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가물치

난생첨 루어대들고 첫 출조 신갈지에서,,,

수원lUrE 1769

0

4




기타 여러 낚시들은 경험을 해보았습니다. 루어낚시는 이번이 처음지라

설레이는 마음으로 신갈지로 향했습니다. 7월24일 토요일 오후세시

오후3시정도에 도착! '아싸!!! 대물한번걸어야지... 푸하하!!!' 이렇게 속으로 외치고

다른조사님들 없는 곳으로 가서 캐스팅!! 꽝! 계속 꽝! ㅎㅎ

거의 맨땅에 헤딩하는 식으로 낚시를 해쬬 ^^ 내가 생각해도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은 흘러 밤낚시로 돌입하게 되었죠 에혀~~~ 어께가 쑤셔오더군요

역시 초짜는 안되느부다,,, 버즈베이트 스피너 베이트 각종웜 다 준비해갔습니다.

버즈 베이트가 소리가 나서 잼나더라구요 **^^** 그걸루만 계속하다가

채비 체인지 바닦을 공략해보자는 생각으로 지그헤드에 3인치 빨강색 웜을 달고 자리이동

매점포인트에서 맨 구석으로 가서 케스팅!!! 아주 천천히 끌었습니다. 톡톡톡~!!

입질!! 훅셋!! 걸렸습니다. 사진에보이는 38짜리 였습니다. 아싸!!!!

담배한대 피고 잠시후에 그 위치에 같은 웜으로 캐스팅!

입질!! 훅셋@!!! 또 걸었던것이었습니다. 주변분들 내 자리 시시탐탐 노리고 계셔서

두마리 잡았으니 만족하는 맘으로 집으로 오려고 했습니다.

장비챙기고 여친이랑 슬슬 걸어오다가 오후내내 꽝친 매점옆으로 가서 같은 루어로

캐스팅!!! 살살 끌고 오는데 바늘이 바닦에 걸린것이었습니다. 에라이!!! 짱난다!!!

힘차게 훅셋!!!! 허걱!!!! 67짜리 가물치 후미..

채비가 영아닌데 이런 지그헤드랑 루어날리게꾸나!!! 생각이 들더군요!!

참고루 제 채비는 만원짜리 루어대에 2마넌짜리 스피닝릴에 3호낚시줄,,, ㅋㅋ

고수분들 보시면 웃길겁니다. 초저가 채비로 준비해꺼등요 ^^*

어쩃든 가물치가 딱걸렸습니다. 무슨일이 있어도 끌어내자!!! 여친은 무셔워서 뒤로 빠짐 ㅋㅋ

가물치 쩜프 후미 족히 1미터는 뛰어오르는것 같았습니다. 살살달래가면서

물밖으로 끌어내는데 성공했습니다.

이상 신갈지 첫 조행기 였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신고공유스크랩
4
goldworm
가물치가 아주 튼실하게 생겼군요. 축하드립니다. [꽃]

수원루어님 가입하시자마자 발송된쪽지에서도 말씀드렸듯이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가입 환영합니다. [꽃][미소]
04.07.27. 13:04
손맛 축하해요...

장비가 저꺼랑 비슷한데요...[헤헤]
2만5천원 낚시대, 1만 5천원 릴, 1.5호줄...
물론 차이를 부정하는 건 아니지만...
장비는 배스가 알아보는 게 아니라 사람의 만족에 호소하는 경향이 짙죠...
그 장비 자랑스럽게 쓰시다가 한계가 느껴질 때 중,고가 장비로 알아보세요...
04.07.27. 13:04
profile image
아래 사진을 보니 배스가 죽어 있는듯 보이네요.
드실거면 몰라도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굳이 그렇게 안하셔도 되었을것을하고
생각되어집니다.

