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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금화지 뱃놀이하다 왔습니다.

雲門 雲門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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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새벽같이 갔다와야지 일사병에 안걸리죠..
물색은 아주  맑음.
사이즈--연경지나 삼산지의 사이즈와 동일. 커면 30급 중반.
마리수--역시 연경지나 삼산지나 다름없음.

콩다섯개님이 새로 산 300보트와 가이드모터를 새로 사서
처음 진수식을 하는 관계로 가까운 곳을  선택하여 금화지를 갔었습니다.
제일 상류의 화장실 아래에서 배를 띄웠고
그동안  땅콩에 익숙해져 있던 몸이 300보트 들고 움직이는곳이
노동입니다.. 아 옛날에는 어떻게 그 무거운 330들고 엔진들고 다녔나..
개구리 올챙이시절을 까먹는다더니 제가 아주 옛기억을 상실한듯 보이더군요..

하여튼 배를셋팅하고 건너편 (제방에서 보면 우측산자락)을 탐색해보니
여기도 역시 사이즈 동일 마리수 역시..동일입니다.
건너편 자락도 마찬가지고 제방에서 좌측 자락도 역시나 마찬가지입니다....

아마 대부분의 계곡형 저수지들은 동일한 듯 보이네요..
배스 치어는 보트뒤를 따라오면서 놀고 있습니다.
엄청 개체수는 많으나 먹을게 없을듯 보이더군요.
여기도 40급까지가 한계일듯..

오늘 출근길 금호강 물색이 아주 맑아지고 수량도 줄어든듯보여
내일은 오랫만에 강배스만나러 가야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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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힘들게 고생하셧습니다......
초보가 보팅하니 지그해드가 남아나질안네요....산으로 날라간 지그해드...
입질파악도 안되고 ......그래도 보팅은 잼나드라구요
비안오면 담에 유곡천으로 한번대려가주세요
04.07.26. 12:16
goldworm
금화지도 가보고 싶었는데, 늘 그모양 그대로 있나보군요.
보트 진수식이라고 하시니 예전에 땅콩보트사서 진수식하던 생각납니다.

초심님과 골드웜 그리고 다른 한분 이렇게 셋의 땅콩보트를 대성지에 대놓고 막걸리 한잔씩 했었습니다.
절도 했었던가 기억이 가물하네요. 사진한번 찾아봐야겠습니다.

콩다섯개님 새보트장만 축하드리고 고기 많이 잡으세요. [꽃]
04.07.26. 12:22
키퍼
콩다섯개님 보트장만하신것 축하 드리구요
보팅하셔서 빅~ 하십시요[꽃]
04.07.26. 12:23
아구아구.....전 언제 보트띄워보죠....
너무갖고싶던 땅콩을 구하고나니 띄우데가 없는 이 난감함이란....남쪽나라 부러워요..
창고에서 쥐들이 뜯어먹지 않아야할텐데.....
04.07.27.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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