㅡ.ㅡ 아침인데두 해가 쩅쩅한게 오늘은 집...
  • 배스말짱꽝 조회 140104.06.18.08:55
    04.06.18.
    ..이 아니고 꽝했습니다.[씨익] 어제 하루종일 내리던 [비]는 해질녘에는 약해지다가 드디어 그치더군요. 운문님한테는 몇마리밖에 안 되는 30여수 대박을 칠 때가 생각나 도저히 못 참겠더군요. 가까운 대성지로 갔...
  • 비온 후 옥계천...
    비두 왔으니까 물도 맑아지고 활성도두 많이 높아졌겠지.... 하면서 옥계천으로 갔읍니다... 허거걱.....완전 흙탕물입니다... 완전히 x 씹은 기분이 들더군요.. 차라리 집에가서 잠이나 잘껄...... 그런데 옆에보니 ...
  • 안개속의 신동지
    배스goldworm 조회 134304.06.18.12:31
    04.06.18.
    어제 모처럼만에 내린비로 신동지 배스들이 활성도가 올라갔을것이라 짐작하고 출발했습니다. 여태 가물었던탓인지 신동지로 내려가는 개천의 수량이 너무 적습니다. 역시 신동지수위는 더 내려간 상태... 그래도 안...
  • 으헉 개구리밥이 저수지의 3/4 을 차지하고 그냥가까하다가 몇번 해보자 하고 진한청색 쭉뻔은 지렁이 웜을 바늘에 꼽고 노싱커로 놀다 입질 2번받고 거의 어둑 어둑 해질때가지 입질 무.... 그러나 저번에 들은 수초...
  • 일단 사진은 없이 올립니다. 장소 : 오로지 상류에서 안쪽으로 난 직벽지대 시간 :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조과 : 3짜 1, 2짜 10여수.. 저녁에 작업이 예정된 관계로 저녁 6시에 출근을 하랍니다. 처가에 들러 아침...
  • 장소 : 오로지 제방옆 취수장 아래 시간 : 오후 3시부터 4시반까지 조과 : 아래를 보시길....(안 갈쳐 줘야 재밌음) 점심을 빵과 우유로 대충 때우고 삼산지 구경 갔습니다. 오로지를 보고 나니 삼산지는 그냥 웅덩이...
  • 오로지 상류의 환상적인 직벽 포인트. 왼쪽 바위에서 4짜를 털림. 꿩대신 닭. 4짜 놓치고, 3짜 안 찍고, 이놈이라도 찍어봅니다. 좀 더 들어가서. 포인트는 이어지고... 멀리 또 다른 직벽 포인트도 보입니다. 자작 ...
  • 비오는 와중이라 카메라는 꺼내보지도 못했습니다. 12시 조금안되서 신동지 도착해보니 흙탕물이 콸콸 흘러들고 있었습니다. 계속 내려가기만 하던 수위는 이제 다시 올라갈듯합니다. 오래전에 4천원주고 구입했던 상...
  • 남계지의 아침
    이래저래 하다 보니 잠잘 시간을 놓쳐버렸습니다. 창박을 보니 훤하게 밝아 옵니다. 낚시대 들고 차에 올라서 생각해 봤습니다. '어디로 가보지?' 비의 영향을 가장 적게 받았을것 같은 느낌이 드는 남계지로 향했습...
  • 남계지와 철탑끄리사냥
    첫번째 사진은 어제 하빈지 수로최상류쪽에서 찍은것입니다. 저 멀리에 다리가 아주작게 보이는군요. 그냥 묻어두기엔 아까운 그림이라서 이렇게 꺼내놓고 조행기 시작합니다. 새벽 6시경 남계지에 도착했습니다. 그...
  • 오늘은 상황이 어떨까 싶어서 가봤는데 물색은 어제와 비슷하고 배스들도 잔챙이 두마리...[씨익] 백숙집, 구 초등학교 두군데모두 상황이 별로 인듯해서... 아쉽지만 철수.... 무너미아래 잠깐 들렸다 가려고 했드만...
  • 요즘 단산지 밤낚시만 가다가 오랜만에 불로동 금호강 보에 갔습니다. 물이 많이 불어 있고 물색도 흐렸습니다. 이럴땐 항상 어떤 채비로 시작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땡볕에서 고생하면서 노력했지만 단산지와 다름없...
  • 남계지 다녀왓어요
    조행기를 보니깐 골드웜 아저씨 께서 먼저 다녀 가셨군요... 전 오후 늦게 출발해서 만날수가 없었네요.^^ 세시에 집에서 출발해서 네시쯤에 도착을 했습니다. 제가 자주가는 포인트는 남계지 바로옆에 있는집? 인지....
  • 신동지와 하빈지 상황
    혹시나 싶은 마음으로 신동지로 달려갔습니다. 새물유입구쪽은 맑은물이 유입되고 있었지만, 거기만 지나면 진한 흙탕물이었습니다. 땅콩을 띄울까 망설이다가 그냥 돌아서서 바로 하빈지로 달려갔습니다. 하빈지는 ...
  • 대성지 조황
    배스키퍼 조회 136004.06.24.21:30
    04.06.24.
    오늘은 제방쪽을 가봤습니다. 제방쪽으로 바람에 밀려온 개구리밥이 연안을 따라서 띠를 이루고 있어서 별로 마땅한 채비가 없다 싶어서 지그 스피너로 탐색... 무너미 쪽에서 애기배스 두수... 흙탕물의 영향으로 채...
  • 퇴근하자 마자 갈 만한 데를 생각하다가... 오랜만에 옥계천을 들렀습니다. 상류 공사장 임시다리 위쪽에서 웜을 던져 봅니다. 큰비에 넘쳤는지 온통 진흙이 바지에 묻습니다. 자리를 옮겨 토관쪽까지 가도 영 입질이...
  • 안녕하십니까? 신입가입후 첫 조행기 입니다. 어제 회사 일정이 예정보다 빨리 끝난 관계로, 직원 2명과 더불어 경남 창원시 동읍 주남저수지와 바로 도로사이에 이웃해 있는 상?지에 다녀왔읍니다. 현재 주남저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