가물치와 배스 조행기 잘 봤습니다.
04.07.27. 14:54
수원lUrE 글쓴이
머글라궁 가꾸왔는데 물이 오염되었다궁 먹지 말자 하네요 식구들이...
저두 가꾸와보니 찝찝하구 해서 그냥 베스들이 다이를 해땁니다. ㅡㅡ;;
이제부터는 찰칵 한번하고 바로 방생하렵니다.
04.07.27. 15:11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오리엔트님. 지그스피너마지막 고리방향입니다.
    방향이 이렇게 하면 청태같은 이물질이 덜 낀답니다. 사진 출처는 XX샵것 빌려왔습니다. 저도 방향을 반대로 만들어보니 금호강의 극성스러운 청태에 힘들어서요. 기성품들은 대부분 이 방향으로 말려져 있습니다. 한...
  • ||0||0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어제 오후 칼퇴근하고 꽃밭으로 향했습니다. 금호강 자락에 5짜도 나오고 했으니... 분명 꽃밭에도 상황이 좋겠거니 했습니다. 그러나... 어제도 꽝입니다. 그려. 수초위 아래, 나무 그...
  • 날씨도 덥고 심심해서 나만의 지그 스피너 만드는 방식을 올려봅니다.... 물론 여기에 많은 고수님들이 올려주신 자료가 있지만 저도 그냥 한번 올려볼려구요.[부끄] 저는 보통 0.7mm~1.0mm의 스테인레스 강선을 사용...
  • 난생첨 루어대들고 첫 출조 신갈지에서,,,
    기타 여러 낚시들은 경험을 해보았습니다. 루어낚시는 이번이 처음지라 설레이는 마음으로 신갈지로 향했습니다. 7월24일 토요일 오후세시 오후3시정도에 도착! '아싸!!! 대물한번걸어야지... 푸하하!!!' 이렇게 속으...
  • 신동지는 내가 지킨다!
    새벽5시. 하지에서 조금씩 멀어지고 있는지 이제조금 어두운편이었습니다. 세수하고 얼음생수병하나 챙겨들고 오늘도 나섰습니다. 다른데로 가려다가 흙탕물이 걷혔을까 궁금해서 또 신동지로 달렸습니다. 신동지 물...
  • 어제 저녁 대성지 자갈터 백숙집 앞에 8시경 도착하여 자작품을 테스트했습니다. 게토레이 켄을 잘라 만든 블레이드... 적당히 돌기는 하는 거 같은데 너무 가볍네요... 하지만 전체적으로 거의 4인치 글럽보다도 가...
  • 초저녁 대성지와 말짱꽝님
    오늘부터 한달간은 일찍출근해서 일찍 퇴근하는 방학체제로 바뀌었습니다. 오랫만에 저녁출조를 나가봤습니다. 목표는 대성지. 저녁 7시경 학교쪽으로 들어가보니 루어하시는 몇분이 보입니다. 논둑쪽으로 스피너베이...
  • 저보다 더 고수님들이 많으신데 제목이 너무 거창하죠. 그냥 제경험을 적을려 합니다. 단산지는 항상 깨끗한물과 큰 조항변화가 없어 자주 가는 펴닙니다. 그러나 단점이 씨알이 작은데다 까다로운 입질이 문제죠. 그...
  • 어제 오후 공항교
    공항교 물이 한동안 흙탕물 이었는데요 어제는 가보니 흙탕물이 많이 가셨습니다 ... 배수장 밑에 강 제방으로 내려와서 수몰나무를 공략하면 한번 캐스팅에 한마리씩 올라 올 정도로 상황은 좋았습니다 혹 다른 분들...
  • 배스백곰 조회 135704.07.26.13:43
    04.07.26.
    휴일 아침... 늦은 아침을 먹고 티비보면서 빈둥거리며 누워있는데 갑자기 제자신이 너무 한심한것 같아 벌떡 일어나 차를 몰고 금호강으로 향했읍니다. 햇살이 엄청 따갑더군요. 그러나 로드을 들고 물가에 서서 첫...
  • 휴가중 남쪽나라를 계속 눈독들였건만, 끝내 대성지로 만족해야 했습니다. 시간이 있는건 저 혼자 뿐이더군요. 길도 모르는데 혼자가기는 뭐하고... 장거리 출조는 경산I.C 근처의 연지가 다네요. 연지 출조 두번에 ...
  • 시간은 새벽같이 갔다와야지 일사병에 안걸리죠.. 물색은 아주 맑음. 사이즈--연경지나 삼산지의 사이즈와 동일. 커면 30급 중반. 마리수--역시 연경지나 삼산지나 다름없음. 콩다섯개님이 새로 산 300보트와 가이드...
  • 배스땜쟁이 조회 120004.07.26.11:05
    04.07.26.
    어제 안동댐에서 개최되었던 다미끼배 KSA 프로암(프로와 아마가 함께하는)대회에서 살인적인 폭염속에서도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여 최원장(현KSA프로 최영근)님과 서청일(아마추어)가 함께 배를 타고 5위에 입상을 ...
  • 배스북성 조회 123404.07.25.23:56
    04.07.25.
    무더운 여름 집에서 하루종일 선풍기 끼고 뒹굴다가 늦은 점심 먹고 또 뒹굴다가 해빠질때쯤 배가 안꺼져서 인라인 한판타고 그래도 배가 안꺼집니다. 아마도 배스가 넘 보고파서 그런가봅니다. 저녁 7:30분쯤 샤워 ...
  • 배스키퍼 조회 132304.07.24.22:57
    04.07.24.
    퇴근길 구옥계교상류 토관이 있는곳에 가봤습니다. 지난번 장마때 지형도 조금 바뀌었고 전에는 막혀 있던 토관쪽에서도 물이 흐르고 있더군요 물살이 거센곳에도 배스는 있다는것을 확실하게 알려주는 곳이 금호대교...
  • 배스초심 조회 135504.07.24.12:57
    04.07.24.
    골드웜님과 새벽에 팔락늪에 다녀왔습니다. 조과는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으로 5마리 얼굴을 볼수 있었고 라인이 터져 얼굴을 볼수 없었던 놈도 2마리 됩니다. [탑워터에는 반응이 없어 지그로 잡은 첫 조과입니다....
  • 어설픈 무장공비의 팔락늪 야간침투
    초심님과 새벽 2시에 만났습니다. 안동으로 가볼까하는 마음도 조금 있었지만, 수위가 급상승했다는 소식에 조황이 고르지 못할듯하여 남쪽으로 향했습니다. 3시 좀안되 현풍IC 빠져나가서 이방면쯤 가니 안개가 끼기...
  • 언제나 맑은 물을 자랑하는 단산지!
    공항교에서 가까운 봉무공원 단산지를 소개합니다 여기는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듯 합니다 1번은 못뚝인데요 뚝 젤 안쪽 끝입니다 이곳은 해가 지고 괜찮은 씨알이 나오는 곳입니다 바닥에 돌들이 많아서 밑걸림이 많...
  • 깜님을 위한 공항교 고속다리 밑 하류 포인트...
    이번에는 공항교 최하류랄수도 있고 꽃밭 최상류라고도 할수 있는 곳을 소개합니다^^ 먼저 첫번째 그림은 공항교 포인트에서 진입하는 방법입니다 동촌배수장에서 길따라 쭉 직진하시다 보면 우측에 집이 나오고 죄측...
  • 야! 너말고...
    배스키퍼 조회 133004.07.24.08:41
    04.07.24.
    오랜만에 아침 출근길 조행을 해봤습니다. 장소는 구 옥계교 아무래도 물가에 내려서기도 좋고 다니면서 바지 더럽힐 일도 거의없고[미소] 베이트대에 스피너베이트 하나 버즈베이트 하나 들고 물가에서서 일단 스피...